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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1 09:53
어차피 올해는 불펜 다 터진거…(임김오..) 내년에 지금 수술하러 보낸 젊은 불펜들 오는거 기다려서 올해는 탱킹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25/08/11 09:59
불펜 수습 안 되면 앞으로도 기대가 안 됩니다. 승리조, 추격조에 마무리까지 돌리려면 한 5~6명 믿을맨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없어요..
+ 25/08/11 11:00
올해는 글렀고 불펜들 부상 복귀하는 내년을 봐야죠.
디아즈 후라도 어떻게든 잡고 박진만은 바이바이 김재윤씨가 올시즌 망친거에 절반쯤 지분 있다고 보는데 순위경쟁 거의 나가리되니 폼 올리는거 진짜 열받습니다.
+ 25/08/11 11:22
저는 탱킹한다는 전제 하에 차라리 지금 박진만이 낫다고 봅니다.
감독 바뀔텐데 어느감독이 오면 좋을지 어느감독이 온다고 해서 잘할 수 있을지 그게 난감하네요. 에휴
+ 25/08/11 11:32
박진만이 더 못하는게 탱킹같아요.
신예들은 잘해도 바로 교체하고 노장들은 삽질을 하든 말든 붙박이고.. 노장에 후한 박진만이라 신예들을 더 못 키울겁니다.
+ 25/08/11 14:34
아 제 댓글이 좀 소략한 점이 있었네요.
저는 올해까지 박진만, 내년에 새 감독 이라는 전제에서 어쨋든 올해 가을야구 턱걸이해보겠다고 불펜 갈아버리는 것도 아니고, 쓸놈쓸 너무 심해서 2군 야수들에게 아예 기회를 안 주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올해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새 감독에게 넘겨주면 된다는 의미에서 박진만이 낫다고 보고 있구요. (잔여시즌 봐야겠습니다.) 근데 내년 감독은... 지금 삼성이 송일수처럼 선수층은 괜찮은데 감독이 삽질해서 순위가 낮은 게 아니고 선수단도 노답이라고 봐서... 어떤 감독이 와야 좋을지 어떤 감독이 온다고 해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 25/08/11 15:12
아 그렇죠. 지금 경질은 의미가 없죠.
내년에 이재희 김무신 등이 돌아오고 다른 부상이 없다면 불펜은 버텨줄만한거 같긴 합니다..부상이 없을리는 없겠지만 그리고 타코도 바꿨으면 좋겠네요. 다들 라팍 전용 스윙아 장착되서 퍼올리고만 있으니 참... 거기다 이진영 타코 특유의 초구를 노려라와 퍼올리는 스윙이 결합되니 이 팀에 팀배팅은 찾아 볼수가 없네요.
+ 25/08/11 11:28
그런데 지금 불펜도 불펜이지만 타선도 심각해요.
이길때는 점수 많이 내서 타격지표는 좋아보이지만 후반기 진 경기 평균 득점이 2점대입니다. 그러니 불펜이 터트릴것도 없어요. 어차피 지고 있으니깐요.
+ 25/08/11 13:46
이번 시즌은 불펜 없이도 괜찮게 굴러가네? 했지만 역시나 망했고
내년에 불펜들 돌아오면 다시 봐야죠 ㅠㅠ 그보다 젊은 야수들이 스텝업을 해야하는데 오를 듯 안올라서 답답하네요
+ 25/08/11 14:18
마음이 아프네요..
02년도, 11년도에 야구 열심히 보던 삼린이였는데.. 안지만, 윤성환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참 슬픕니다. 마재윤도 열렬히 응원했던 사람이다보니 선구안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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