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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17:54
돈만으로 메울 수 있는 전력이 아닌거같긴하죠...
육성은 시간이 소요되니까라는걸 생각하면 영입인데 그 돈으로 모기업없이 경영을 해야한다는걸 생각하면 많은 돈은 아니죠...
25/05/26 18:09
그 돈을 구단운영비로 쓰는거 자체가 처음 히어로즈가 밝힌 비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라 좀 그렇긴 합니다.
매 번 흑자다, 자생력 있다고 말하면서 선수 유출 없이는 운영이 어렵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 싶어요.
25/05/26 18:22
??? 걔네가 언제 선수 안팔고도 우린 잘할 수 있다 그랬나요
사실 그나마 미국식 프로스포츠니까 덜한거지 유럽식이였으면 조금 유망하면 다 빨렸죠
25/05/26 19:23
히어로즈가 현금 트레이드 의혹 나올 때 마다 했던 해명이 우린 선수 팔아 운영하는 팀 아니고
그러지 않아도 운영하는데 문제 없다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 못 기억하고 있나보네요.
25/05/26 19:42
(수정됨) 히어로즈가 FA 앞둔 선수 트레이드 해서 검증된 유망주 데려오거나
고액 선수 줄이고 팀 페이롤을 낮게 유지하는 것, 전략적으로 시기 정해서 리빌딩 하는 것 모두 괜찮은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수 이적료는 구단 운영에 쓸 게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선수단 보강에 써야 선순환인거고 주장하는 대로 선수 이적료 없이도 구단 운영에 문제가 없는거죠.
25/05/26 19:54
보통 적절한 시기와 포스팅으로 들어온 현금 흐름과는 괴리가 있을텐데 그냥 어디 예금으로 묶? 그것도 어찌보면 운영이라면 운영이라...그냥 장롱에 박아뒀다 써야하는건가...
25/05/26 20:05
닉네임을바꾸다 님// 히어로즈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모기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차 후에 투자를 하려면 구단운영비와는 별도로 선수단 보강을 위한 유보금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5/05/26 20:18
(수정됨) Story 님// 못해도 수십억 정도 되는 포스팅 비용을 통으로 유보로 박는건...연매출이 수백억대 회사가 수십억을 유보로 박는건 흠...어느 기업도 안할거같은데...
25/05/26 20:26
닉네임을바꾸다 님// 그럼 A급 FA 2명 사면 최소 100억인 시장에서 최하위 히어로즈는 안우진의 복귀에 맞춰서 팀 전력을 경쟁력 있게 올리기 위해 준비해둔 자금없이 무슨 수로 보강을 하나요?
25/05/26 20:47
(수정됨) Story 님// 그게 포스팅비용을 통으로 어디 장롱에 처박는걸 말하진 않죠...운영으로 쓰지 않겠다라면 어디 속된말로 은행에 처박고 이자수익도 창출하면 안될테니까요...
기업의 소위 사내유보금도 어디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같은 결과물로서 있는거지 쌩 현금으로 있는 경우는 극소수일텐데요...
25/05/26 21:21
(수정됨) 닉네임을바꾸다 님// 저는 장롱에 넣어두고 있으라는 말을 한 적이 없고, 비유적으로 그렇게 말씀 하시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그냥 그 돈 그대로 돈다발로 들고 있어라로 제 말을 받아 드리셨던 거라면 제가 말을 제대로 못 해 의도를 잘 못 전달 한 것이니 사과 드리겠습니다.
히어로즈가 선수단 보강을 하려면 충분한 자금 준비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말씀 들어보니 그 정도 비용은 언제든지 동원 할 수 있나보네요. 제가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이어가 기분 상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25/05/26 23:12
Story 님// 근데 사실 자금 동원하기도 뭐한게 지금 185억원이 법정 소송에 따라 토해내야할 돈이라서 그거 토해내면 포스팅 비용 남는돈도 얼마 없습니다. 그 중 원종현 이형종 이원석등 FA+다년계약에 써야할 돈 빼면 아마 몇십억도 안남았을 겁니다. 뭐 그거 법원 판결에서 만약 안줘도 된다고 하면 모르긴 할건데 이건 상황상 절대로 키움이 이길수 없는 소송이라...
선수단 연봉 줄여서 돈 아낀것도 키움 입장에서는 뭐 그동안 나갔던 연봉 총액 대비하면 10억+@ 정도 아끼긴 한건데 이거 몇년 모은다고 해봤자... 다만 광고수익+이래저래 구단이 추가 투자를 끌어온다면 100~200억 정도까진 어찌 영끌할.. 수도 있을지 모르죠.
25/05/26 19:55
돈만으로 메울수 있는 전력이 아닐수도 있는데 돈으로 메울수 있는 전력도 안메워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후라도 헤이수스라는 정상급 용병 선발을 버리고 2용타 체제로 간건 너무한겁니다.
25/05/26 19:00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83468
이정후 포스팅 금액으로 재투자가 아닌 공탁금 걸려있는 상태네요
25/05/26 21:26
이범호 박진만까진 이해하겠는데 두명이 더 언급됐군요.
작년 1,2위팀이 8위 왔다갔다 하며 부진한 게 중위권 혼전의 원인이라 댓글 달았는데 망이네요 크크크
25/05/26 19:05
후라도나 헤이수스 한명은 남겼어야 했는데
키움이 모기업이 없으니 탱킹은 이해가 갑니다만 키움의 플랜은 안우진이 군 문제 마치면 가을야구 도전한다고 하는데 스토브리그때 돈을 쓰지 않는한 안우진 돌아와도 꼴찌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5/05/26 19:59
올 시즌 초 댓글 재탕이긴 한데
저러면서 탑티어 재능은 메이저에 포스팅으로 돈 받고 팔고, 그 밑의 재능은 크보 타 팀에 픽 받고 팔고 돔구장이라 날씨 상관없어 원정팬들 많이 찾아오니 티켓도 잘 팔려 성적은 잘나오면 좋고 아녀도 그만, 그렇게 운영하는거 까진 상관없는데 샐캡 소진율 하한선이라도 정하던지 해서 돈이라도 좀 쓰면서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 +덧붙이자면 이제 좀 키움의 심각성이 공론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80840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82/0001199507
25/05/26 22:57
그렇게 되면 각 팀의 먹튀들을 현금 많이 받고 트레이드 받아서 셀캡 하한선 넘기는 용도 (...) 로 쓸지도 모릅니다. 타 팀은 먹튀 치우고 셀캡 확보하고...
25/05/26 20:26
타팀에 비해 싼값에 굴리는 용병투수 2명 다 성공해놓고
쿨하게 재계약 없이 리그 타팀에 넘김 탱킹하는데 방해될까봐?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해볼정도로 어이없는 운영이죠
25/05/27 12:00
키움은 성적이전에 태도의 문제죠
헤이수스 후라도만 지켰어도 이렇게 안되었을겁니다 성적은 롯데나 한화도 안좋았었지만 못하는것과 안하는건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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