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5 09:56
저도 정종연이 대탈출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좀 기대가 안되네요.
과장 좀 보태서 강호동을 비롯한 연예인 멤버가 아닌 일반인을 출연자로 써도 대탈출 재미의 90% 까지는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4/09/25 10:29
맴버들도 다들 숙련자라서 기존 포맷으로 예전 재미를 뽑는건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4는 스케일을 키웠다고 보는데, 그게 하필 1화라서 기억에 남네요.
24/09/25 10:57
크라임씬은 헷갈리게 하려고 모두에게 동기를 만들어주다보니, 반대로 동기가 전혀 중요하지 않아졌죠.
그래서 살인도구라던지 핵심 증거 찾는 게임이 되면서 노잼이 되어버렸고. 대탈출은 전 연기자들 쓰기 시작하면서 노잼이었어요. 좀비까지는 그럭저럭 봤는데... 아얘 어디 잠입해서 직원들한테 안 들켜야 하는 상황같은거 나오니까 리얼함이 전혀 안살아서 노잼이더라구요.
24/09/25 11:08
정종연 피디가 아니라니 조금 아쉽네요
정종연피디가 매니아와 일반인의 그 중간 지점을 잘 타켓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입죠... 보물찾기나 더코드 등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이 대탈출만큼 흥행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텐데... 주륵..... 그래도 돌아온다니 언능 했으면 좋겠네요~~~
24/09/25 15:32
정종연 PD 특유의 뇌절만 제거해서 같은 퀄리티로 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렵겠죠. 그러고보니 여고추리반 3 평가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별개로 정종연 PD도 미스터리수사단은 약간은 아쉽긴했습니다.
24/09/25 18:55
여추반의 경우 개인적으로 정종연피디보다 나은 점도 조금은 보이는데 엔딩이 김샌다는 평이 좀 많았었네요. 근데 이건 정종연도 그랬어서.. 그리고 정종연 피디도 넷플가서 만든 데블스플랜 미스터리수사단 다 좀 아쉽긴하죠. 신규 피디가 얼마나 대탈출에 애정을 가지고 만들지가 중요할듯 하네요.
24/09/26 08:41
그렇군요. 정종연 하나 믿고 본 작품이라 여추반3는 걸렀는데, 대탈출은 작품 자체에도 애정이 있다보니 우선 보고 평가해야겠네요 ㅠㅠ
24/09/26 05:21
정종연이 안하니까 여추반 진짜 맛대가리 1도 없어서
기대가 안됩니다 (최대한 따라는 했는데 포인트는 전혀 못짚은 습작느낌) 근데 정종연이 낸 야심작(?) 미스터리 수사관도 노잼이었어서 갈곳을 잃었습니다 부디 대탈출은 이어받은 피디가 감이 좀 있어줬으면...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