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01 11:01
오현규가 유로파에서 날라다니는 거 보고
더이상 늦으면 안될것 같아서 질렀다 보네요. 슈투트가르트가 챔스도 나가기도 해서 출장 기회는 정말 많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군필이니 비슷한 수준인데 그나이에 군필 아닌 선수들보고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25/09/01 11:41
오현규가 저번 시즌에도 거의 교체로만 나왔는데 활약이 뛰어났고 보니까 이번 시즌은 헹크 공격진 뎁스가 늘어서 이적이 수월했던 것 같네요. 이적료도 비싼 편이고요.
25/09/01 11:15
기사를 보니 "'HLN'에 따르면 1일 헹크와 줄트 바레험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오현규는 경기가 끝난 뒤 헹크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미 이적 확정 수준인가요?
25/09/02 10:46
십자인대 부상 때 병원 7군데는 수술을 권유했으나 한 병원에선 인대가 10프로 정도 남았으니 자연치유하자고 했고, 그래서 그 병원 말대로 수술 안했다고 합니다.
저도 축구하다가 십자 인대 수술했는데, 의사가 십자인대는 혈관이 없어서 자연치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검진해보니 십자인대가 아예 없어졌구요. 그게 이번 메디컬에서 걸린거에요. 인대 없이 잘 뛰긴 했는데 핑계 삼아 이적료 깎으려고 했는지, 진짜 우려 때문에 반려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25/09/02 13:30
슈투트는 깎아달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언젠가 터질지도 모르는 폭탄이고 다음 재판매 때 본인들이 디스카운트를 감수해하하니
헹크 입장에서도 팔 생각 없었다가 가격 때문에 솔깃한 건데 갑자기 깎아달라고 하면 들어줄 이유가 없으니 그래서 결렬이구나 싶은 슈투트에서는 계속 주전 경쟁이지만 헹크에서는 눈도장까지 찍었으니 월드컵 보고 열심히 하면 되려 나쁘지도 않다 생각해요 벨기에도 좋은 리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