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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2:42
올려놓고 보니 100% 바이럴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지네요 크크. FAKE 써 있는 자리 위쪽에서 페인트 흘러내리면서 철제 프레임만 교묘하게 피해서 이어지는.
뭐 QWER 관심 없는 제가 PGR에 올릴 정도면 바이럴은 성공한거군요.
24/08/24 13:32
https://www.dogdrip.net/578277641
이거 보니까 철제프레임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페인트칠한거 같습니다. 바이럴을 이렇게하면 역풍 불거 같은데...
24/08/24 12:43
그냥 홍보아닌가요? 테러라고 하기엔 qwer 멤버들 얼굴은 멀쩡하게 잘 나오게 해 놨는데요? 악의적으로 한다면 얼굴부터 페인트 떡칠을 했곘죠.
24/08/24 12:44
그냥 얼핏 보면 테러 같은데 자세히 보면 마켓팅. 이렇게 해놓고 사진찍어서 커뮤니티에 한번 싹 돌리면 바이럴 마켓팅 대성공이겠죠. 제가 거기에 낚여서 글 퍼온 놈이고...;; 크크. 괜히 바이럴 마켓팅 하는게 아니다 싶습니다.
24/08/24 12:46
바이럴 99프로로 보이고 이 정도 이슈면 마케팅 담당자 올해 업적 고과각이네요 크크
그나저나 진용진도 연예계 소속사로군요?? 보겸이나 이런 유튜버도 그럼 소속사가 다 있는건가
24/08/24 12:55
대부분의 스트리머,유튜버가 mcn이라 부르는 소속사가 있고 연예인들 소속사하고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보통 세무업무나 유튜브 컨텐츠 제작 지원등등 같은 개인이 하기 힘든일 도와주고 대신 광고 연결시켜주고 수수료 떼가는 개념이고 좀 연결고리가 강하면 아예 컨텐츠 자체를 같이 투자해서 만들기도 하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이 아예 전속으로 독점되는 연예인 기획사보다는 훨씬 약한 소속개념이에요. 진용진 같은 경우는 채널을 아예 카카오에 팔면서 들어간걸로 기억하고 qwer은 저 회사 창립맴버가 김계란이라 가짜사나이 같은 피지컬 갤러리 컨텐츠도 저 회사에서 투자해서 제작하는건데 qwer 태생이 김계란의 컨텐츠였기 때문에 쭉 가는 정규그룹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 회사로 소속된거라 보시면 됩니다.
24/08/24 12:58
이걸 성공적인 홍보라고 한다면 얼마전 죽었다고 자작극 벌인 래퍼도 홍보 성공했다고 얘기해야할까요?
심지어 그사람은 진짜 듣보잡이라 그렇게라도 이름 알리는게 필요했을지 몰라도 QWER이 그런 상황도 아니라서 더더욱 별로인거 같은데요 그 전에 회사에서는 이팀의 이미지를 안티들에게 핍박받는 그런 이미지로 만들고 가려는거 같은데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단 생각입니다 애초에 이팀은 태생적으로 애매한 포지션때문에 적이 생기기 쉬운 상태였는데 회사에서 이팀을 굴리는 방식이 오히려 더 고립시키는 쪽으로 가는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24/08/24 13:11
태생적으로 애매한 포지션이라기엔 갠적으론 독보적 포지션이라 생각합니다. 성장형 여성밴드 정말 별로 없죠. 그래서 굳이 저런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이제 곡만 잘 뽑으면 계속 승승장구할 수있는 팀이기도 하고요. 일단 저 사진만 봐선 이미지메이킹 방향이 쫌 잘못된거 같긴 하네요.
24/08/24 13:34
성장형 밴드라는거부터가 저는 좀 말장난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악기잡은지 몇개월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앨범부터 내고 우린 성장형밴드니까 기성밴드와 같이 평가하지말아라라고 하는게 뭔가 선후관계가 잘못된
그리고 애초에 성장형이라는게 일본의 실력없는 아이돌 비꼬려고 나온말인데 이걸 진짜로 홍보 포인트로 내걸거는 아닌거 같고요 뒤에 얘기는 저도 공감하는게 이팀은 지금처럼 곡만 계속 잘받아오면 될텐데
24/08/24 13:37
말장난이긴 하지만 여튼 독보적인 포지션이라는거죠. 그리고 아직도 성장중이면 모를까 보컬은 처음부터 완성형에 세션도 이제 라이브할 정도로 끌어올려서 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제 밴드 답게 곡으로 승부봐야죠.
