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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16:31
국회는 호구가아니고 형사고발 들어가죠
대기업 회장님들이 방법을 몰라서 수모겪어가며 국감불려나오거나 대관팀 통해 국회로비 하는거 아닙니다.
24/07/15 16:27
제가 얼마 전 PGR에 정치권이 이 사건 물어버리면 재미있어질거라고 리플을 남겼는데 FIFA에서 정치권의 축구 개입을 금지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답해주신 분이 있었죠.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선동렬 당한 것처럼 홍명보나 정몽규, 이임생이 국감장에 나오게 될 것인지.
24/07/15 16:34
과거 에브라가 프랑스 국가대표팀 내부 반란일으켰을때 프랑스에서도 청문회 했습니다.
FIFA가 줄수있는 징계라고 해봤자 국제대회 출전금지인데 지금 이꼬라지보면 나가봤자 뭐하나 싶습니다. 축구도 사람이 하는짓인데 절차도 없고 도의도 없고 상식도 없는 축협 권력 성채 쌓기에 불구하다면 말이죠
24/07/15 17:36
현행법 위반을 지적하는데 피파가 나불거리면 그거야말로 내정간섭이죠.
만약 피파가 여기에 대해 난리친다? 그거 들어주고 부조리 놔둘 바에야 그냥 국제대회 안 나가는게 낫습니다.
24/07/15 19:13
엥 피파가 뭐길래 한 나라가 하겠다는 걸 막을 수 있나요? 대한민국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를 중소 국가도 아닌데. 피파가 무소불위의 권력인가 크크크
24/07/15 20:25
제 댓글 말씀이신 것 같은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보충하자면 정부나 정치권에서 그럴 일이 없을 거라는 건 아니었고... 정치권에서야 그런 생각이나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럴 경우 fifa에서 가만 있지 않을 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24/07/15 16:28
문체위 소속 의원들(보좌관들) 안그래도 개원하고 첫 해에 열리는 국감 아이템 찾느라 눈이 벌건 상태일텐데, 이건 백프로라고 봐야죠.
축구협회는 공공기관도 아니고 문체위 피감기관이 아니지만, 축협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문체위 피감기관이라... 아마 대한체육회 국감날 증인신청이 백퍼 들어간다고 봐야하고, 특별한 이유 없으면 출석 거절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정몽규가 치사하게 자기는 빼고 홍명보로 몸빵하려고 할 가능성은 있겠지만요..)
24/07/15 17:12
몽규는 4연임인가 그걸로 엮여있어서 국감에서 누구보고 몸빵하라고 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대놓고 말해서 연임 조항 자체가 이번 대한체육회와 정부간에 충돌 빚은거라 몽규는 여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24/07/15 16:52
축알못 발언해서 턴 넘겨주기는 싫으니 정확하게 까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여야 상관없고 자기 홍보 맘껏 해도 좋으니 홍명보 이임생 정몽규좀 불러다가 까고 망신주고 두들겼으면 합니다.
24/07/15 17:03
선동열 국감때 꼬라지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별 이상한 헛소리만 하다가 나와서 저런소리 듣는 홍명보가 불쌍하다 반전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크크
24/07/15 17:20
저도 이따위로 하는거 피파 때문에 제재 못하면 차라리 월드컵 안 나가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제대로 탈탈 털어버려 곪은 부분 좀 도려냈으면 좋겠네요
24/07/15 17:37
대한체육회: 문화체육부 산하 공공기관. 산하에 58개 가맹 경기 단체, 17개의 시/도 체육회, 17개의 해외 지부 등이 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소속 경기단체. 예산의 약 50%를 정부보조금, 스포츠토토 복표수익금으로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국회에서 충분히 국정감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보입니다.
24/07/15 17:40
근데 국감 부른다고 엄청 기대할건 없는게, 어차피 국감은 분야, 위원회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자기 이름 남기려고 아무말 대잔치 하는 자리라서요.
본인과 연관된 분야 국감 라이브로 한 번 들어보시면 다들 이거 참 가관이다 싶으실게... 지나치게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정부, 공공기관을 감사 대상으로 우겨넣는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너무 무지성으로 난리칩니다. 요즘은 국회의원 공천을 전문가 집단에서도 많이 하는데 그 전문가들이 진짜 맞는건가? 학위는 딱지치기로 땄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24/07/15 17:51
제가 국감 많이 보는데 아닙니다.
이번에 재선한 몇몇의원들은 솔직히 국감때문에 된거라고 봐도 됩니다. 정치유튜버들도 요즘에 조회수 달달하게 뽑아서 띄워줘요 여기가 스연계라서 특정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굉장히 유능하고 준비 잘하는 의원들도 상당합니다
24/07/15 17:52
어느 분과위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와 관련된 분과위 몇몇은 전혀 아니던데요...
물론 국회의원들이 예산 땡기기 용이한, 이른바 인기 분과위가 아니라서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만.
24/07/15 19:38
어느 분과위인지는 모르지만 국감 관련해서 자주 보는데..
아무말 대잔치 하는 자리라고는 안보였습니다. 뭐 특정 정당 소속이 그런적이 있긴 있지만 ...
24/07/15 19:54
사안에 따라 아무말 대잔치인 국감이 있고, 아닌 국감이 있는데 이쪽은 아닌 국감에 가깝겠죠
여야가 합심해서 공격해도 아무 이상이 없고, 딱히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뒤에 올 리스크 조차 아얘 없으니까요 보통 이런 국감은 성공적으로 개망신 주기가능하죠
24/07/15 18:25
진짜 잘모르면 아무말 하지를 말아야지
잘모르는 내가 하는말이라 그냥 흘려들어 라고 말하는 태도가 너무 같잖네요 저 나름 오랜 침착맨 구독자인데 이건 좀...
24/07/15 18:38
그거 관련 사과방송 봤는데, 그....기안의 바램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본인이 큰이유가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절때 선은 안넘는거였는데, 메인 방송도 몇번하고, 유명인들과 방송도 하다보니 뭐라도 된 거 마냥 안하무인이 되고있어요.
24/07/15 20:43
솔찍히 홍감독이 일반인들 사이에는 이미지가 좋아 준비 많이 않하고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여론이 홍감독 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준비해서 물어봐도 홍감독 자신이 감독으로 자신을 선출한것이 아니라서 선출 절차에 모른다 한마디면 더 할말도 없을것 같고… 망신주기 이외에 국감에서 홍감독에게 뭘 할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24/07/15 22:59
https://www.mbn.co.kr/news/society/5042059
여기 기사 보니 올해부터 축구협회 문체부 유관기간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러면 감사원이 유관기관 청렴감사 가능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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