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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0 21:40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이라고 해서 가르치지만...
산수와 수학의 경계가 되는 시점이 중1이지요... 즉 단순히 계산능력을 중요시 하느냐와 수학적 논리를 중요시 하느냐의 갈림길이 중1이라고 생각됩니다. 집합에서 시작되는 논리를 얼마나 잘 풀어서 이해시킬 수 있는가가 중1을 가르치는 선생이 제일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12/07/10 21:55
당연한 얘기지만 이해가 되는 설명이라 하더라도 설명이 길어지면 싫어하거나 거부반응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기초부터 학생이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해서 차츰 깊이를 더해가는 게 좋습니다. 위 댓글에서 집합에서 시작되는 논리라고 하셨는데 전 좀 다르게 봅니다. 7가 과정은 방정식을 위한, 방정식에 의한, 방정식의 과정입니다. 당장 시험을 쳐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집합, 자연수는 기본 개념 문제만 풀고 넘어가시고 문자와 식~ 방정식 활용만 주구장창 하는게 장기적으로 아주 유용한 공부가 될것 같아요. 아...쓰고보니 중1이면 이제 7나 과정 준비해야 하는 시기군요... 방정식 계산이 좀 부족하다면 방정식 계산 연습을 체계적으로 숙달시키고 7나 진도 나가야죠 뭐. 개념과 별개로 계산이 안되면 말짱 도로묵인지라... 결론) 방정식 계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어떠한 개념과 정의도 점수를 올려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방정식 계산력을 체크해보시고 안되면 그거부터 잡으시면서 7나 진도를 차근차근 나가주시는게 좋겠어요. 7나 과정은 도형인지라 부담없이 진도나갈수 있습니다. 교재는...개인적으로 아주 하위권이라면 개념+유형(기본편) => 유형아작 or 다문항2000 (요즘 잘나가는 교재들입니다)
12/07/10 22:38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주 하위권은 아닌것 같고 중간조금 아래인거 같은데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 합니다.
흥미를 붙이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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