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8 13:15:33
Name 폰지사기
File #1 0000997159_002_20241028125215167.jpg (180.2 KB), Download : 294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7159
Link #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7159
Subject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7159

내용은 기사 참고하시면 되는데
거의 순수 악플에 가까운 내용이 너무 많네요
저정도면 언급 불가능한 내용도 더 많을거 같네요
국감에서 저 문건관련으로 나왔을때 왜그리 급해졌는지 예고편으로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8 13:20
수정 아이콘
PGR도 언급 되었을까요? (두근)
아롱이다롱이
24/10/28 13:21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네티즌들 왈 : 탈덕수용소가 아이돌을 제작하고 있었네

추가로 드러난 내용에서 저격맞은걸로 추측되는 그룹들 : 에스파,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트리플에스, 아이브
Bronx Bombers
24/10/28 13:2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반박은 커녕 별다른 대응도 없는걸 봐선 판도라의 상자를 연 수준인 듯. 유출자 색출한다고까지 해버려서 저게 하이브 자료라는것도 빼박이 되어버렸고요......

솔직히 지금 하이브 그룹 역량을 보면 저렇게 역바이럴 돌려봐야 받아먹을 수준도 안 되는거 같은데 어쨌든 회사에선 열심히(?) 일하긴 했네요.
유미즈카사츠키
24/10/28 13:23
수정 아이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로 달릴 예상댓글: 민희진만 비정상인줄 알았더니 하이브도 비슷하네요

민희진으로 물타기 시전 댓글
아롱이다롱이
24/10/28 13:2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민희진을 언급한다면 디시 특정갤을 하는 유저가 아닐런지 의심을 해봐야 할 수준이 아닐까요
유미즈카사츠키
24/10/28 13:2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스연게에 이건 관련해서 올라온 글에 다수 그런 댓글이..
한화우승조국통일
24/10/28 13:29
수정 아이콘
어허 국내 원탑 엔터기업 정직원, 아니 임원이실지도 모릅니다
Bronx Bombers
24/10/28 13:33
수정 아이콘
저도 임원 고액연봉 보장해 주시면 파딱 달고 여론몰이 잘 할 자신 있는데.....굽신굽신
24/10/28 14:15
수정 아이콘
하이브 알바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말대로라면 하이브 알바들이 하이브 옹호글 주르륵 달아야 맞지 않나요? 아닌건 아니라고 침묵하는 와중에도 알바들이라고 추정하시는데 좀 그렇네요.
24/10/28 15:02
수정 아이콘
민희진측도 똥볼차긴 했죠 근데 하이브도 비슷하네요 이런 소리하는건 말이안되죠 몰랐어??
24/10/28 13:25
수정 아이콘
인터넷 민심 동향 보고 정도면 그나마 ... 그러려니 하겠는데 내부 인원이 언급한 내용이 축약된 보고사항이 포함된거라면 그저 웃습니다.
덴드로븀
24/10/28 13:25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 - X
하이브의 탈덕수용소 - O
24/10/28 13:5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보고서에 탈덕수용소가 등장하고
탈덕수용소는 한창 날뛰던 시절 에셈와쥐제왑하입 중에 한곳이 자기 맴버십가입했다고 했었더군요 맴버십 혜택이 탈수와 채팅가능이던데 무슨 말이 오갔었는지 궁금합니다 크크
forangel
24/10/28 13:2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리사 건드린거 나오기라도 하면 개판인 스포티파이까지 파묘돼서 표면화 되면 진짜 하이브의 근간이 흔들릴수도 있을거 같은데 뭐 그기까진 안가겠죠.
정말 그렇게 되면 케이팝이 반토막날지도..
취급주의
24/10/28 13:26
수정 아이콘
계약상 당연히 안 되는 거지만 저런 보고서를 돌려보는 집단에 있으면 탈출마려울 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뉴진스나 민희진을 이해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Lazymind
24/10/28 13:26
수정 아이콘
얼굴문신의 대명사 대린호미
칠린호미 너 뜬거야
24/10/28 13:27
수정 아이콘
그전엔 뉴진스 팬덤이나 아일릿 르세라핌 공격하지 싶었는데.. 이젠 대동단결 할 것 같긴해요..
Bronx Bombers
24/10/28 13: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뉴진스 빼버림 부분은 진짜인가 보네요. 그럼 민희진이나 하니가 아예 없는 말 한 건 아닌거군요. 하니 국감 완전 헛발질인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게 이득을 본 듯요. 이런 문서까지 파묘되서.....
부모님좀그만찾아
24/10/28 13:30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이제 냉철하고 사회생활 훌륭한 분들 안보이네요 아쉽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4/10/28 13:31
수정 아이콘
동네 문방구도 아니고 머하는짓들인지...;;
닉넴길이제한8자
24/10/28 13:31
수정 아이콘
저거 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유출한사람 색출하겠다고 한거죠?
Limepale
24/10/28 13:32
수정 아이콘
연예계쪽은 관심없었는데 뉴진스 건은 슬쩍봐도 언플 너무 심해서 눈살찌푸려질 정도였습니다 크크
럭키비키잖앙
24/10/28 13:33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6371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할거면 진작했겠죠.
BLΛCKPINK
24/10/28 13:45
수정 아이콘
국정감사에서 까발려진게 아니었으면 사실무근 법적대응 기사냈겠지만...
서리풀
24/10/28 18:05
수정 아이콘
평소에 기자들하고 얼마나 친분관계가 돈독하길래 국회의원이 질의하는 팩트도 가볍게 무시하면서 저란 기사를 내는지 하이브의 홍보능력 하나는 인정하고 싶네요.
돈독한거냐 돈독이 오른거니?
위르겐클롭
24/10/28 13:34
수정 아이콘
그저 럭키탈덕수용소 크크
24/10/28 13:34
수정 아이콘
수준이 참 그렇네요.
24/10/28 13:34
수정 아이콘
이제 하이브가 악플러 고소한다고 하면
비웃음 살듯
Answerer
24/10/28 13:37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민희진 기자회견보면 급발진이 아 그래서? 라고 이해되는...
24/10/28 13:3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옳았다니..
HalfDead
24/10/28 13: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리액션 없는거 보면 기사만 틀어막고 잠수타기 들어간것 같네요.
이게 막아지는게 대단하긴 합니다만, 이러면 화살이 자사 아이돌한테 갈 수밖에 없는데, 대단한 마인드네요.
DownTeamisDown
24/10/28 13:41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왜 저랬는지 이해가는 내용이죠.
민희진이 다잘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왜그랬는지는 알겠습니다.
아Jo씨
24/10/28 13:43
수정 아이콘
임원용을 임영웅으로 봤어요..
리니어
24/10/28 13:47
수정 아이콘
이거 알아보니까 탈덕수용소 멤버쉽 가입한게 하이브 같던데요


