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3 22:26:59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사상 처음으로....gif (용량주의) (수정됨)


정규시즌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있을 때 지고 있던 경기 역전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입니다. 아니, 정규시즌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지고 있던 경기 동점을 만든적도 없었습니다.... 오늘 경기가 2005년 데뷔한 오승환의 KBO 커리어 첫 정규시즌 한화전 블론세이브라네요. 포스트시즌 합치면 2006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로 처음이라 하고요.

그제에 기아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고 오늘도 힘든 분위기였으나 정말 정말 어렵게 7연패를 끊었네요 한화.... 부진하던 페라자가 1번타자로 나섰으나 여전히 방망이가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8회말에 극적으로 2타점 결승타가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현기증 났던 오늘 경기. 노시환은 오늘 타석에서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줘놓고 주루사 2번에 실책까지 하니 속이 터지는 ㅠㅠ 팀이 이겨서 망정이지..... 뭐 이런날도 있는거라 생각하고 재정비해서 다시 공수주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7/23 22:35
수정 아이콘
한화가 지고 김도영이 터지지 않았다면 오늘 하이라이트의 주인공은 노시환이었겠네요.
노시환은 지려고 발버둥쳤지만 팀은 그걸 가만히 놔두진 않았군요.
kogang2001
24/07/23 22:38
수정 아이콘
삼성은 그냥 조상우 사야합니다.
지금 불펜은 답이 없네요...
임창민...김재윤...오승환...특히 김재윤이 심각합니다...
돈테크만
24/07/23 22:49
수정 아이콘
근디 오늘은 김재윤이 문제가 아니고 이병헌이 문제였죠.
그것만 아니었으면 무실점으로 이닝 끝났을겁니다.
kogang2001
24/07/23 22:5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만이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 세명이 말아 먹은 경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문제라고 봅니다...
이신아
24/07/23 23:04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전구단 마무리 다 사는거 아닌지 ㅠㅠ
kogang2001
24/07/23 23:08
수정 아이콘
하...삼성은 육성 능력이 없기때문에 돈으로 사야죠...
아님 육성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갈아 엎어야 하는데...과연 그럴지...
바카스
24/07/24 00:05
수정 아이콘
조상우는 기아나 엘지만 사야죠.
아엠포유
24/07/24 00:54
수정 아이콘
오늘 패배 원인은 불펜보다 박진만의 무능과 작전이죠 플러스로 모히또의 삽질도
샐캡 문제도 있어서 조상우는 힘들다 봐야... 젊음 선수들 육성 잘하고 안 긁은 복권들 긁히길 바래야죠
거믄별
24/07/23 22:40
수정 아이콘
삼성의 3명의 마무리(?)가 무너지는 모습을 꽤 자주 보네요.
돈테크만
24/07/23 22: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아가 너무 강해서 올해 대권도전은 어려우니 포스트시즌 맛만 보는선에서 마무리하고 드래프트 잘 노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조상우 와봐야 샐러리캡 문제만 생기고 교통정리가 안될거 같아요
24/07/23 22:52
수정 아이콘
박진만 경기운영 + 선수 실책이 말아먹은 경기라고 봅니다. 직관갔는데 정신병걸릴것 같더군요 후...
서린언니
24/07/24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적의 박상원 무실점
수뱍바
24/07/24 09:30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시즌초부터 불안해서 곧 터지겠지를 몇개월 하다가 안터지길래 역시 오승환은 오승환이라고 봐야하나 싶다가 휴식기 전으로 계속 터지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23 [스포츠] CGV. 기아:키움 7.28일자 KBO 경기 상영 [14] SAS Tony Parker 4538 24/07/24 4538 0
84022 [연예] [전문] 디스패치 기사 어도어 입장문 [74] 바스테나11050 24/07/24 11050 0
84021 [스포츠] 정몽규가 토트넘 내한 시축한다는 루머가 있음 [43] 윤석열7367 24/07/24 7367 0
84020 [스포츠] 축구협회, 'K리그 감독 빼가기' 독소 규정 손본다 [11] 윤석열5940 24/07/24 5940 0
84019 [스포츠] [KBO] 올시즌 눈에 띄는 상대 전적 [25] TheZone4843 24/07/24 4843 0
84018 [스포츠] "KFA 처음부터 홍명보 염두, 단지 쇼를 위해 외국인 검토 5개월 낭비"…외국 언론의 시선... [11] 윤석열6194 24/07/24 6194 0
84017 [스포츠] 김도영이 말하는 사이클링히트 비결.jpg [20] 핑크솔져7267 24/07/24 7267 0
84016 [스포츠] 오늘자 업데이트된 기아 김도영의 타격 지표, 순위 및 히트 스프레이 차트 [34] 투투피치8569 24/07/23 8569 0
84015 [기타] 조커 2 공식 트레일러 공개 [19] v.Serum6988 24/07/23 6988 0
84014 [스포츠] KBO 사상 처음으로....gif (용량주의) [13] SKY929258 24/07/23 9258 0
84013 [스포츠] 이시간 광주 양현종 [40] 제가LA에있을때9350 24/07/23 9350 0
84012 [스포츠] 이시간 광주 김도영 [96] 제가LA에있을때10452 24/07/23 10452 0
84011 [연예] 그리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 [17] 묻고 더블로 가!8425 24/07/23 8425 0
84010 [연예] 아육대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56] 강가딘8128 24/07/23 8128 0
84009 [스포츠] [KBO] [오피셜] 두산, 3할 외인 라모스 바꿨다! 외야수 제러드 영 영입 [28] TheZone6559 24/07/23 6559 0
84008 [스포츠] 완더 프랑코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성적 착취 범죄 외에도 인신매매 혐의로도 기소 [29] insane8200 24/07/23 8200 0
84007 [스포츠] [KBO] 10개 구단 가을야구 진출 확률 현황 [31] 손금불산입7193 24/07/23 7193 0
84006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타자 OPS 뒤에서부터 순위 [9] 손금불산입5156 24/07/23 5156 0
84005 [스포츠] [KBO] 크보 통산 400도루를 넘긴 선수는 5명 [21] 손금불산입5121 24/07/23 5121 0
84004 [스포츠] [K리그] 팀 K리그 22명 선수단 확정 [2] TheZone4062 24/07/23 4062 0
84003 [연예] 일드 "고독한 미식가" 근황 [10] 매번같은7821 24/07/23 7821 0
84002 [연예] "데려오고 싶어졌어"…민희진, 뉴진스 뺏기의 전말 (디스패치) [149] 덴드로븀16931 24/07/23 16931 0
84001 [스포츠] [F1]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려면 갖춰야 하는 자질 [39] kapH5943 24/07/23 59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