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6 21:55
(수정됨) 4일간 3이닝 65구, 1이닝 16구, 휴식일, 7이닝 161구 던졌네요.
근데 이 경기 말고 앞의 2경기는 노윤상이란 투수가 모두 선발로 나와서 2일간 4이닝 89구, 8이닝 96구 던진... 독립리그라 투수가 없긴 한가 봅니다.
25/05/26 21:47
5일로테의 프로경기가 아니니까요.
고교야구, 대학야구, 프로야구와는 약간은 다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프로모션을 하거나, 후회가 남지 않도록 끝까지 해보는 곳이다보니 저런것도 어느정도는 용인되지 싶습니다.
25/05/26 21:47
전문 투수가 3명 뿐 인 것 같긴 하지만 160구 던지게 하면서 실점 계속 하느니 전 날 선발로라도 바꿔주는게 정상일텐데 고교야구처럼 투구수에 따른 연투 금지 규정 이라도 있나 싶네요.
25/05/26 22:00
이건 야구선수들과 팬들의 입장차가 확실하더라고요
내가 이미 고교 시절부터 누구나 다 아는 특망주고, 바로 프로씬에 선발이나 마무리 데뷔할 실력이 아니면, 당장 내년에 내 몸상태가 어떨지 모르는데 내구성은 신에게 맡기고 지금 화끈하게 불태우자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25/05/27 10:22
그래서 전성기때 시원하게 갈린 투수도 관리 좀 할걸 그랬나 정도로 후회하고 불태운것 자체는 후회 잘 안하더군요.
제가 봤던 선수중엔 권혁정도만 감독이랑 사이 나빠졌었던듯.
25/05/27 11:32
아픈 것보단 기회를 못 받는게 훨씬 크다보니 혹사든 뭐든 일단 기회를 많이 받는다는 게 크죠. 그러면 결국 연봉 올라가는 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