탈덕수용소가 모 대기업이 자기 멤버쉽 가입해줬다고 영광이라고 그랬었죠

그리고 탈덕수용소가 퍼트리던 내용하고 저 보고서에 일치하는것들이 많아서
카이바라 신
24/10/28 13:54
수정 아이콘
근데 방탄도 깠는데 탈덕은....실제로 고소도 했고.
리니어
24/10/28 13:5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면 '쿠키'+칼국수 논란도 사실 된다"

이런적도 있는데요 뭐
ArchiSHIN35
24/10/28 13:4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얼마나 쪽팔렸으면 이 걸 안 까발렸을까 싶네요. 수준 참.
사람 그릇이나 수준은 쉽게 안바뀌죠.
설탕가루인형형
24/10/28 13:48
수정 아이콘
연예계 X파일 2024 매운맛 버전이군요
24/10/28 13:50
수정 아이콘
또한 위버스 매거진의 강명석 편집장으로부터 매주 내부 회람 되는 ‘업계 동향 리뷰’ 문서에는 편파적이고 편향된 내용이 지속되어, 어도어는 ‘수치나 지표와 같은 사실 기재가 필요하며 최소한의 객관성이라도 유지하라’고 이의제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이사에게도 이의 제기를 했으나 ‘읽지마라’, 김주영 CHRO에게는 ‘한 개인의 의견으로 생각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객관성도 결여된 공신력 없는 개인의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 마치 대표성을 가진 듯 전사 임원들에게 배포되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며, 그 내용의 편향성 때문에 일종의 목적성을 띤 선전/전파를 위해 배포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마저 생길 정도입니다.

