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2 20:26
기타 국내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44종목) 중 배드민턴처럼 비국가대표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경우 없음
- 미국, 일본, 덴마크, 프랑스도 국제대회 출전 제한 없음. 국가대표 선수단 대다수는 국제대회 출전 제한을 폐지 또는 완화를 희망 <문체부> 국제대회 출전제한은 선수의 직업행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만큼, 폐지 추진 배드민턴은 선수의 임무로 '촌내 외 생활과 훈련 중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 선수의 결격사유 중 하나로 '본 협회의 정당한 지시의 불응하는 자'로 규정하고 위반 시 제재 故최숙현 선수 사건 후 체육계에서 공식 폐지되었음에도 잔존하는 규정으로 문체부는 즉각 폐지 권고
24/09/12 20:34
협회는 유니폼뿐 아니라 라켓과 신발까지 후원사의 용품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었음
부회장 : 국가대표선수들 신발은 규제를 좀 풀어줬으면 하는게 어떨까 건의드립니다. 신발이 본인에게 가장 편하게 가야하는데 신발이 불편한 부분이 있어 신발만이라도 다른 제품으로 안될까요? 회장 : 안됩니다. 그건 협회의 후원계약 위반입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전체 : 없습니다 기타 국내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44종목) 중 배드민턴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을 선수들에게 예외없이 사용을 강제하는 경우는 복싱(글로브, 운동화)이 유일함. 미국과 일본, 프랑스의 경우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은 후원사 제품 사용을 강제하지 않으며 덴마크는 신발과 라켓에 대한 권리는 선수의 소유임을 명시 국가대표선수단 모두는 라켓, 신발은 경기력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용품을 사용 희망함(전문가도 동일)
24/09/12 22:48
이젠 중립기어 풀어도 되는건가요?내친김에 예전글 다시보고 왔는데 나름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팔은 안으로 굽는 다지만 지금보니 진짜 토나올정도 였네요..분위기 바뀌자마자 잠수신분들 진짜..인생 그런식으로 살지 마시길..
24/09/12 23:05
혐의가 사실이라면 꼬리자르지 못하게 막고 후원사쪽까지 다 파헤쳐야된다고 봅니다.
아들내미딸내미같은 선수들한테 그나이먹고 부끄럽지도 않냐...
24/09/13 02:56
어찌된 일인가요?
비지니스도 2020년? 이후부터는 탄적도 없고 월급도 안받고, 오히려 사제를 털어서 대회열어주는 협회 아니었습니까? 동호인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먹튀에 갑질이라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동호인이라 내부사정 잘아신다는 그분은 좀 알려주세요.
24/09/13 08:58
러프하게 요약하면
선수들에게 물품 정해놓고 쓰게 한 다음 뽀찌는 협회가 먹었다 말안들으면 국대불가 동호인을 위한 협회가 아니라 협회가 동호인 수준이다
24/09/13 09:06
협회도 참 양아치고 지난 글에 동호인이랍시고 댓글 다셨던 분들도... 뭐 협회에서 고용한 알바거나 자기가 겪은 좁은 경험으로 얘기한거라 생각하죠
24/09/13 09:42
동호인 입장에서 보면 배드민턴 협회만큼 좋은 협회도 없긴 할 겁니다.
동호인 대회 자주자주 열어주고 용품 지원해주는 등 국대 스폰 비용 받은 걸로 동호회를 더 챙겨주는데 도리어 동호인이 배드민턴 협회 편 안드는게 이상하죠.
24/09/13 18:11
처음부터 댓글 썼는데, 동호인과 안세영은 일종의 경쟁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동호인의 안세영에 대한 의견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들어야죠.
24/09/13 10:10
내부논리대로라면 별 문제없는 것들도
외부에서 쳐다보면 문제가 발견되곤 합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규정이라는 논리로 문제없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참에 다른 협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같이 보고 인지를 조화롭게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악한 의도가 없어도, 주동자가 딱히 없어도 부조리는 발생하는겁니다.
24/09/13 15:19
댓글 읽어보니 배드민턴 생체인들은 좀 특이하더군요.
프로스포츠가 아니니 우리 팀 개념이 없어 굳이 선수 응원하는 팬도 별로 없고 어차피 지금도 생체는 잘 굴러가니 스타선수로 인한 저변 확대도 원하지 않으며 협회가 선수보다 생체인들은 더 챙기는 모양새니 협회까는 선수를 미워하는 상황. 이해는 가는데 적당히 했어야죠..
24/09/28 19:37
사실 놀라운건 하나도 없지 않나요?
대표팀 막내가 선배들 빨래해주던 거야 종목 불문 만연해 있던거고 요즘도 TV 예능에 스포츠 선출들 나와서 과거 썰 풀면 A선수가 대표팀 처음 들어왔을 때 B랑 같은 방을 썼는데 빨래 같은 잔신부름을 얼마나 시켰다 이런 거 항상 나오잖아요. 그게 배드민턴 같은 투자 적고 비인기 종목이 아니라 야구 축구 농구 같은 종목에서도 다 해당되는 이야기고 자기가 막내때 빨래 어쩌고 이야기 안해본 스포츠 스타가 없죠. 그리고 그걸 우리는 문제 된다 생각안하고 보고 있었고요. 하다못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도 아프리카 같은데서 과거 썰 풀면 저거보다 더한 짓이 비일비재고요. 팀 스폰서와 별개로 개인 용품 불허도 마이클 조던조차 팀 스폰서랑 별개로 혼자 나이키 신었다가 곤욕을 치른 건 유명한 일화입니다. 저게 다 악습은 맞지만 그동안 별 문제삼지 않고 그러려니 해왔던 것들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