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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31 12:39:14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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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넷플드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역 배우의 과거와 프로필 (수정됨)





중증외상센터에서 조폭 이라고 불리며 인상깊던 간호사분 과거 우영우, 이두나에도 출연하셨었고
이분 프로필을 보니 찐 금수저 집안이네요
연기 참 잘하시던데 (특히 환풍구에 욕설하던 씬은 크크크)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현재 드라마는 글로벌 2위까지 오르며 대박났는데 이정도면 시즌제로 갈 가능성이 높겠죠?
트위터에서 외국인들 반응을 보니 참 재밌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더라는
작가분은 시즌 2, 3까지 염두해 두었다고 하던데
얼른 시즌2 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드가 남미 시장도 잡는다???
아시아에서 한국드라마의 인기는 치트키 수준이란건 익히 아는 사실이긴한데
최근 몇년 남미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어느새... 아시아 마냥 시뻘껗게 된
남미 대륙에서의 인기가 저렇게 될꺼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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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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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3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좋겠네요.
+ 25/01/31 12:52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넷플릭스 썸네일만보고 손나은인줄 알았습니다.
우상향
+ 25/01/31 12:57
수정 아이콘
오 리라초..
제랄드
+ 25/01/31 12:58
수정 아이콘
연휴 때 보긴 봤는데 만화 의룡의 설정과 전개를 차용(표절이라고 폄하하는 건 과하고 의학 드라마의 흔한 클리세겠죠)한 부분, 별로 의사 같지 않고 가볍기만 한 캐릭터들, 의학적 고증과 토대가 위태로운 느낌이 있어 그다지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넷상에서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으나 역시 아쉬웠습니다. 취향상 의룡, 헬로우 블랙잭 류의 리얼리티가 강력한 작품들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롱이다롱이
+ 25/01/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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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닥터프렌즈로 활동하는 사람이 쓴 웹소설이 원작
웹소설 -> 웹툰 -> 드라마 화 되었던데 작가분은 찐 의사
제랄드
+ 25/01/31 14:15
수정 아이콘
원작자 경력을 알고 봐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작을 본 적 없기에 원작 대비 고증이나 리얼리티를 잘 못 살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낀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역시 취향의 영역인 듯 싶네요.
매번같은
+ 25/01/31 13:06
수정 아이콘
원작 웹소설 작가가 현직 의사라는게 함정 크크. 그냥 대놓고 판타지로 쓰신거겠죠. 드라마도 제작 전에 의료 자문 빡세게 받긴 했는데 일부 포인트는 그냥 고증 무시하고 넣은거 같더라고요. 극 흐름 위해서 알면서도 고증 무시.
제랄드
+ 25/01/31 14:23
수정 아이콘
연휴 때 기차 안에서 뭐라도 봐야했는데, 피지알에서 원작자에 대한 댓글을 보고 흥미가 생기더군요. 말씀대로 극의 전개를 위해서라면 개연성과 핍진성 등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을 줄로 압니다. 리얼리티에 너무 치중하면 다큐가 되니까요. 단지, 그 정도가 제겐 맞지 않았네용.
+ 25/01/31 14:55
수정 아이콘
자문해준 의사가 작가 보고는 "작가가 의사가 아닌 줄 알았다"고 했다고 작가 자신이 밝혔습니다. 아예 판타지를 썼다고 말하더라구요.
+ 25/01/31 13:58
수정 아이콘
표절이라 하기엔 그렇지만 저도 보면서 의룡이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제랄드
+ 25/01/31 14:20
수정 아이콘