시장에 대한 한 개인의 판단 오류가, 타 업계에서 이직하여 엔터업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을 생각한다면 마냥 무시하고 가벼운 일로 치부하기만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최근 문서에서도, 아일릿의 표절 논란과 관련하여 부정 반응은 무시한 채 원하는 반응들로만 취사 선택해 리뷰하는 자기 위안적 태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어도어는 이미 수신 거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최근 다른 수신인들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바, 리뷰에 공감하지 못했던 것이 비단 어도어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민희진의 메일 내용이 제대로 재평가되는 중...
BLΛCKPINK
24/10/28 13:56
수정 아이콘
김주영 CHRO가 민희진 밀어내고 어도어 대표자리 꿰찬 사람이네요
24/10/28 15:29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강명석이(?)
파라슈
24/10/28 21:11
수정 아이콘
저 임원 보고서라는게 강명석이 만든거예요? 이슈가 너무 휘몰아쳐서 따라잡질 못하겠네요. 강명석 이미지가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24/10/28 13:51
수정 아이콘
언럭키하이브 탈덕수용소...
럭키탈덕수용소 하이브...
지구 최후의 밤
24/10/28 13:53
수정 아이콘
연예계 X파일 생각나네
씨네94
24/10/28 13:56
수정 아이콘
저번 관련글에 럭키 탈덕수용소라고 댓 달았었는데 그냥 탈덕수용소 기업버전이네요.
이딴게 시총 8조짜리 엔터 1위기업.. 짜친다 짜쳐..
24/10/28 13:58
수정 아이콘
짜친다는 말을 이럴떄 써야할까
이보다 더한 표현을 써야할까

하이브라는 크기의 회사가 한다는 행동이 저런다는게 뭔가 쌍욕보다 짜친다는 표현이 더 맞는 거 같은.. 겁나 짜치고 찌질하고..;
카이바라 신
24/10/28 13:59
수정 아이콘
만약 이거 일 커지면 내년 국감에 방시혁 불려나올수도 있을듯.아님 다른 일이 터져서 이거랑 연관되면 마찬가지고.
24/10/28 13:59
수정 아이콘
깡이 좋은 게 아니라 치부 드러나니 눈깔 뒤집힌거였군요 크크
카이바라 신
24/10/28 14:01
수정 아이콘
게다가 국감 마지막날에 그리고 그날은 정몽규 터는 날이였는데.그냥 지나가듯이 물어본거 같은데..국감 중간에 해명문이 떡하니...
리니어
24/10/28 14: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보고서 웃긴게 그룹명 가릴거면 재대로 가리지 (OO)OOO 은 진짜 성의 없는거 아닌지 크크크크크
Starlord
24/10/28 17:04
수정 아이콘
(남자)어른들
24/10/28 14:16
수정 아이콘
니네 회사 주식으로 이익 볼 생각을 한
내가 멍청이다 ㅜㅜ
새우탕면
24/10/28 14:16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게는 더쿠가 성지였을 듯 크크크
카이바라 신
24/10/28 14:18
수정 아이콘
실제로 관리하려고 했다죠 여시는 관리가 된다고 했고.
24/10/28 14:40
수정 아이콘
더쿠아이디가격 올리는 주범이었을 듯 크크
덴드로븀
24/10/28 14:47
수정 아이콘
가격이 보통 얼마인가요?
24/10/28 15:00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
24/10/28 17:34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질수없다... 피지알 아이디 30에 팝니다(?) 크크
닭강정
24/10/28 19: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자게에서 연예인 관련으로 키배 뜨던 양반이 디씨에 화력지원 요청한거 들키고서는 쫄튀한후 pgr 아이디 사려고 시도했다는데 3~5만원 제시했다는 댓글을 본 적이.......
척척석사
24/10/28 19:40
수정 아이콘
단가가 그래도 좀 올랐네요 전에는 2만원이랬던 것 같은데..
앤서니 디노조
24/10/28 14:20
수정 아이콘
하니 국감 증인 출석이 기바오였을줄은..크크
그런거없어
24/10/28 14:24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사회 생활이란 거군요 크크.
highwater
24/10/28 14:27
수정 아이콘
와 이제 그래도 뉴프티뉴프티 소리는 안 나오겠죠?
카이바라 신
24/10/28 14:3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뉴진스 돈 한푼 안내고 데리고 나올수 있을거 같습니다.저거 근거로 들면 할말이 없죠 하이브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28 16:23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는 당시 피프티 홀대는커녕 애지중지했으니 이제 완전히 다른 상황인거죠
24/10/28 14:33
수정 아이콘
건조하게 봐도 르세라핌, 아일릿에 비해
뉴진스가 차별받았다는 건 맞는거 같네요.
자기회사 임원 보고서에 뉴 버리고 새판 짠다는 글을
써올려도 터치 안한걸 보면..
그대는눈물겹
24/10/28 14:38
수정 아이콘
팩트만 놓고 보면 회사 내부 임원들에게 “뉴진스 버리자”는 얘기를 해도 괜찮은 게 하이브의 분위기였고, 해당 보고서를 문제없다고 했으니 뉴진스를 지켜주겠다던 김주영 CHRO도 사실상 동조한 것이죠.
카이바라 신
24/10/28 14:39
수정 아이콘
뉴 버리는게 민희진과 한창 밑바닥에서 싸우고 있는중에 나온거 아닐까요.근데 민희진이 저걸 안본듯?
24/10/28 14:43
수정 아이콘
이전에 민희진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임원에게 돌리는 이상한 보고서에 대해 항의하고서, 앞으로 본인한테는 보내지 말라고 한걸로 되어있습니다.
앤서니 디노조
24/10/28 14:46
수정 아이콘
민이 더러워서 내새끼들 데리고 내살림 해보겠다는 하이브피셜 배임호소 행위를 마음먹은 시점이 23년 8월 이전이냐 아니냐가 나름 따져볼만한 부분이 되겠네요. 정황상 뉴아르에서 뉴를 빼고 네이밍하자는 명분이 초동 백만 찍어봤냐 아니냐로 마케팅 시도해보자는거였으니 말이죠
24/10/28 14:53
수정 아이콘
뉴아르란 명칭버리고 초동 100만 걸그룹들로 새판짜자고 한 시점이 뉴진스가 초동 70만인 시절이고 그 다음앨범에 초동 100만장을 넘긴터라 그 시점이 유추가되는데 뉴진스가 초동 100만이 되는 시점이 23년 7월입니다 그러니 저 보고서는 아무리 늦어도 23년 7월이전에 쓰여졌다는거고 그만큼 오래동안 뉴진스는 버려도되는 것 르세라핌앞에 이름이 있으면 안되는 취급을 당해온거죠 
레드빠돌이
24/10/28 15:07
수정 아이콘
너무 내용이 말이 안되서... 믿기지가 않던데.

