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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1 13:52
롯데에 와서 잘한다 - 우쭈쭈 택시공짜 우쭈쭈 식당공짜
롯데와서 몬한다 - (심한욕) 니 돈값 그삐 몬하나 (심한욕)?
+ 25/08/11 11:07
비슷한 상황의 박정아는 본인에게 리셉션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을 찾아서 옮긴 면이 있었는데
(연봉은 상한이라 의미 없었고 도로공사에서 리셉션 기회를 보장 하겠다고 하면서 영입 -> 실제로는 2인 리셉션 체제로 가면서 기회 안 줌) 강백호가 포지션 플레이어에 대한 생각이 없지 않아 보여서 어떤 조건을 걸 것인가 싶네요. 강백호는 연봉도 팀 고르는데 영향이 있을거라...
+ 25/08/11 11:11
수비 포지션도 애매하고 빠따 원툴인데 빠따로 씹어먹는 수준도 아니고..
저연차때 보여준 포텐은 인정 하지만 그때 이상으로 올라 갈 수 있을지도 의문도 듭니다
+ 25/08/11 11:29
구자욱, 김하성, 박민우, 이정후 등 가장 특출난 선수들과 함께 절로 기억나는 포텐셜 있는 선수였는데 연차 진행될수록 그냥저냥...
한국 리그에서 잘했다가, 좀 못했다, 좀 잘했다, 못했다, 보통이다가. 유튜브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한국 선수들 평가한 것 중에 강백호 편도 있는데 현실 그대로라고 생각 들더라고요. 대단했으니까 고등학생 때랑 프로 초반기에 찾아가서 봤었다고 하고
+ 25/08/11 11:15
수비포지션 때문에 억까도 많이 당하는데 사실 수비 엉망에 빠따 원툴로 외야(좌익수)보던 선수들 다들 FA 잘만했죠...
최형우도 있고 김재환 나지완 강백호가 수비 안 좋다는 프레임이 있긴 한데 최형우 김재환 나지완보다는 낫다고 봄
+ 25/08/11 11:17
강백호가 이렇게 된게 사실 이강철 지분이 엄청 크다고 보는데
이강철이 수비고정 안시켜주고 외야 1루 포수 뺑뺑이 시키고 그것도 맘에 안든다고 20대 초반인 선수를 계속 지명타자로 쓰고 했죠. KT남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타팀가서 코너외야 한자리 딱 고정해주면 수비도 지금보다는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25/08/11 12:24
최형우 김재환 나지완 중 나지완은 원래 외야수고, 최형우와 김재환은 포수에서 진작에 포변해서 좌익수 세우면 조마조마 하기는 해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했죠. 정말 빠따 하나로 FA 잘만 한 표본으로는 홍성흔 미만 짭이라고 봐야죠.
강백호는 협상 조건에 수비 포지션도 있을 거라 봅니다.
+ 25/08/11 13:06
그래도 세우면 김재환보단 잘할껍니다. 김재환도 처음부터 좌익 보낸게 아니라, 1루에서 진짜 멸망적인 수비 보여주고 최후의 수단으로 좌익 보낸거라서요...
+ 25/08/11 12:53
나지완은 성적에 비해 싸게 계약했죠.
이것도 강백호와 비슷하게, 조범현 감독이 나지완 신인 때 수비 잘 못한다고 지명타자 위주로 내 보내서 결국 수비가 늘지 않아 지명타자 취급을 받고 말았습니다. 은퇴 직전 해에는 나름 수비 실력이 늘어서 평균적인 좌익수가 되기도 했는데, 신인 때부터 수비를 꾸준히 했더라면 더 큰 계약을 성사시켰을 거예요. 그리고 포지션이 와리가리한 덕에 수비 실력으로 보면 강백호가 가장 뒤쳐집니다. 최형우>나지완>김재환>강백호 대략 이 순이죠.
+ 25/08/11 11:31
나이도 말도 안되게 어리고 어쨌든 보여준것과 기대치라는게 있어서 진짜 시즌 막판 한두달만 반짝해도 가격이 폭등하겠죠
불과 몇달전만해도 하향곡선인 성적에 인저리프론에 수비포지션도 마땅찮아 경쟁이 안붙으면 4년60억도 모른다였는데 딱 2달만 보여주면 4년100도 우습겠네요
+ 25/08/11 11:44
삼성이 그냥 질렀으면...
