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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6 14:37
이렇게 비교할 생각을 못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정현 와+바꿔 히트칠때가 원걸 텔미때랑 좀 비슷한 면이 있네요. 노래의 엄청난 인기에 비해 가수의 인기가 같이 오르지 못했다는 점도 비슷하고..
제가 느끼기엔 텔미쪽이 좀더 고른 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았던것 같기는 한데, 이정현 단기포스도 대단했습니다.
12/06/26 14:45
텔미급이라고 생각되네요. 텔미가 젊은 연령층에게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 히트곡이지만
와+바꿔도 노래자체도 히트곡인데 거기에 테크노 시작이라고 난리나고 불법 복제 테이프 난무하고 그때 무슨 선거인지는 모르겠는데 바꿔 서로 자기 당 광고 노래로 쓰겠다고 싸우고 결국 금지처분 받고 9시 뉴스에도 나오고 먼가 가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최고 포스가 텔미라면 가요에 관심도 없는데 계속 느껴지는 포스가 이정현이라고 생각되네요.
12/06/26 14:49
당시에도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되어있었으면 텔미급 충분했을 듯
와는 뭐 가요 프로그램 다 쓸어버렸고... 연말에 이정현이 모든 무대 가서 뛰게 만들어줬죠. 당시 샵의 텔미텔미도 역대급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상대가 너무 강했던.... 바꿔는 가요프로그램 차트에서는 1위를 못 했지만 당시 선거철이랑 어찌 맞물리고 해서 정말 많이 쓰였구요
12/06/26 16:08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텔미랑 난알아요 두곡은 지나가다가 친구놈들이 계속 불러서 제목 알게된 곡들입니다. 두 곡 모두 알게된 시기는 곡이 나온지 한달 반이상 지나서 알게되었습니다.
와+바꿔는 그정도는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12/06/26 16:45
선거송으로 바뀌면서 폭발적으로 히트하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텔미급은 좀 너무하고
대충 미스터랑 텔미 사이에 위치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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