하이브에서 말하는 본인들의 의견이 아닌 여론 수집용이였다면 원본 글이나 댓글 일부라도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직장내 과롭힘 맞는거 같은데요...
24/10/28 15:14
수정 아이콘
하니의 국감출석은 내용도 부실했고 셀카같은 이런저런 논란들까지 겹쳐서 그 자체만 평가하자면 성과가 없었던거 같은데, 이슈 자체를 메인스트림으로 끌고와서 주목도를 높이고 그걸 바탕으로 이런 중요한 폭로까지 이끌어 낼 수 있었으니 결과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선택이 되었네요.

내용을 보면 다른 소속사들에 대한 내용들도 안좋긴 하지만 그중 sm에 대해서는 유독 악감정이 심하게 드러나는데, 방시혁이 sm을 인수하려고 했던건 경영적인 관점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이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4/10/28 15:15
수정 아이콘
긴 싸움에 끝이 보이는것 같네요. 이제 하이브는 뉴진스,민희진과 계약을 잘 종결하여 그나마 최악을 면하는 것이 정석일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대응을 보면 그럴것 같아 보이지 않네요.
24/10/28 15:21
수정 아이콘
각 걸그룹 초동 100만장 넘긴 시점

에스파 2022년 7월 8일
블랙핑크 2022년 9월16일
아이브 2023년 4월 10일
르세라핌 2023년 5월 2일
뉴진스 2023년 7월23일

인거보면, 초동100만장넘긴 그룹끼리 묶고
뉴 버리고 새판짜면 될일이라고 보고한 시점은
2023년 5월2일부터 2023년 7월23일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네요

이 추론이 맞다면 이미 이때부터 하이브 내부에서는 르세라핌을 밀기 위해 잘나가고 있던 뉴진스를 버릴수도 있다는
얘기가 내부 보고서에서 나오고 있으니.. 민희진이 명분으로 내세운 차별론과 견제론에 힘을 얻게되고
하니가 국감에서 얘기했다가 공격받은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잘나가니 견제하는 시선이 있는거 같다.'
라는 발언에도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민희진이 3년전부터 독립계획세우고, 올초부터 쿠데타 계획세우던 카톡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런 움직임에 대해서 명분을 주는 하이브쪽 수뇌부의 분위기나 동향이 있었다고 추정할수 있어서
이게 단순히 선과 악의 구도라기보다는 그 선과 악이 뒤집힐수도 있는거고 적어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의
알력싸움으로 보일수도 있기에 굉장히 중요한 자료로 보이고

