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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10:07
WBC 이전 시즌, 이후 시즌으로 성적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서.....
그때 무슨 일이 크게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24/07/05 10:04
일본이 대체로 투고 리그라서..... 양리그 합쳐도 1년에 3할 타자가 10명이 안나오는 리그입니다.
작년에도 파리그는 3할타자가 톤고, 콘도 딱 2명이었어요
24/07/05 10:08
고퀄리티 산채 정식같은 NPB
vs MSG 가득한 마라 엽떡의 KBO 저 정도로 투신타병이면 KBO같은 병맛을 기대하긴 힘들겠네요. 덜덜
24/07/05 10:42
투수전이 수준 높아(?) 보이고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매번 보기엔 그렇죠.. 재미만 보면 딱 KBO가 최고인거 같아요. 한경기만 봐도 이기나 지나 희노애락을 다 경험 할 수 있음..
24/07/05 12:05
KBO소개하는 일본 유튜버 멘트중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치지 못하는 일본야구에 질리신 분들께 KBO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관전 섬네일에 이런말도 [수비 너무 못하네] 한화 두산 경기였습니다 크크크크
24/07/05 10:16
의외로 경기들을 보면 주자가 깔리는데 그걸 귀신같이 막아내면서 저런 낮은 점수대와 평자가 나오더군요..
토토하는 입장에서 보면 숫자는 언더경기인데 언오버 양측모두 발암덩어리 그잡채로 느껴지는 경기 내용들 크크크
24/07/05 10:16
퍼시픽리그 3할타자 1명, 센트럴리그 3할타자 2명. 퍼시픽리그 타격 20위 0.227, 센트럴리그 타격 20위 0.212.
양 리그 투수들의 기량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KBO와 NPB의 공인구 반발 계수 범위는 0.4034∼0.4234로 같은데 KBO가 올 시즌 1차 0.4208, 2차 0.4149이고 리그가 타고인걸 감안하면 NPB는 0.41이 안 넘어가는 공을 쓰나 싶은 정도네요.
24/07/05 10:19
한참 2019년까지 홈런수가 유의미하게 늘었었는데, 2020년을 기준으로 조금씩 줄다가 고착화된 상태더라구요.
작년까지는 뭐 슈퍼에이스들이 몇 있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홈런이 안나오는건 좀 의아하긴 합니다.
24/07/05 10:18
얼마전 일본 여행 갓다 왓는데 나라가 너무 꺠끗하고 좋더라구요.미세먼지도 없고좀 살아보고 싶을정도로.
근데 화장실이 진짜 왜이렇게 좁은지 모르겟습니다. 뭐 들어가서 똥을 쌀쑤가 없어요. 바로 포기 했네요. 화장실도 별로 있지도 않아요. 맥주 계속 먹으면서 다녀서 진자 죽을뻔 했녜요.
24/07/05 10:25
다른 npb구단 상황을 모르니 쉽게 하는 소리지만
이대호 유튜브에 소뱅 시설 보니까 야구 못하기도 어렵겠구나 싶을 정도로 좋아보여서..
24/07/05 10:32
소뱅이 유난히 조건이 좋기도 할겁니다.
유일하게 구단이 구장을 완전히 소유한 구단이기도 하고.... 2군 구장인 타마지쿠고도 개장된지 이제 좀 되서 2군 선수들 육성도 빡세게 하고 있고.... 베테랑 와다가 메이저에서 돌아온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들여온 여러 신식 장비들을 활용해서 선수 하나하나 분석해서 투구수 조절이니 구종의 효율이니 분석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있죠. 구단주가 야빠에다가 투자를 아끼지 않으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24/07/05 11:02
만나미 츄세이가 생각보다 성장이 더딘가보네요. 신조가 40홈런도 가능하다고 팀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선수였는데...
24/07/05 17:21
만나미는 작년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눈을 뜨긴 했습니다.
지난 시즌 홈런 공동 1위로 홈런 타이틀을 먹었었죠. 올해도 잘 밀어주고 있어서 어느 정도 역할은 해주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당장 눈을 떴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서....
24/07/05 19:26
만나미 지난 시즌 홈런 3위였나 그랬습니다. 하반기 페이스가 쳐졌거든요. 그래도 오수나한테 끝내기 홈런 치는거 보고 팀의 간판선수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곤도 겐스케가 탈홋카이도가 뭔지 보여주고 있네요 크크크
24/07/05 12:35
14넥센이
타자 8 타이틀 중 6 타이틀 (출루율 2위 강정호, 도루 3위 서건창) 투수 6 타이틀 중 4 타이틀 (탈삼진 2위 벤헤켄, 평자 3위 벤헤켄) 총 14 타이틀 중 10 타이틀을 딴 적이 있긴 했는데, 14 타이틀 올 컬렉은 좀 지리긴 하겠네요
24/07/05 12:42
예전 이대호 소뱅있을 때, 매년 1~2번씩 후쿠오카돔에 응원하러 갔던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아직 아내와 결혼하기 전이었는데, 야구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매번 군말없이 같이 가줄 때,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알고보니 아내는 야구장에서 맥주 마시는걸 너무나 좋아했을 뿐이고... 일본 여행가서 편의점 음식이 먹고싶었을 뿐이고...
24/07/05 16:58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1985년 삼성 라이온즈 (0.706) 네요. 다만 너무 오래전이라 본 적이 없어서 실제 경기력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24/07/05 15:48
NPB가 극단적인 투고타저긴 하지만
도루 잘 안한다는 MLB보다도 도루 갯수가 적네요. 더구나 현 MLB 도루 1위인 데 라 크루즈가 아직 올스타 브레이크가 안끝났지만 42개인데 롯데, 오릭스, 세이부보다 더 많습니다. 잠깐 NPB 홈사이트가서 봤는데 파리그는 그래도 도루 1위가 24개인데 세리그 도루 1위는 지카모토 코지 인데 10개네요. 뛰지도 않고 홈런도 적은 참 특이한 세 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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