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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16:00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28459
말레이시아에서 흔들었다는거야 우리 시선으로 봤을때나 그렇고 어느 국대 감독이든 비판여론 없을수가 없죠.
24/07/16 16:07
축구협회 행정가로서야 호평이었지만 지도자 커리어는 부산 감독대행-홍콩국대-말레이시아국대가 다라 보여준게 많은가? 는 다소 의문이긴 합니다. 이번 울산감독이 중요 시험대라 봐야죠.
24/07/16 15:51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감독 그만둔건 협회랑 트러블이 있어서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애초에 저번 아시안컵 끝나고 그만두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계속 나왔었을 겁니다. 물론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대체로 들어갔다고 볼 여지가 없는건 아닌데, 아예 맥락없이 갑툭튀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24/07/16 21:15
말레이시아가 월컵예선 붙을만한 전력인가 라고 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들은 인도네시아하고 동급 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인도네시아 전력 선수들 보면 농담삼아서 네덜란드 4군쯤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네덜란드 에서 나고자란 네덜란드 출신들이 많죠... 물론 그선수들로만 이뤄진건 아닌데 그래도 많이 들어가니 도움이 크게되고 전력도 많이올라간건 사실이라
24/07/16 16:48
지금 울산은 감독도 감독인데 원두재 트레이드설로 난리죠. 기사 뜬거보니 진행될거 같은데 30대 선수들로 까득 채워놓고 큰우영 있다고 귀한 3선 트레이드 하려는거보면 팀 싸이클이 다됐나봅니다.
24/07/16 17:29
미친..
현재 말레이시아는 2027년 아시안컵 3차 예선경기가 내년이라 여유가 있다고 보긴 봐야하는데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컵이 있고 (한국은 축구 약소국일 1970년대에 주로 참가했던) 10월에는 러시아와 캐나다하고 친선경기를 한 다음에 11월에 아세안 컵이 있습니다. 당장은 아무리 급하지 않다고 해도 나름대로 말레이시아 축협이 실혈을 기울리고 있는 일정이 있어서 대표팀 감독을 빼내기는 그런 상황이고 말레이시아 축협이 올해 1월부터 다시 2년 재계약한 상태라서 힘을 준 상태에서 이건 참 현재 말레이시아 대표팀에 어느정도 자기색이 정착한 상태에서 이렇게 되면 후. 막말로 외국인 한국대표팀 감독이 자국에 클럽팀 간다고 내년도 중요 경기 예선 준비하는 상황에서 런해버리면 뭐라고 할지?
24/07/16 18:05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부임 후 승률은 약 60%라 괜찮게 했다고 봐도 좋습니다.
K리그 감독으로선 처음이긴 한데 부산 아이파크 시절 감독대행으론 단기간이나마 머물렀던 적도 있고요. 우려가 있다면 현재 울산 상황 자체겠죠. 스쿼드가 노령화가 심해서 리빌딩이 필요한데 보통 이런 경우 한 두 시즌은 삐그덕거릴 가능성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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