만약 이게 민희진측에서 있었다면 진작에 풀었을텐데, 지금 와서 나온거 보면 왠지 저 자료 유포자가 제3자일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카이바라 신
24/10/28 15:2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알았다면 진작 1차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죠.근데 이상한거 나 한테 보낸다라고 말한거 보면 한번 보고 말았던듯.
Bronx Bombers
24/10/28 15:25
수정 아이콘
저게 아마 꽤 오랜 기간동안 쌓인 보고서인거 같은데(에스파 관련 내용도 22년 이벤트가 많고요), 23년 중엽이면 민희진은 저 자료 자체는 안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본인도 수신 거부 요청 했었구요
사이먼도미닉
24/10/29 00:04
수정 아이콘
이 문건을 외부에 뿌리는 게 카톡 몇개 공개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신빙성이 있을 무기였을텐데 앞선 분들의 추측이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카이바라 신
24/10/28 15:27
수정 아이콘
탈덕 하이브 가입설이 진짜라면 탈덕 뉴진스 에스파 비교 영상이 왜 올라왔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갑자기 뉴진스 까는 영상이 많아진거나 에스파 줄기차게 까는 영상도 그렇고
Bronx Bombers
24/10/28 15:30
수정 아이콘
소속 연예인이 고소 진행 준비중인데 그 피의자의 유튜브 멤버쉽에 가입한 소속사가 있다?! 방탄 팬들이 탈덕 고소 안 하냐고 소리소리를 쳐도 귓등으로도 안 듣다가 스타쉽이 길 뚫어놓으니 거기에 묻어간게 가관이었는데 저게 사실이면 참......
율리우스 카이사르
24/10/28 15:32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제일기획 PPT도 그렇고, 이런 문건을 굳이 왜 만드는걸까요... .. 아랫사람이 자발적으로 만들일은 없지 않을까... 이런걸 좋아하는 윗대가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24/10/28 20:44
수정 아이콘
편집장 데려온것도 방시혁, 보고하게 한것도 방시혁.. 내용만 봐도 방시혁 입맛이죠
jjohny=쿠마
24/10/28 15:33
수정 아이콘
당위랑 좀 다른 접근에서... 이 사건이 하이브의 업계 내 입지에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내용이 사실이라면 웬만한 아이돌 그룹들 + 기획사들 다수를 건드린 것 같은데,
뭔가 질타 또는 기피 또는 배척을 당하게 될지, 아니면 업계 유일 대기업(+BTS, 뉴아르 등등) 빨로 아무 영향 없을지...
Bronx Bombers
24/10/28 15:35
수정 아이콘
시가총액은 비교가 안 되지만 머릿수로 보면 SM/JYP 기획사 팬들도 아직 만만한 수준이 아니라 적어도 국내는 리스크가 좀 있을겁니다. 특히 SM팬들의 돌판에서 온라인 이슈 장악능력이 엄청나서......이미 뜬 그룹은 어쩔 수 없지만 새로 데뷔하는 그룹에는 호의적이지는 않겠죠.
HalfDead
24/10/28 15:49
수정 아이콘
대마라 안죽죠. 여기 저기 얽힌데도 많을테도 약도 많이 뿌려놨을거고 당장 기사도 이거 말고는 안나잖아요.
타 소속사들도 저따구로는 안해도 이 이슈에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으니 유하게 넘어간다해도
팬들은 가만 안있죠. 당장 이와중에 하이브돌이랑 같이 챌린지 찍었다고 난리를 치니
그래도 해 온 가락이 있기 때문에 안죽어야되는데
그 어려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동안 밝혀진 내용중에 자사 아이돌 리포트를 보면 마냥 장미빛이고 전형적인 환관정치도 보이는게 내부 구조적으로도 맛이 가있는것 같네요.
24/10/28 15:56
수정 아이콘
기자들 휘어잡아논게 크고 외국케이팝팬 상당수가 방탄팬을 베이스로 하는거라 큰 타격은 없지싶네요
그나마 한국온라인에서 슴팬들이 대세인 여초들에서나 조금 눈치주기있을거고 남초에선 당장 르릿글 올려도 이 이슈꺼내는 사람이 공격당할거라 
카이바라 신
24/10/28 16:26
수정 아이콘
모릅니다 내년에 이거보다 더 한일이 벌어지면 정몽규 처럼 국감에 있는 방시혁을 볼지도 모릅니다.
달달한고양이
24/10/28 16:01
수정 아이콘
표현 참 저급(…)하다 싶지만 이런 거 돌려보는 거 봤다면 아 이래서 개저씨 워딩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 그르네여…
24/10/28 17:09
수정 아이콘
아이돌판에서 팬덤이 같은 기획사 내리사랑하는 게 꽤 상당히 아주 많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이러면 나가리긴 한 듯?
물론 엔터업계 특성상 아무리 쓰레기짓을 해도 능력 있으면 히트곡 잘 내고 잘 뜨고 잘 살아남기도 합니다만.....
24/10/28 17:37
수정 아이콘
하이브 쳐물려있는데 이놈의 회사는 왜 잠잠하다 싶으면 주가를 회복할랑말랑하는데 그러는게 눈꼴시은지 계속 사건이 터져요
모그리
24/10/28 20:11
수정 아이콘
아일릿은 컴백해서 타 소속사 아이돌이랑 챌린지 찍을일도 많을텐데 거시기하겠네요
24/10/28 21:59
수정 아이콘
이미 문건에서 못생김의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표현한 그룹의 맴버랑 챌린지 찍은게 올라와서 리플이 개판이... 크크크
호날두
24/10/28 20:49
수정 아이콘
??? : “아니 이 아저씨들이 미안하지만 댕저씨들이”