주인공의 경력이나 띨빵해 보이는 사이드킥이 있다는 점에서 뭐, 비슷하긴 하지만 클리세려니 했는데 항문외과 과장과의 에피소드(자세히 언급하는 건 스포가 되겠죵?) 부분에서 강려크한 기시감이 들어 흥미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감자감자왕감자
+ 25/01/31 16:26
수정 아이콘
미국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가 히어로고
한국은 의사, 판검사가 히어로인거죠. 의료 드라마가 아니라 히어로 드라마로 봐야된다고 생각해요.
Equalright
+ 25/01/31 17:17
수정 아이콘
작가가 대놓고 판타지로 썼다고 했으니 사실 감상이 맞습니다?
냠냠주세오
+ 25/01/31 19:2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보신게 맞습니다. 작가가 대놓고 "판타지"메디컬 이라고 천명함. 주인공은 뭐든 할수있는 슈퍼맨이라고 보면 되고 일부로 분위기를 가볍게 가져간거라고... 판권 판매 후에 드라마 의료자문해주는 의사만났을때 내용이 너무 판타지여서 작가가 의료업종사자 아닌줄 알았다고...;;
+ 25/01/31 12:58
수정 아이콘
신세경 하위호환 느낌...
연기는 더 잘하시는 것 같네요
윤니에스타
+ 25/01/31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등장할때 신세경인가? 했다는 크크
감자감자왕감자
+ 25/01/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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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닮았다고 생각됐는데 그게 신세경이었네요 크크크
로하스
+ 25/01/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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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저 비쥬얼이라니 부럽네요 덜덜
웜뱃어택
+ 25/01/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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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는 안보지만 인상이 좋으시네요
+ 25/01/31 13:17
수정 아이콘
음 나랑 잘 어울리겠군
누구세요
+ 25/01/31 13:23
수정 아이콘
좋아 뇌빼고 가!에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부터 우린 판타지로 갈꺼야~ 하고 달리니까 그닥 개연성 신경 안 쓰고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덩달아 배우들도 이 정도의 연출과 호흡선에서 좋았네요.
척척석사
+ 25/01/31 14:18
수정 아이콘
현실성과 아예 양립이 안되는거같아서 그냥 그런거 무시하고 달리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아요
현실성 첨가하는 만큼 그대로 다큐로 변할듯;
터치터치
+ 25/01/31 13:32
수정 아이콘
우영우선 몰랐는데 중외센선 신세경씨 많이 닮았네요
바카스
+ 25/01/31 13:35
수정 아이콘
주지훈 드디어 메이저 대상 받아보나
+ 25/01/31 13:47
수정 아이콘
오매 리라초... 엘리트 코스 쫙쫙 밟았네요
얼리버드
+ 25/01/31 14:13
수정 아이콘
한유림과 투톱을 이룬 존재감
이 드라마는 멜로가 없어서 좋았음
한글날기념
+ 25/01/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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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평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편하게 볼 정도는 되더군요.
비행기타고싶다
+ 25/01/31 14:56
수정 아이콘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였어요.
+ 25/01/31 15:06
수정 아이콘
군무 없어도 사이다로 만들면 인도에서도 먹히는군요.
타츠야
+ 25/01/31 15:41
수정 아이콘
남미는 K-Pop 좋아하는 대륙이 되어 버려서 K-Drama도 좋아하는 듯 하네요.
자가타이칸
+ 25/01/31 16:24
수정 아이콘
한국 의학드라마가 일본 의학만화 배끼는건 하루이틀이 아니죠(이 드라마가 표절 했다는 건 아님)

대충 기억 나는건..
1. 인턴인가 본과 학생인가.. 여자 의대교수(X레이 사진 판별하는 법을 가르쳤음)에게 반해서 결혼하자고 했는데 여교수가 x레이 사진 한장 주면서 이거 판독하면 본인의 대답을 알거라는 내용의 스토리 인데 그 사진이 기관지 사진(사진 뒤집어 보면 Y 즉 예스라는 뜻)이라는 것도 똑 같았음

2. 종합병원 원장이 치매걸린 스토리.

그러고보니 두개다 닥터k에 나오는 스토리네요.
허저비
+ 25/01/31 17:31
수정 아이콘
아 이두나의 그 여사친이었구나
저분이랑 이어지기를 바랬었는데 흑
블루sky
+ 25/01/31 19:28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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