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안나-이주희 치어리더가 4년만에 복귀했고, 기아에 있던 염세빈 치어리더가 합류했습니다.
다만 SNS나 댓글 상황을 보면 이번 응원단 발표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많이 안 좋은데
이건 치어리더 문제는 아니고 응원단장 교체 이슈가 큽니다...
그리고 대만 라쿠텐 몽키스에서 염세빈 치어리더 영입을 오피셜로 띄우면서,
염세빈 치어리더는 사상 최초로 같은 시즌에 한국-대만 야구단을 병행하는 치어리더가 됐습니다.
(야구-축구 이런 식의 병행은 있었지만 야구-야구 병행은 처음입니다)
오늘 대만 라쿠텐 몽키스는 또다른 오피셜을 띄웠습니다.
바로 한화 치어리더 어벤저스의 한 축, 우수한 치어리더입니다.
완전히 떠나는 건지 병행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데
안 그래도 박소영 치어리더를 떠나보낸 한화 팬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네요.
(일본의 아야카 치어리더 합류가 확정적이기는 한데...)
그리고 오늘, 새로운 치어리더 강팀(?)이 탄생했습니다.
SSG 랜더스의 치어리더 라인업이 확정됐는데요. 투에스와 계약하면서 안지현 치어리더를 영입했습니다.
(한국-대만 병행 활동입니다)
조연주 치어리더도 영입했습니다. 역시 한국-대만 병행 활동입니다.
그리고 수원특례시 김현영 치어리더도 영입했습니다.
야구 데뷔이며, 갤럭시 큐레이터 그만두고 치어리더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오피셜이 뜬 오늘 배구장에서 명짤(?)을 남기셨...
그리고 기존 에이스 라인 중 한 명이었던,
대만 농구단에 진출하면서 떠나는 것 아닌가 싶었던 김도아 치어리더가 남았습니다.
작년 한화에 못지않은 라인업을 SSG가 갑자기 구축했네요.
한화-기아의 라인업이 작년보다 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SSG 우승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