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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07 18:22:00
Name 진리는나의빛
Subject 여러분들은 타인의 말을 어느정도까지 신뢰하시나요?
사람이 마주한 상태에서 하는 말은 그 사람의 비언어적 반언어적 표현까지 모두 고려해서 상대방이 한 말을 듣기 때문에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느정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뭐 물론 상대방이 거짓말의 달인이라면 어쩔 수 없겠죠 ㅠㅠ 근데 문제는 카톡으로 대화할 떄 상대방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겁니다.



  (OO아 미안 ㅠㅠ 갑자기 초상이 나서 약속 못 오게 되었어 ㅠㅠ... OO아 오늘 갑자기 친구가 휴가 나와서 못 만나겠따 ㅡㅡ;; 내가 다음에 살꼐 쏘리.. OO아 요즘 엄청 바쁜 일이 있는데 이게 풀리면 그때 연락할게.. 등등)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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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12/07/07 18:25
수정 아이콘
믿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거짓말이 들통나는 순간엔....?!
종되는거야!
완성형폭풍저
12/07/07 18:27
수정 아이콘
~~~~~~래서 못갈것 같아.
에서 못갈것 같아만 믿어줍니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가을독백
12/07/07 18:27
수정 아이콘
앞에선 이해한 척. 그러나 그 누구도(심지어는 부모님이 하신 말씀 까지도) 100% 믿지는 않습니다.
사티레브
12/07/07 18:29
수정 아이콘
크리스락의 유명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남자는 계속 계속 거짓말을 하고 여자는 감당 안되는 거짓말을 한다고
클라우제비츠
12/07/07 18:40
수정 아이콘
전 그러려니 해요. 전혀 기분나빠하지도 않구요..

전 ~~할거 같아 이런 말투보단 바로 나 못가 이런식으로 돌직구 날립니다. 허허
아나키
12/07/07 18:51
수정 아이콘
거의 안 믿습니다.
그렇다고 다 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가죠 뭐...
진짠지 가짠지 구별할만한 눈치는 없는데 그렇다고 다 믿다가는 바보될 것 같아서...
12/07/07 19:03
수정 아이콘
카톡으로 그런 경우 뻥이라 생각하지만 그려러니 합니다
저도 그러기때문에...
미리 그렇게 말이라도 해주면 고맙죠..
문열고 나가려는데 막판에 문자 날라오면 부글부글
This-Plus
12/07/07 19:14
수정 아이콘
'요즘 비위가 약해져서 네 얼굴을 보면 속이 불편할 것 같아'보다는 나아보이네요.
거짓말이던 정말이건 그게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무지개곰
12/07/07 19:29
수정 아이콘
일단 100% 신뢰합니다.

하지만 거짓임이 뽀록 나면 폭풍 복수 합니다.
12/07/07 19:59
수정 아이콘
앞에선 이해한 척. 그러나 그 누구도(심지어는 부모님이 하신 말씀 까지도) 100% 믿지는 않습니다. (2)

제가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 지 모르겠는데, 통수 맞은 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요 -_-;;;
12/07/07 20:33
수정 아이콘
100% 신뢰하고(거짓말일 것 같아도 일단 믿습니다.) 거짓임이 뽀록나도 그러려니 합니다. 사정이 있겠죠 뭐.
고양이맛다시다
12/07/07 22:12
수정 아이콘
말한 그대로만 듣고 깊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12/07/07 22:19
수정 아이콘
일단 믿습니다(라기 보다는 생각을 안합니다. 뭐뭐때문에 안왔다고 하면 그냥 못오나보다 하죠.).
뽀록나면 신뢰도가 깎여나가죠 크크 몇번 반복되면 안믿는거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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