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장농을 열어보니 오리털 잠바가 있는데 둘다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아마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것 같은데

이건 세탁소에 맞겨야지 곰팡이가 사라지겠지요?

물먹는 하마 같은건 전혀 사서 안 나두었고 나프탈렌도 안 나두었습니다.

슈퍼로 당장 달려가서 물먹는 하마 한박스와 나프탈렌을 사왔는데요.

곰팡이 방지를 위해 팡이제로 같은것도 필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신발장도 열어봤는데 신발에도 곰팡이가 피어있네요 ㅡㅡ;;;;


일본에서 2년간 혼자 살았을때는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날씨가 더 더운데-_-)

장농에 물먹는 하마나 나프탈렌은 필수인가요?

그리고 일반옷에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는 락스물에 담가놓고 말리면 될까요?

조미료나 쌀을 넣어두는 곳에도 물먹는 하마를 설치해야되나요? 여기도 곰팡이 같은게 생길려나;;;

혼자 사는게 참 서럽네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