강민호 후계자로 쓴다고 생각하면 포지션문제도 얼추해결가능하니!! 어차피 불펜은 망했으니 방망이 힘으로 달려보자!!!!
+ 25/08/11 11:48
팀내 고액 fa계약 기준으로
황재균이 4년 88억 고영표가 5년 107억이니까 강백호는 5년 110억 스타트라고 봐야 합니다. 다만 kt는 자체 프랜차이즈 선수 중 강백호 소형준 박영현만 잡으면 되는데 잡냐마냐로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돈싸움에서 지면 지는거죠....
+ 25/08/11 13:49
6년 계약에 4년째 옵트아웃이면 몰라도 나이 어리고 자신 있는 선수는 4년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6년 계약은 FA 재취득을 2년 미루게 되니까요.
+ 25/08/11 11:53
강백호가 이강철 밑에서 계속 뺑뺑이 돌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비슷한 금액이면 kt에 안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선수 기용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신생 약팀인 kt를 우승까지 경험한 포시 단골팀으로 만든 공로 때문에라도 이강철이 경질될 것 같진 않으니까요..)
+ 25/08/11 12:02
1루는 디아즈 재계약 가정하에 고정이고 외야는 원래 넘쳐나니 안되고 결국 포수나 지타인데 4~5년 100억이란 가격이 애매하네요.
우타였으면 삼성에게 완벽했는데..
+ 25/08/11 12:56
8월 ops 보다 7월 ops에 더 눈이 가네요.
아직 부활했다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계속 우익수로 키웠으면 정말 큰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몇 년째 헤매는 걸 보면 다시 잘 할 수 있나 의문이 들기도 해요.
+ 25/08/11 12:59
18살 좌익수 - 20살 우익수 - 21살 1루수 - 22살 1루수 / 23살 지명 1루수 - 24살 지명 우익수 - 24세 지명 포수 - 25살 지명
wRC+ 115.9 155.8 152.6 168.7 / 85.4 106.5 112.3 121.8 WAR 2.00 4.39 5.52 6.80 / -0.07 0.74 2.12 0.93 스탯티즈(https://statiz.sporki.com/) 기준.
+ 25/08/11 13:29
내년부터 박동원씨, 홍창기, 문보경, 문성주 등등 줄줄이 풀리는 LG는 모두에서 이미 이탈해있습니다? 크크크크
LG산 FA 누가 풀리든 말든 할 때보다는 이게 나은건 맞는데 안 좋아요...그러니깐 다들 적당히 연장 계약했으면 특히 3루 코나 돼지-_-
+ 25/08/11 13:20
(수정됨) 진짜 이 정도로 감독 잘 못 만난 케이스는 처음봅니다.
중심타자 수비포지션을 멀티백업으로 돌려버리는... 물론 그렇게 해서 강백호 수비 세금 최소화하고 만능 땜빵으로 쓰면서 다른 선수들 포지션까지 유연화 시켜서 우승도 하고 팀 성적 남긴거라 감독으로서 오판이라곤 생각안하는데 강백호 개인한테는 이강철때문에 몇십억 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삼성팬인데 개인적으론 샀으면 좋겠습니다. 포지션불만, 최근 부진때문에 풀리는거지 이젠 무조건 사야하는 조건 선수는 무조건 다년이라 시장에 안나옴
+ 25/08/11 14:22
fa선언 하는순간 100억 기본으로 봅니다.
우린 매년 봐왔자나요 크크 심우준, 엄상백, 채은성, 유강남 등등 수요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 25/08/11 15:42
전 이강철 밑에서는 답이 없다고 봐서 어디든지 간에 나가면 좋겠네요. 아직도 제 포지션을 못 찾아주는 건 감독 탓이 크다고 봅니다.
+ 25/08/11 20:12
강백호 보면 나지완이 오버랩됩니다 수비못하는 빠따원툴
나지완이 충성심으로 40에 남았는데 시장에 나와도 50정도에서 결정났을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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