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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7 16:05
단 한 개도 따기 어려운 올림픽 금메달을 무려 14개나 독식한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다. 펠프스는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접영100·200m, 개인혼영200·400m, 혼계영400m, 계영800m에서 6관왕에 오른 뒤, 2008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이 종목들은 물론 자유형200m, 계영4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8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펠프스는 파보 누르미(핀란드), 칼 루이스(미국·육상), 라리사 라티니나(소련·체조), 마크 스피츠(미국·수영) 등 4명이 보유한 역대 올림픽 개인 최다금메달(9개) 기록을 갈아 치웠다. 베이징올림픽에서 펠프스가 달성한 8관왕 역시 한 대회 개인 최다금메달이다. 종전에는 스피츠가 1972뮌헨올림픽에서 기록한 7관왕이 최다였다.
한편, 역대 최다메달리스트는 ‘소련의 체조요정’ 라티니나다. 라티니나는 1956년 멜버른올림픽에서 금4·은1·동1(6개),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금3·은2·동1(6개),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금2·은2·동2(6개) 등 총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펠프스는 2번의 올림픽에서 금14·동2 등 총 16개의 메달을 기록 중이다. 그가 2012런던올림픽에서 라티니나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8587
12/07/07 16:09
금 1956 멜버른 단체
금 1956 멜버른 개인 종합 금 1956 멜버른 도마 금 1956 멜버른 마루운동 금 1960 로마 단체 금 1960 로마 개인 종합 금 1960 로마 마루운동 금 1964 도쿄 단체 금 1964 도쿄 마루운동 은 1956 멜버른 이단평행봉 은 1960 로마 이단평행봉 은 1960 로마 평균대 은 1964 도쿄 개인 종합 은 1964 도쿄 도마 동 1956 멜버른 단체 이동기구 동 1960 로마 도마 동 1964 도쿄 이단평행봉 동 1964 도쿄 평균대
12/07/07 16:21
개인종목으로는 미국의 칼루이스가 1984년부터 1996년 사이에 멀리뛰기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딴 것이 한종목 4연패의 유일한 기록입니다.
그외 제가 기억나는 3연패 선수들은... 러시아의 전설적인 레슬러 "알렉산더 카렐린" 88서울올림픽 -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96 애틀랜타 올림픽 에서 3연패를 이뤘습니다. 저 3번의 올림픽동안 1점도 주지 않았다는 무시무시한 사실 -_-;; 00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무실점으로 결승진출 연장점 통한의 뒤잡히기로 1실점하여 은메달을 획득 후 은퇴 저 실점이 12년간 유럽선수권 대회, 세계 선수권대회, 올림픽에서 허용한 유일한 실점입니다. 어떻게 극강의 레슬러가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상대방을 들어올릴 뿐." 이라고 답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그래요.. 아저씨가 들면 들려야지요... 터키의 전설인 헤라클레스 "나임 술레이마놀루" 역시 88서울올림픽 -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96 애틀랜타 올림픽 에서 3연패를 이뤘습니다. 당시 의학자들은 인간은 생리학적 이유로 자신의 몸무게의 3배 이상은 들어올릴 수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그 상식을 뒤엎은 유일한 인간입니다. 15살에 이미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불가리아 정부가 터키로부터 100만불을 받고 귀화를 허가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단체종목까지 친다면 헝가리의 펜싱선수 알라다 게레비치는 1932년, 1936년, 1948년, 1952년, 1956년, 1960년의 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40년과 1944년 하계올림픽은 2차세계대전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1960년에 금메달을 땄을때 그는 만50세였습니다. 개인전도 있으나 단체전 종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가장 많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2위는 5연패를 한 영국의 조정선수 스티븐 레드그레이브입니다. 1984년부터 2000년 사이 연속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개인종목은 아니고 2인이상의 각각 다른 단체종목에서 메달을 땄으므로 한 종목에서 연속으로 5연패를 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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