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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17:44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모든 시설물 정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18일 이후에는 NC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이 협의하면 창원NC파크에서 경기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5/05/09 18:03
국토부 입장은 정밀안전진단 해야하는데 야구장써라 마라 할 권리는없다 그거안하고 하면 창원시 너네탓이다 이런 입장이고
창원시는 정밀안전진단 뭉게고 그냥 야구장 열겠다 이거네요?
+ 25/05/09 20:32
"이에 따라 18일 이후에는 NC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이 협의하면 창원NC파크에서 경기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거 보면 창원시도 책임을 NC랑 KBO에 떠넘기는 모양이네요. 사고 생기면 경기 하기로 한 NC랑 KBO 탓임 국토부 -> 지자체나 안전관리공단에서 책임져라-> 지자체 -> NC랑 KBO가 책임지고 개장해라
+ 25/05/09 18:08
어디가 마도구찌 잡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원시나 nc에서 유가족과의 원만한 합의는 되었을까요? 찾아보거나 챗지피티에 물어봐도 별다른 기사는 안 보이네요.
+ 25/05/09 18:58
돌아가는 꼴 보니 창원시에서 어떻게든 뭉개면서 책임 돌리기 시전하다가 국회의원 철퇴맞고 일하는 시나리오더군요.
아직 너트같은거 풀린 곳 있긴 하던데 중요한건 창원시와 관리공단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어요. 진짜로.
+ 25/05/09 19:23
NC가 창원시에 밉보이더라도 제3의 안전진단업체 섭외해서 확인 후에 들어가야죠. 지금까지 미루다 갑자기 이렇게 성급하게 하는걸 어떻게 믿습니까
+ 25/05/09 19:30
이게 지금처럼 어웨이경기로 맞바꾸는 식으로 하는거면 시즌후반에 홈경기가 있으니까 주변 상인들도 이해하고 기다렸을텐데
울산에서 잔여 홈경기를 한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 25/05/09 22:21
이것도 그렇고 경남FC 운영하는 꼬라지도 그렇고 그냥 다른데로 이전하는게 더 나을 것 같긴합니다..
막상 어디로 가야하냐라고 하면 떠오르진 않지만서도,
+ 25/05/10 00:22
(수정됨) 맘만 먹으면 갈 도시는 많을 겁니다. 프로야구단 유치하려는 도시만 대충 봐도 울산 성남 전주 청주인데, 이 중 울산은 문수구장 2027년까지 증축, 성남도 비슷한 시기에 종합운동장을 야구장으로 리모델링 예정.. 전주도 기아 세컨홈을 명분으로 새 야구장 예정이고 청주도 계속 야구장 신축얘기하며 한화경기든 프로구단유치든 관심두는 중이죠. 심지어 ssg가 청라돔으로 2028년 옮기면 문학이 비워지기때문에 인천도 가능하고요. 다만 문제는 창원과 엔씨간에 어떤 계약이 있고 연고이전시 위약금같은 문제가 있는지 여부죠
창원과의 계약문제를 빼면 지역 인구 소멸, 인구 유출시대에 프로구단, 그중에서도 최고인기인 프로야구단 유치는 매리트가 크기때문에 엔씨가 맘만 먹으면 야구장까지 지어주며 모셔갈 도시는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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