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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2 06:59:09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지락실3 때문에 역주행중인 드라마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88/0000949466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따르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나영석 PD의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에서 처음 언급된 이달 9일부터 열흘간 전 연령층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약 53배 상승했다. '인생 드라마'로 꼽은 이은지를 계기로 이영지, 안유진, 미미 등 멤버 전원이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정주행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웨이브 분석에 따르면 지락실3에 언급되기 전 드라마 시청 연령층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20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언급 이후엔 20대가 40대를 역전하며, 20대의 시청 시간 상승률이 전주 대비 약 6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2화에서 은지가 영지에게 스토리 이야기 해주면서 시작된게 마침 제작진중에 미사페인이 있어서 은지하고 퀴즈도 풀고
이후 쉬는시간마다 미사 정주행하면서 맴버들 다 우는게 나가고...
이번시즌 그 어떤 유료 PPL보다 의도치않은 무료 PPL이 된 마사가 최고의 수혜를 입은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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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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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작이죠
Bronx Bombers
25/06/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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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게 아니라 대놓고 명작.....
강가딘
25/06/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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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명작이라고 했었습니다
감자감자왕감자
25/06/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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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 남자배우가 선택할수 있었던 최고의 작품들중 하나인데요.
커피프린스 - 공유
미사 - 소지섭
시크릿가든 - 현빈
Chasingthegoals
25/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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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작 들으려면 네멋대로해라, 부활 정도는 되어야죠. 미사는 시청률 압살했던 드라마입니다. 장기방영하던 경쟁작인 영웅시대 호흡기를 떼게 만들었으니까요.
감자감자왕감자
25/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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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시청률 20%넘긴 히트작....
25/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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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내이름은 김삼순과 방영시기가 같아서 김삼순 엔딩 후 그나마 시청률이 오른 케이스 입니다. 전 부활을 봤습니다만
감자감자왕감자
25/06/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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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어요. 김삼순이 규격외인거지 어쨌든 시청률20%를 넘긴 드라마가 숨겨진 명작은 아니죠. 그때도 이미 사람들이 명작인거 알아서 시청률이 잘나왔던건데
+ 25/06/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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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숨겨진 명작이라고 했던게 맞습니다. 최종 시청률이 20프로룰 넘긴게 맞긴 한데 전체 분량의 3분의 2인 16화 분량이 김삼순이랑 겹치면서 두자리대를 못 뚫었어요. 진짜 좋은 드라마는 맞는데 당시에 히트작이라고 하기엔 아쉬운게 맞습니다.
+ 25/06/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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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전까지 9프로에 학춤추던 고정시청자들에게 20%넘는 히트작이였다하면 눈물납니다. 삼순이 끝날때까진 진짜 한줌단이라 서러웠는데
+ 25/06/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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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도 덧글 달아주셨지만 삼순이가 끝나기 전까지는 한자리 였습니다. 삼순이가 끝나고 시청률이 16퍼로 두배가 되었고 최종화가 25퍼 였구요. 시청률 대비 굉장히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후속작이라고 해야되나.. 감독과 주인공이 같은 마왕도 정주행을 했지요. 당시 연기 노답이었던 주지훈이 지금 연기파 배우가 된걸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감자감자왕감자
+ 25/06/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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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최종시청률이 높게 나왔으면 다들 명작이라 생각해서 삼순이 끝나고 시청률이 높게나온거죠. 숨겨진 명작이면 끝까지 시청률이 안나와서 몰라야되는거 아닌가요? 그사세나 멜로가 체질정도로 시청률은 나와야 숨겨진 명작 아닌가요? 부활 최종회 시청률이랑 미사 최종회 시청률이 몇프로 차이도 안나요.
+ 25/06/22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평균시청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건 관점의 차이인 것 같네요.
김경호
25/06/22 07:23
수정 아이콘
인생 원톱 드라마

겨울엔 눈의 꽃이 최고의 음악
25/06/22 07:33
수정 아이콘
스토리 정말 완벽하니 지금도 통하는듯해요.
명탐정코난
25/06/22 08:30
수정 아이콘
올 가을에 다시 무지개니트 유행하나요
25/06/22 08:41
수정 아이콘
진정한 소간지였죠
개념은?
25/06/22 08:51
수정 아이콘
소지섭 그 머리는 사실 그당시에도 이상했고, 지금도 당연히 이상한대..
소지섭자체는 어울리고 멋있다는게 신기함 크크
위르겐클롭
25/06/22 09:10
수정 아이콘
명작이긴한데 요새보니까 큰일날 장면들이 많긴하더라구요 크크 발리에서 생긴일도 그렇고
씨네94
25/06/22 09: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보면 꽤 촌스럽긴 하겠죠...???
산밑의왕
25/06/22 09:57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미사파와 하버드파로 나뉘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QuickSohee
25/06/22 10:01
수정 아이콘
저만 저 때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봤던..ㅠㅠ 김태희 예뻤다구요 ㅠㅠ
FastVulture
25/06/22 10:19
수정 아이콘
눈의 꽃 10분전에도 들었습니다
아영기사
25/06/22 10:55
수정 아이콘
마사는 슈퍼맨 엄마... 미사 진짜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인데 지락실 보다보니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기무라탈리야
25/06/22 11:31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하필 오랜만에 소지섭 신작 드라마가 나와서 여러모로 시너지가 컸죠 크크
강가딘
+ 25/06/22 14:4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w7dTc3DFLCk

안그래도 채널십오아에 광장 홍보하려 나왔더군요
계란말이
25/06/22 11:40
수정 아이콘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지금 보면 촌스럽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다른 드라마들 수준에 비해 영상이나 의상 등 비쥬얼이 좋았고 캐릭터나 스토리도 전형적이지 않아 어떤 결말이 날까 기대됐습니다. 저 드라마를 그때 볼 수 있어서 복받았다 생각합니다.
+ 25/06/22 12:51
수정 아이콘
원래도 유명한 곳이긴 했는데 괜히 사람들이 멜번 가면 Hoiser Lane을 가는게 아니죠.
윤석열
+ 25/06/22 13:03
수정 아이콘
밥먹을래


나랑잘래
EK포에버
+ 25/06/22 21:17
수정 아이콘
계엄만 하지마..
뜨거운눈물
+ 25/06/22 13:40
수정 아이콘
미스터 촤~~
샤르미에티미
+ 25/06/22 16:37
수정 아이콘
본문의 미사하고 네멋하고 방영 후 한참 뒤에도 이야기가 계속 되던 드라마였죠.
+ 25/06/22 17:25
수정 아이콘
전 지락실 보면서 요약영상만 보는데 저렇게 몰입을 할수가 있나만 생각했는데 하하
이랜드승격좀
+ 25/06/22 20:53
수정 아이콘
댓글에도 나왔지만 숨은 명작하면 저희세대때 기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드라마가 '부활' 과 '네멋대로해라' 같거든요?
근데 부활은 상대가 김삼순이라 힘들었다 이야기 되는데 네멋은 상대 드라마가 누구였는지 모르겟어요. 김민희가 나오던 드라마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 25/06/22 23:18
수정 아이콘
Kbs 입장에선 드라마 영상 저기에 트는 이용료를 받았을테니 돈 받고 홍보까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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