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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8 22:50
여행 책자 같은거 보면 부족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아예 마을이 상품화되서 저런 방송 출연이나 관광객들한테 사진찍고 돈 받는 식으로 관광지가 되는 경우가 있구요. 촬영은 허가해도 문명의 물품 반입은 거부하는곳도 있구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저런거 보다보면 쓰게 되는게 사람이겠죠?
12/07/08 22:50
아마존의 눈물 보면
문명과 담을 쌓은 부족들은 정말 저렇게 사는것 같더라구요. 대신에 많은 원주민 부족에 문명이 많이 침투하긴 했습니다 원주민들이 도시나와서 사는비율도 많은것처럼 보이구요.
12/07/08 22:51
원주민들 중 일부만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이는 곳도 있고..아예 다 받아들이는 곳도 있고..전혀 신경안쓰고 그냥 신기하게만 보다가 끝나는 곳도 있죠
보통은 최초의 접촉이 있은후 지속적으로 계속 접촉이 있으면 일부가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동화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화 정도만? 있는 부족마을도 본 것 같아요. 전화로 멀리 떨어져 있는 친척들하고 통화하는 정도?(예전에 마을마다 전화가 이장 집에만 있었을때 생각하시면 됩니다)
12/07/08 22:59
문명이 발달 했다고 다 행복한 삶을 사는건 아니자나요..
돈 많은 사람은 지킬려고 노력하고 돈 없는 사람은 모을려고 노력하고.. 여기도 경쟁 저기도 경쟁.. 제 처지가 부족한 삶은 아닌데.. 요즘에는 머리 리셋 시키고 아마존이나 섬같은 데서 고기나 잡고 하루하루 살고 싶네요 .. 지금 이상태로 가면 인터넷하고 싶어서 오래 못버틸듯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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