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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14:21
저도 '너무' 까진 아니지만 싫어했던 선수였는데 뭔가 마지막 행보는 응원하고싶어지더라고요 크크
비슷하게 노박 조코비치도...
24/08/09 14:25
머랄까 느바에서는 리더이지만 친목질하면서 팀만들고 팀동료와 팀보다 위에있는 느낌이라면 팀USA에서는 이상적인 리더 그자체인 느낌입니다.
24/08/09 16:45
AD의 트레이드가 성공적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AD 데리고온 과정이 정말 별로라고생각해서 좋아하진않습니다.
본인의 계약을 언해피띄워서 파기하는것도 정말 별로인데 그걸넘어서 자기 데리고오고싶은 선수 대놓고 꼬셔서 계약파기하고 데리고온거라...
24/08/09 14:57
진짜 어제 클러치에서 르브론의 우당탕탕 레이업, 커리의 3점, 듀란트의 아이솔은
리그를 지배했던 3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경기 같았습니다.
24/08/09 15:36
팀 던컨, 빈스 카터 말년 처럼 매 게임 5분이든, 10분이든 뛰는 모습 오래 오래 보고 싶습니다.
본인이 그런 롤을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요.
24/08/09 15:36
자기팀 경기에서는 볼소유도 길고 공격도 끌다가 마니하는 느낌도 좀 있는데 대표팀에서는 워낙 멤버가 쟁쟁하니 패스위주로 쉽게 쉽게 잘하는 느낌…
24/08/09 16:29
그냥 현역이 아니라 여전히 플옵권 팀의 팀내 1옵션에 여전히 MVP레더에도 종종 이름을 올리는 수준입니다.
올해 12월이면 만 40세를 찍는데 말이죠. 그야말로 전설속 괴물....
24/08/09 16:53
한창 시엠 쓸어먹던 시절에 르브론은 피지컬 의존도가 높아서 나이 먹으면 빠르게 몰락할 수도 있다는 예측들을 봤었고 저도 그럴거 같았는데
운동선수 GOAT급 자기관리+늙어서 무너져도 상위권인 피지컬+짬먹고 더 성숙해진 BQ랑 슈팅+수비는 갖다버린 체력분배의 조합으로 에이징커브 최소화하는게 놀랍습니다;;;
24/08/09 17:31
클블에서 올 스탯 리더 찍던게 얼추 10년 전인데 말이 안 되네요 나이를 속인게 분명합니다 대충 고딩 때 전미 방송 나오던 때가 사실은 초6이고 느바 데뷔는 15살쯤 한 거겠죠 (아님)
24/08/09 21:46
저 금강불괴 신체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서 주전에서 내려오더라도 키 식스맨급 활약 가능할 때까진 은퇴 안하고 쭉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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