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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28 22:47
개인적으론 누군가 전생자 아닌가 싶은 연속적으로 좋은 길로만 가는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최선의 길만 골라서 가는거지? 1집 : 무난히 이름 알리기 좋은 적당히 좋은 타이틀 2집 : 미쳐버린 타이틀 3집 : 선공개 흐음... 그런데 타이틀 공개 후!!! 4집 : 자작곡 타이틀. 뭐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 있는데 전 최고 최선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25/03/01 01:59
전소연에게 받은 내이름맑음 한곡 제외하곤 모든 앨범과 곡을 프리즘필터라는 곳에서 전담했는데 데뷔전부터 음악적 케어를 전담해온 음악적 아버지이자 어머니 같은 관계라서 실제로 영향 받았을거에요. 4명이 같이 첫 자작곡 만드는데 4명다 보고 듣고 배운게 프리즘 필터 음악이라 크크
+ 25/03/01 02:05
사실 J팝 작곡가들에게 4인조 아이돌 걸즈밴드로 업템포의 경쾌한 락을 모집한다면 1000곡 중 950곡은 이런 식의 곡일겁니다
기타인트로하고 브릿지에서 하프템포 하고 코러스 직전에 1마디 쉬고 등등.. 거의 뭐 레시피가 있는 장르기도 하고 원래 본토에서도 이런식의 걸즈밴드는 길게 활동하기 힘들긴 해요
+ 25/03/01 02:01
처음엔 음원발매 따로 안한게 아쉬웠는데 느낌상 다음 앨범에 수록곡이라도 자작곡 하나 들어갈거 같고 사이에 징검다리로 자컨의 결과물 유튭에 올려놓는것도 감성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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