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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10:04
저도 이 생각이... 크크
롯데는 어쨌든 장두성, 김동혁, 조세진 돌려막기 가능하지만 투수가 심각한 인력난 한화도 지금 필승조 가동에 큰 문제 없지만 양질의 타자(?)가 필요 황이 BQ가 낮고 이상한데서 투지 발휘(배트 던지기, 1루 헤퍼슬)하며 저평가된다봐서 아쉽긴 했는데 됐으면 서로 꽤 만족했을듯요
+ 25/05/09 10:09
황성빈은 안 됩니다.
애착, 실력 이런 문제가 아니라 상대팀 선수가 저렇게 야구하면 너무 빡칠거 같아요.. 정신 건강을 위해 품고 가는 걸로..
+ 25/05/09 09:50
한화는 아마 황영묵이 1번으로 가장 많이 출장해서 저 기록에 있는것 같긴한데 사실상 고정 1번은 없고, 안치홍, 황영묵, 최인호 맨날 바뀝니다. 1번을 고정적으로 해줄만한 타자가 하나만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 25/05/09 09:53
딱히 1번에 쓸 타자가 클린업에서 빼서 올린다면 문현빈, 주전급 중엔 이진영, 백업급까지 합쳐도 최인호 정도 밖에 없어 보이긴 합니다.
+ 25/05/09 10:06
그냥 주전 1번타자 없어요 한화는...그때그때 쓰는거지...
(그래도 대전에선 세워볼만할지도...대전 타율은 좋던데 원정이 박살이 나서 그렇지 크크)
+ 25/05/09 11:17
타율보면 출루율 3할이나 될까 싶은데 굉장하네요.
다만, 올해는 사구를 늘려서 출루율을 채우는 것 같아 좀 불안하긴 합니다.
+ 25/05/09 10:55
시즌 초부터 1번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받은게 황영묵이었을 뿐이고, 최근에는 1번으로 안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연은 1번으로 좀 치는거 같다가 손가락에 공맞고 내리막을 탔고, 이진영은 6번으로 중용받고 있죠. 안치홍 1번은 달감독이 인터뷰했듯, 타석을 좀더 많이 들어서서 감을 잡아보라는 의미였구요. 최근에는 최인호가 주로 나오고 있고 26타석 타출장 348 400 435 기록중입니다. (황영묵 65타석) 심우준1번?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올시즌 1타석도 없었거든요.
+ 25/05/09 11:44
생각해보면 달감독이 두산-NC 커리어동안 발빠른 1번타자를 쓰긴 했어도 타격툴이 없는 타자를 쓴적은 없거든요. 국대감독 시절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심우준같은 선수가 1번을 쳐줘야한다 라는 워딩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응한게 아닌가 합니다. 흔히 볼수있는 스프링캠프의 인터뷰 멘트였을 뿐인데 말이죠.
+ 25/05/09 11:01
황성빈 품떨어졌고 가성비 쓸모없어 버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스탯보면 이게 쓸모없는 선수 성적인가??? 인데 희한하네요 1번타자는 얼마나 잘해야 커트라인을 넘는건지
+ 25/05/09 11:10
(수정됨) 실력 대비 야구 커뮤니티에서 엄청 까이죠.
애초에 윤동희, 나승엽 급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1. 컨디션 안좋으면 본인이 멘탈 깨져서 기행이 나옴(배트 집어던지고 1루로 헤퍼슬하고 이대형 삼단분리 스윙이 나옴) 2. 소녀어깨라 송구 안좋음 3. 어떻게든 인플레이 타구(땅볼) 만들어서 주루툴 살려서 살아나가는게 전략인 선수라 팀배팅 안됨 이 정도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3할 타격에 3할 후반 출루가 가능한 리그 최상위 주루툴을 가성비 타령한다는건 진짜 야알못이죠. 애초에 주루툴만으로도 리그 탑 수준의 주자 승계 득점 능력을 가진 선수라서, 소총 부대로 야구하는 롯데에서는 필수 선수입니다. 진짜 뭐 누가 봐도 개이득인 트레이드 자원으로 쓸 거아니면, 타격 죽으면 대주자로라도 써야하는 선수죠.
+ 25/05/09 15:22
삼성은 실질적으로 이재현이 책임지고 있는데 뜬금없이 에이스들은 잘치는데 맨날 볼넷 아니먄 삼진이라 참.. 출루율 놀이 그망하고 배팅할땐 배팅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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