어라? 알고 보니 딱 맞는 표현이었네?
데스크탑
24/10/29 02:13
수정 아이콘
보고서 쓰신분 혹시 걸스플래.. 아닙니다
홍금보
24/10/29 02:37
수정 아이콘
야근하고 왔더니 또 터졌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907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469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5873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1661 0
85607 [연예] [단독] “지코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품평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19] 리니어3101 24/10/30 3101 0
85604 [연예] 여전히 논란 중이라는 달리기 페이스 [75] 손금불산입5267 24/10/30 5267 0
85597 [연예] 로젬 & 브루지 마 - 재건축 APT. [16] Starlord7194 24/10/29 7194 0
85594 [연예] [에스파] 카리나 "내 얼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얼굴이라고 생각" [85] Davi4ever8416 24/10/29 8416 0
85593 [연예] 민희진 가처분 각하 [67] 어강됴리9237 24/10/29 9237 0
85588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32] Myoi Mina 8054 24/10/29 8054 0
85585 [연예] [단독] 방시혁, 하이브 내부문건 공유 직접 관여…책임 불가피 [37] BLΛCKPINK6700 24/10/29 6700 0
85584 [연예] 윤수일 "로제가 제 노래 재건축해줘 감사하죠" + 빌보드 8위 [24] VictoryFood4733 24/10/29 4733 0
85582 [연예] 결국 재평가된 민희진의 메일내용 [84] Leeka8280 24/10/29 8280 0
85581 [연예] 하이브 모니터링 문서 관련 ceo 사과문 [84] 카린7379 24/10/29 7379 0
85579 [연예] [트와이스] 나연 [트릭KODE] - 비비지 은하편 [6] 그10번1157 24/10/29 1157 0
85578 [연예]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보고서 작성자 29일 직위해제 [69] EnergyFlow6287 24/10/29 6287 0
85566 [연예] 결국 하이브쪽 아이돌이 먼저 나서네요.(세븐틴 부승관 인스타) [22] HalfDead7758 24/10/29 7758 0
85565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Teaser [4] Davi4ever1062 24/10/29 1062 0
85564 [연예] [잡담] 하이브 최대의 잘못 (feat. 챌린지) [11] 에이치블루5946 24/10/29 5946 0
85563 [연예] 지금 보면 다 이해되는 민희진 기자회견 카톡 [44] 아롱이다롱이8769 24/10/28 8769 0
85559 [연예] 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89] 아롱이다롱이8206 24/10/28 8206 0
85552 [연예] 하이브 보고서 문건 본듯한 트리플에스 소속사 프로듀서 [15] 아롱이다롱이5668 24/10/28 5668 0
85546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95] 폰지사기10458 24/10/28 104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