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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13:15
케이틀린 클락 ,페이지 버커스 2명을 많이 봤습니다.
유트브에서 우연히 쇼츠로 본 뒤에 한동안 꽤나 찾아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주로 대학리그 경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플레이를 남자선수처럼 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선수들 사이에서 높은편 + 플레이 스타일이 기존 여자선수들 같지않은 남자선수 플레이가 생각나게 해서 인기가 많구나 이렇게 결론냈었네요. 케이틀린 클락 유니폼은 하나 구하고 싶더라구요 크크
25/06/15 16:46
요즘 미국농구 인기요소의 우선순위에 클락의 조건을 대입하면...
1. 농구실력 : S (커리 스타일) 2. 국적 : 미국 3. 인종 : 백인 3가지 요소가 완벽해서 10의 3승급 인기를 얻는 듯 합니다. 쿠퍼 플래그가 1번 요소인 농구실력만 충족한다면 NBA가 폭발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WNBA에서는 클락의 실력이 돋보이지만, NBA에는 워낙 괴물이 많아서 쿠퍼 플래그가 S급 실력을 인정받기 난이도가 아주 높다는 것이 문제...
25/06/15 21:30
하는 스타일 보면 커리 + 크리스 폴 이죠.
3점만 잘 쏘는 것이 아니라 시야와 패스도 장난 아닙니다. 인디애나 경기 보면 케이틀린 밖에 안보이더군요.
25/06/16 14:00
NCAA 시절부터 클락이 뛴 토너먼트 상위라운드 경기는 미국내에서 남자 대학농구 제끼고, 월시 제끼고, 느바파이널 제끼고...올림픽이랑 미식축구 경기 빼곤 시청자수 다 제꼈죠. 지금은 다시 줄어든거 보면 그냥 케이틀린 클락 효과라는거고.
WNBA 입성 이후엔 뭐든 역대 최고 시청률, 역대 최다 관중, 역대 최고 티켓 가격...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기록을 깬게 아니고 몇배 이상으로 기록합니다. 부상으로 결장하니깐 시청률이나 티켓 가격이 50퍼센트 이상 떨어지고. 잘하는것도 알겠고, 스타성 있는것도 잘 알겠는데, 거기서 나오는 수치들이 정말 말도 안됩니다. 현실성이 없어요. 저정도로 한 선수가 리그를 인기를 캐리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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