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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0 22:06
국내예선이 너무 힘들다보니까-_-;;; 매시즌 통과하는 장재호선수가 대단할뿐이죠.
요새들어서 게임스타일이 정말 공격적으로 승리를 원하는 것 같은 장재호 선수인데 금메달 땄음 좋겠습니다:) 박준선수나 두섭선수도 좋아하지만... 장재호선수 금메달 따는 거 응원하고-_-;; moon vs lyn(or who)결승전을 기대합니다;
09/10/12 00:52
이번에는 장재호, 박준 양대 사기캐릭이 같이 출전하는 만큼 금메달을 기대해봅니다. 2007년에도 둘이 같이 출전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준신의 포텐이 터지기 전이었죠.
확실히 이상할 정도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wcg 성적은 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1. 나쁜 대진운, 2. 단기전에서의 기습전략, 3. 컨디션이 빨간색 윗쪽 화살표의 외국선수 때문이라고 봅니다.
09/10/12 09:54
2007년 동메달, 2008년 은메달이니 2009년에는 금메달 따서 우승컵에 있는 크립토나이트 떼버리고 고향별로 금의환향... 아 이건 아니고; 아무튼 장재호 제발 우승좀... (3)
09/10/12 22:23
초보저그님// 단기전이기때문에 기습전략이 아닌 기본전략의 싸움이 아닌가요?단기전대회보다도 한국식 경기방식이 상대를 알고 맵을 알고 준비할수있기때문에 기습전략이 많이 나오죠.
09/10/13 12:10
검은고양이경찰관님// 보통 워3 대회 플레이오프 정도 되면 2-3일 정도 동안 열리는 토너먼트전입니다. 경기가 최소한 3판 2선승제 이상으로 열리고 게다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많이 쓰여서 한 번 정도 기습전략으로 강한 선수를 물리쳐도 1승 2패로 지거나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온 강한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서 WCG 초반부는 리그전인데 추첨운에 따라서 강자들끼리 같은 조에 배정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 때 한 번 삐끗해서 지면 끝이고, 또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아니라 한 번 기습전략에 당해서 지면 끝입니다. 게다가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솔직히 프로게이머 수준이 안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극단적인 전략을 많이 씁니다. 일 예로 예전에 WCG에서 이성덕 선수가 테레나스에서 휴먼 타워러쉬를 당해서 본진 파괴되었지만, 중간에 데몬 취소하고 파로 뽑아서 이겼던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09/10/15 01:36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쉽게 생각해서, 스타에서 에이스급 선수들도 피씨방대회 자신하지 못합니다. 커리지에서도 날빌 남발되구요.
특정선수와 맵이 정해져있지 않더라도, 자신보다 강한 선수와 불리한 종족맵에 대해서 날빌정도는 준비하게되고, 장재호선수를 비롯한 한국선수는 대체로 그 표적이었습니다. 정말로 날카롭게 벼린 빌드가 아니라, 그냥 모아니면도의 도박성 빌드를 세네번씩 만나다보면 한판 질 수도 있고, 리그에서든 이후 토너먼트에서든 그렇게 지는 것이 2번 만나면 그대로 탈락이니까요.
09/10/15 16:21
아아 장재호....제발..이번엔 반드시 준결승전에서 장두섭선수에게 보여줬던 오크전의 플레이를
굴비에게 보여주고 휴먼, 나엘, 언데드는 모두 안드로로 보내버리시길... 장재호와 술한번 먹고 싶소!
09/10/16 17:34
어제 아프리카 방송에서 살짝들었는데 장두섭선수가 이번대회를 끝으로 은퇴를한다는이야기가있더라구요..
그게 맞다면 장두섭선수 마지막대회에서 유종의미를 거두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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