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폰, 펌프(길이 30센티정도), 펑크패치, 물통, 썬크림 정도 들고다닐 가방이 필요한데요, 힙색은 펌프가 안들어가고 백팩 메기엔 쓸데없이 크고 등에 땀차고 크로스백은 흔들거리고 다리에 걸리적거려서 등에 딱붙는 전형적인 메신저백 생각해 봤는데요.
1. 메신저백이 보통 크럼플러같은 재질(지나치게 튼튼해서 옷을 갉아먹는)인가요? 옷에 보풀이 많이 일어나나 궁금합니다.
2. 메신저백도 등에 땀 많이 차나요?
3. (가장 중요한) 한창 픽시 유행할때 많이 메고 중고딩들 메고 다닌 유행 꽤 지난걸로 아는데, 멋으로 멜게 아니라 실용적 목적으로 쓰려는 거지만... 지금 메고다니면 촌스러울까요? 요즘 메고다니는 사람 거의 못봐서 우스워보일까 걱정되네요 크크

그외 다른 대안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