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뛰고 있는 러너입니다.

원래 체력장 5등급에, 178cm/86kg를 자랑하는 푸근한 돼X였지만, 정말 우연찮게 올해 3월부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하루 10km를 55분~1시간 정도로 뛰어서 5회/1주일 정도 뛰는 것 같네요. 마음은 귀찮은데 몸은 이미 뛰고 있더군요. 운동중독이란게 무엇인지 이제 조금은 이해가 가는 듯 합니다.

3월 중순에 러닝화를 사서 신고 잘 뛰고 있습니다만.. 자주 신어서인지 이곳 저곳 헤진 곳이 보이네요.
하나 사려고 생각중인데.. 검색해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후덜덜.

디자인 전혀 안 봅니다. 가격은 그리 상관치 않습니다. 10km 쉬지 않고 뛰는 것엔 많이 익숙해져서 이제는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뛰는데 최적하된 러닝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운동용 나시(?)하고 반바지(?)도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리고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