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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03:04
1월 이후에 처음 보는 것 같은 시즌 초반을 연상시키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확정을 짓네요
이제 우승지었으니 약속대로 안필드에 방문하는 클버지를 기대해봅니다.
25/04/28 03:17
가 원래 해축 응원하는 팀이 바르사 인테르 리버풀(펩 때문에 펩시티끼지)인데 올해 이 세 팀 동시에 우승하는거 다 보나 했는데
25/04/28 04:17
승점차이가 그렇게 나는데도 아직 우승 확정이 아니었군요. 리버풀의 오랜만의 우승을 축하하고, 5년만이라는 설명에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확실히 EPL의 맨시티 강점기가 길었군요. 찾아보니 17/18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5년 전 단 한시즌을 빼고 전부 맨시티 우승...허허... 맨시티를 좋아하지만 이렇게까지 강점은 좀 아니지 않나 싶고, 다음 시즌에 맨시티가 바로 우승 컨텐더로 복귀할지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이 기회에 다른 팀들이 더 우승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 25/04/28 09:47
이번 시즌 아스날의 우승을 기대해 보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은 아니지만 영입을 좀더 신경써야 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내년 시즌 맨시티가 갑자기 이전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아스날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거 같습니다.
+ 25/04/28 14:22
아르테타 픽 성공률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큽니다. 영입 기조가 아직 챔스권을 노리는 팀의 영입기조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 같아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리버풀 글인지라 이만하겠습니다.
+ 25/04/28 09:47
리버풀이 PL에서 우승한게 20년 코로나때 이후 두 번째인데, 그땐 리그 중단되고 뭔가 맥 빠진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진짜 제대로 우승을 하네요. 요즘 PL은 강자들이 정말 많아서 한 10팀 정도는 우승-챔스권을 다투지 않나요? 그 팀들을 다 제꼈다는 것만으로도 인정이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토트넘은 리버풀만 만나면 얻어터지는군요.
+ 25/04/28 10:09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우승은 지난 두시즌은 맨시티 VS 아스날 정도고 올시즌 리버풀 독주 이랬죠.
챔스도 냉정히 거의 7위까지만 경쟁이었죠.
+ 25/04/28 14:37
그렇긴 한데 아스톤 빌라부터 풀럼, 본머스, 브라이튼 등등 중상위권에 있는 팀들 경기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런 리그는 PL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 25/04/28 12:16
부임 첫해여서 챔스권 진입이 현실적 목표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니 어제 밤은 잠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계속 sns 찾아보고 크크 남은 경기는 편히 살라 기록만 생각하며 보면 되겠어요.
+ 25/04/28 16:02
챔스, 리그컵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리그를 드니 뿌듯함이 치밀어 오르네요.
슬빡이, 당신이 옳았어! 클로포, 당신은 옳았어!
+ 25/04/28 17:44
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후자긴 하겠네요 크크 수십년간 리그우승 못 해본 18-19시즌 리버풀한테 리그우승할래 챔스우승할래 하면 전자 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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