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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9 20:20
클러치 상황에서 진짜 대담하더라구요. 보물이에요 보물.
박종호 이후로 레귤러한 2루수를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팀에서 이런 보물이 나오다니 흑흑 (경수야 사랑했다....)
25/03/30 00:13
사실 저 병살 플레이도 오지환이 수습 잘 해준거지만 당당하지 않습니까 크크
저런 멘탈이니깐 큰 경기에서도 안 쫄고 할거 다 하는거고요 크크크 2차 드래프트에서 옆집에서 데려온 친구라 그런가 전통적인 LG픽 유망주들과는 보법이 다른 크크
25/03/29 22:00
제 기억에 인상적인 2루수는 신국환, 박종호, 박경수, 유지.....정도
LG가 90년대 이후 꾸준히 괜찮은 내야슈를 보유했음에도 암흑기였던 이유는 2루수의 부족이었습니다. 좋은 2루수가 탄생하자마자 상위권이네요
25/03/29 22:10
타선만 보면 든든합니다. 작년부터 김현수,박해민, 오지환이 너무 밥값을 못해줘서 걱정했는데....
올해는 신인들이랑 중견들이 다 잘해주고 베테랑도 어느정도는 해줘서 기대되네요.
25/03/31 19:25
그땐 수비가 별로였어요...
외야도 간간히 만세부르고 한번인가 몇번 2루수 썼을땐 송구가 힘아리가 없었던 기억이... 신민재 2루수는 캠프때 따로 수비훈련 굴린 염감의 공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염감 이번 임기의 최대 업적이라고 생각해요. 아, 전임감독이 대타 안쓰고 대주자만 쓴건 저도 좀 그랬습니다. 그때도 타자 기질은 보였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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