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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11:41
최원태 보상금으로 2/3은 메꾸겠군요 크크크
넘기고 싶은 구단들 있어도 처음으로 내는건 좀...이런 분위기가 있옸다는데 LG가 시원하게 냈으니 샐캡 없앴으면 졸겠습니다 크크크
24/12/18 11:42
보상금은 저기에 포함 안될겁니다. 수익에는 잡히겠지만요. 저건 그냥 상위 선수들 연봉+연평균 계약금+옵션의 합이니까요. 그래도 최원태 빠진거가 크긴 하겠죠. 박동원 선수도 올해 연봉을 어마어마하게 몰빵했다고 하고요. 내년에는 분명 정상화될겁니다.
24/12/18 11:41
LG가 플러스 24억이면 100% 일부러 올해 터뜨린거네요. FA 계약 선수들 연봉을 올해 몰빵하고, 내년에는 연봉 확 줄여서 샐캡 이하로 맞추려고 한거.
참고로 2년 연속 샐캡 오버되면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9순위 하락해버리기 때문에 패널티가 어마어마합니다.
24/12/18 12:05
애초에 구단주가 시원하게 내주겠다고 선언해서 작정하고 박동원 연봉 몰빵해놨죠.
우승을 많이 못해서 그렇지 구단주가 돈 풀어주는 것만큼은 가장 꾸준한 팀이긴 합니다 크크크
24/12/18 11:43
상한액이 있으면 하한액도 있어야되요. 사실 키움 말도 안되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투자를 해야죠. 그리고 하한액에도 못미치면 당연히 벌금도 내야되고..
24/12/18 13:18
키움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대놓고 탱킹시즌 보내고 있고, 크보팀 중 거의 유일하게 올해 돈 아끼면 내년으로 이월된다는 개념이 있는 팀이라…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최하위였다지만 리그에 민폐가 될 정도의 처참한 승률은 아니었고, 그전에는 10년동안 가을야구 9번을 간 팀인데요.
24/12/19 15:04
항상 주장하는 바인데, 키움은 빨리 다른기업에 넘겨야합니다.
다른 9개구단이 모기업 투자할때 그 사이에서 피빨고 돈남기는 기형적 구단입니다. 가끔 키움 장사잘한다고 칭찬하는 분 계시던데 뭘 모르고 하는 얘기죠. 키움 같은 구단 하나만 더 있어도 절대 운영안됩니다. 하일성이 당시 8개구단 지킨답시고 사기꾼에 놀아난 결과물이죠.
24/12/18 11:45
샐캡산정을 위한거니 이게 가장 정확한 팀별 연봉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옵션을 얼마나 타먹는거까지 다 정리해서 산정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24/12/18 11:50
결국 선수들이 잘 해서 우승한 거라 우승팀 선수들은 개개인의 성적이 더 좋아졌을테니까요.
전반적으로 연봉이 상승하겠죠. 오버한다고 해도 많이 오버할 것 같진 않지만.
24/12/18 12:04
올해 기아만큼 찰랑거리며 우승한게 23LG인데 그 상황서 샐캡 넘길 작정으로다가 오프시즌에 자팀 FA 3명 잡고-둘은 옵션이 반이었는데 한명은 거의 다 타갔을테니-기존 FA 계약 중 한명 연봉 절반 몰빵하고 넘긴게 24억 정도인데, 내년에 거의 23억 증액이 됩니다.
거기다 기아는 작년 LG랑 달리 신규 FA 계약을 더하지도 않았고요. 물론 김도영이 연차별 연봉 신기록 세우게 해줄거고 여기에 증액된 부분에서 꽤 많이 소진하긴 할텐데 일단 계약금도 N빵으로 잡히는 FA 계약 없는게 더 클겁니다.
24/12/18 12:07
사실 내야할 야구기금보다 2년 연속 넘기기 시작하면 드래프트픽 쭉쭉 밀리는게 큽니다.
선수 풀도 차이 나고 슬롯 머니도 없는 드래프트제라 이게 생각보다 많이 아프죠. 그래서 구단주가 시원하게 내줄 LG도 2년 연속으로는 안 넘기려고 몸 비트는 중이고요.
24/12/19 15:06
애초에 성적이 목표가 아니라 이윤이 목표거든요.
이게 크보판에서는 기형적 형태이자 이런 구단이 키움 하나라 운영이 가능한 구조이죠. 당장 네이밍 스폰만 해도 키움같은 구단 하나만 더 있어도 그가격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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