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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0 22:59
폰와류 없이 국내선발 3인방(문동주 조동욱 황준서)으로 타선 빨딱 섰던 기아를 스윕할 줄은 정말 기대도 안했습니다.
1승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플로리얼아, 플로결이라고 부른 건 진짜 미안하다
+ 25/07/10 23:08
문현빈은 진짜네요 정말 데뷔시즌에 수베로가 중견수 까지 써가며 라인업에 넣으려 했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박재홍 해설이 왜그리 극찬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마지막에 배트도 짧게쥐고 어떻게든 안으로넣으려는 깡다구가 찐입니다. 이런경기도 이기는거보면 진짜 강팀이 되가는거 같네요. 흐흐 아그리고 유로결은 이제 제발 1군서 보지 맙시다 김재걸 코치도 같이 2군가세요
+ 25/07/10 23:14
기아팬입니다. 분위기가 한화 우승을 향해 가는게 느껴지는 3연전이었습니다. 스윕당하고 나니 갑자기 김도영이 보고 싶어졌네요. 도영아 너라도 있었으면..
+ 25/07/10 23:16
솔직히 유로결, 이원석, 최인호, 임종찬 이런 선수들이 약간 "한화가 10위인 이유 : 이런 애들이 외야에서 나와야 해서" 였는데 지금 1위인데도 여전히 이 선수들의 역할이 크게 줄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네요.
+ 25/07/10 23:37
최원준 선수 fa 앞두고 남들은 다빠는 퐈로이드 빨기는 커녕 커리어 로우를 향해 열심히 꼴아박고 있고 2군 선수들에게 밀려 벤치로 가니까 멘탈이 나갔는지 공수주 정신나간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데 이정도가 이선수의 한계인가 싶네요. 지나치게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더이상 성장할 수 있는 멘탈이 아닌거 같습니다.
+ 25/07/10 23:39
김경문 감독은 자신이 픽한 선수는 정말 웬만큼 부진해도 어떤 방식이든 기회주죠.
문제는 유로결은 그냥 못하는게 아니라 바보짓을 반복한다는건데 그럼에도 유로결에게 계속 기회를 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경문이 유로결을 진짜 프로 선수로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것 같다는 말이죠. “얼마든지 스타가 될 선수” 지난해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유로결에 대한 평가.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유로결) 한화 미래를 이끌 3인방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명은 떠났고, 한명은 공갈포 소리나 듣고, 한명은 바보짓이군요. 유로결 모두가 싫어하는것 같지만 응원해봅니다. 그냥 못하기만 하자. 못하면서 바보짓 하지말고.
+ 25/07/11 01:15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는 게 '이런 경기도 이기다니 강하다!' 보다는 '이걸 이긴다고?' 느낌의 경기가 많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딱히 트레이드가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 해야한다도 아닌데 올 시즌이 윈나우인거 같아요. 폰세도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 같고
+ 25/07/11 07:12
이글스 갤러리 보다 념글 뜬게
심우준이 7월 들어 ??? 스러운 성적 찍고 있습니다. 0.417 0.500 0.458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대로만 간다면...... 엄상백도 혈 좀 뚫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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