24/08/24 13:01
근데 기사는 전혀 없는 바이럴이라니.. 커뮤니티용인가..
그냥 다음 앨범 컨셉연관된거같아서 바이럴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커뮤니티용 바이럴만 하기엔 생각보단 조용한거같고, 기사도 하나없으니..
24/08/24 13:08
첫번째 글 올라온게 오늘인거 보니 오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 보도자료 싹 돌릴 준비하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건 순차적으로 하는거죠 크크. 보도자료 돌려서 기사 올라오게 되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기사 찾아보니 다음 달에 신곡 낸다고 하던데 보도자료에 신곡 얘기가 들어갈려나...
24/08/24 13:51
바이럴이 별게 아니죠
저게 바이럴이 아닐 가능성은 진짜 누가 테러한거거나 아님 관계없는 사람이 사진자체를 주작한거거나 인 경우 뿐이고 저걸 한게 회사에서 한게 맞다면 바이럴을 의도하고 한게 맞죠
24/08/24 13:10
뭔가 이어지는 스토리가 중요하겠네요.
절묘한 의미로 저렇게 표현한거라면 또 한번 화제가 될테고, 그냥 순수 동정심 바이럴을 위한 행위였다면, QWER 특유의 순수한 이미지는 많이 감쇄하겠죠.
24/08/24 13:43
저는 김계란이 지금까지 좋은 컨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왔다고 생각하지만
가짜사나이2 때 그랬던 것처럼 뇌절이 아예 없는 기획자는 또 아니라서... (물론 김계란 생각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바이럴일 가능성이 살짝이나마 더 높아 보이는데 그렇다면 정말 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바이럴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일단은 기다려 봐야겠네요.
24/08/24 13:49
바이럴 혹은 합성 같은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긴 하겠네요
기가 막힌 바이럴이 될 수도 있고 욕먹는 흑역사가 될 수도 있고 노력과 연습으로 정면돌파 하던 팀이 바이럴을?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24/08/24 14:40
여러가지로 봤을때 테러보다는 회사에서 직접한걸로 보이고
이게 테러당한걸로 주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노이즈마케팅은 되는거 같은데 여기서 당사자가 말한게 없으니 얘기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24/08/24 14:36
당사자들이 지금 공연하러 간 상태라, 그냥 자체 컨텐츠 찍을 용도로 해 놨을 수도 있다고 봐서 아직 모르겠네요.
(공연 끝나고 돌아와서 놀람 -> 테러라고 생각해서 당황했는데 사실 컨텐츠 겸 다음 앨범 컨셉) 근데 바이럴이 아니면 도대체 뭔 컨셉으로 하려고 저런 사진을...
24/08/24 15:07
아직 소속사에서 말 한마디도 없는데 바이럴이나 아니다 마케팅 구리다 뭐다 이미 결정지어서 욕하는 사람만 있네요. 그냥 컨텐츠중 하나일수도 있고, 아직 결과나온건 아무것도 없는데..맨날 피카츄배 만지라고 하면서 뭐 하나만 걸리면 시작부터 욕하는 사람만 한트럭
24/08/24 19:15
QWER 응원하는 입장이긴 한데
저게 바이럴이면 감다떨이죠. 겨우 핸드싱크 페이크밴드 프레임 지워가는 와중에 저러는건 '제가 MB 아바타 입니까?' 라고 하는 수준..
24/08/24 21:55
저도 같은 생각입미다
그냥 다음 앨범 컨셉 홍보 인거 같은데 이게 왜 이렇게 와전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담당자는 진짜 멍 할꺼 같습니다
24/08/25 04:15
저도 서태지가 컴백 떄 미스테리 서클 만들고 했던 것 처럼 다음 앨범 컨셉을 예고하는 퍼포먼스같긴 한데
오해의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이미 반쯤 실패한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긁어부스럼거리를 굳이 만든 것 같아요.
24/08/25 09:50
개인적으론 유투브식 어그로 끌기가 확실해 보이네요.
일단 시끄러워졌으니 홍보는 확실한데 바이럴이 아니라 자작극으로 보이기까지 하니 앞으로가 중요해보입니다. 가만히 있던(?) 안티들 머리채 잡고 끌어내서 나 좀 때려줘 하는 식으로 흘러가면 역효과가...
24/08/27 03:19
한 며칠 지나고 보니까 여론을 조작하니 뭐 이런걸 떠나서 이 일 자체가 별로 화제가 안된게 실패 같은데…멤버들은 그냥 공연 잘 하러 다니고 직캠 영상들이 더 화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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