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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4 09:42
르브론은 루틴대로였다면 에셋이 떨어진
LAL을 벗어나 필라 정도로 갈 타이밍이긴 했는데 브로니가 아버지를 눌러 앉혔네요 골스는 생각보다 치열하게 커리의 마지막을 함께 불태우는 모습이라 보기가 좋네요 정말 마카넨까지 영입되면 컨텐더 위치는 유지할 것 같네요
24/07/04 10:56
하루만에 구멍을.....
미네는 워낙 수비가 좋아서 잉글스의 수비 문제도 잘가리고 콘리 백업으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3점도 도움되고
24/07/04 12:07
내년의 미래가 밝아 보이네요. 그래도 골스도 슬로모를 델고 와서 어느정도 숨통은 트였습니다.
일단 버디 힐드 도장찍고 더 고민하면 좋겠어요. 탐슨 = 슬로모 + 힐드면 작년보다 좋은것 같거든요. 그럼 50승 풀인권 안착 (아니 50승 해야 플인가는 말이 안되는 현상이 내년에 나타날 것 같아서 참....)
24/07/04 09:50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1,2의 계약이 주목도 많이 받고, 전체적인 규모가 크다보니 집중되긴 하지만 세트로 보면 나쁘지 않은 비즈니스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주목은 덜 받지만 직접적으로 전력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맥스 크리스티 계약이 아닐까 싶네요.
24/07/04 09:50
마카넨이 굉장히 좋은 선수이고 잘하긴 합니다만 지금의 가장 고점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꽤 있고 1년 렌탈일 가능성도 상당히 있어서 많은 에셋을 주고 영입하는 건 고민 많이 해야 할 겁니다. 물론 골스 같은 경우에는 1년 더 시도해보고 그것도 안되면 팀 리빌딩 하기에는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어서 딱 맞는 팀일 것 같긴 하네요.
제 응원팀 킹스는 전 시즌에도 찔러보기만 수없이 열심히 하다 그냥 시즌 내내 그대로 갔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변화에 대한 요구가 많고 단장도 많은 시도를 해보는 중인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온갖 선수와 다 링크가 뜨더군요. 드로잔까지도 말입니다. 그런데 4번이 절실히 필요한데 4번이 급한 걸 아는 팀들이 값을 높게 부르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4/07/04 09:55
보통 이런경우에는 트레이드하는 선수와도 연장계약 협상을 같이 진행해서 1년렌탈할 가능성은 낮긴합니다.
단순 1년렌탈이면 이번 시아캄이나 OG아누노비처럼 선수측에서 연장계약의사 없음을 미리 밝히긴합니다. 이러면 트레이드 에셋이 아예 달라지겠죠
24/07/04 10:50
킹스가 키건 머레이 포함 딜이면 가장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타에서는 픽보다는 선수를 더 원하는 것 같구요.
골스는 마카넨 오는 거면 쿠밍가 당연히 드려야죠. 단지, 포지엠스키가 지금 팀에 잇는 유일한 백업핸들러인데, 포잼+쿠밍가로 딜을 하려면, 어디서 저렴한 안정적인 답답하지 않은 핸들러를 구해와야 하는데, 이게 현실상 너무 어려운 일이라, 포잼을 땐 무디+쿠밍가+픽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그렇게 되면 유타가 안받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키건이 나오면 저는 킹스가 앞선다고 생각해요.
24/07/04 11:37
근데 새크가 마카넨에 키건을 태울까요? 유타의 골스 압박하기 위한 뻥카 같아 보이는데...
새크가 마카넨이 좋다해도 키건이 수비핵심에 이제 2년차이고 차사대 윙중 업사이드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데 이걸 마카넨에 태운다는게 거기에 픽도 요구하고 있어서 아무리 에인지가 장사꾼이고 배짱장사의 신이지만 시간이 에인지편은 아닌것 같아요. 어쩃든 마카넨의 시간은 흐를거고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는데 물론 호구팀 하나 나올수는 있겠지만 fa나온다고 유타가 무작정 잡을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고점일때 파는게 좋긴하거든요...그렇다고 골스가 막급하냐? 이것도 아니에요 이번 여름와서는 샐러리도 다 비워냈고 마카넨 없어도 할만큼하고 한해 쉬어가도 되긴합니다. 마카넨와도 탑시드 먹을거라는 보장도 없어서 급하게 진행할거라 생각은 안들긴해요.
24/07/04 12:05
킹스 팬들은 키건이 아갑긴 하지만 마카넨이라면 좋다라는 반응이 더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키건이 아니면 유타에서 킹스로부터 받고 싶은 자원이 없다고 보여지구요. 그럼 골스가 유리하겠죠. 골스는 저는 포잼만 킵할 수 있다면 딜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커리의 시대가 이제 3년 남은 시점인데 우승을 위해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마카넨이 쿠밍가를 대체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로스터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일단 힐드만 도장찍으면, 너무 골스도 올인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합니다.
24/07/04 20:24
저도 포젬은 제외하고 밍가까지는 태워도 괜찮다 봅니다. 다만 1라 4장은 좀...이라는 생각이긴해서 흐흐..
힐드는 거피셜같고 사치세 때문에 추가 무브 준비하고 있는 것 같긴해요. 마카넨이 매력적인건 리바운드 스페이싱을 한방에 해결해줄수 있는 선수라는게 엄청난 매리트긴해서 오기만 한다면 경기 퀄리티가 지난시즌과는 비교도 안되긴 할것 같네요.
24/07/04 09:53
페이컷해서 MLE를 쓸 수 있었는데,
MLE로 데려올만한 좋은 선수가 탐슨뿐이었죠 그 이후로는 더 페이컷하든 맥시멈 받든 선수단 구성은 변화없고 구단주 총알만 아껴주는거라
24/07/04 09:59
랄 프론트는 진짜 무슨 오피스 개그물 찍나요? 1M 오버 진짜 레전드
THT 로 카루소 날려먹고 또 이지랄이네 프로가 맞나 의심스러울정돕니다.
24/07/04 10:04
옛날에 퍼거슨 은퇴하고 바로온 감독, 모예스였나 약팀을 중상위 팀으로 올리는데 탁월한 감독이었던 사람을 데려왓는데, 그사람이 참 이상한 행동들 많이했었죠, 맨유라는 팀을 맡으니.
무슨 루니였나, 특급선수한테, 누구 백업을 해야되는 중요한 선수다. 이런말을 하거나, 필요한 선수들 그냥 맨유라는 이름 내세워서 계약하면 다 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며 제대로된 대우 안해줘서 안오게 만들고, 저사람도 그런 느낌이에요, 그냥 레이커슨데? 지들이 와야지 하는 느낌으로 운영하는거죠. 결국 레이커스니 지들이 숙이고 들어올꺼야, 우린 르브론도 있어 하면서.
24/07/04 10:07
이제 그런식의 올드한 마인드는 안통하니..... 이제 선수들도 실리를 찾는 분위기이고 다른구단들도 만만하지 않은거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릅이 있다고해서 우승하는 시대가 아닌것도 커보입니다.
24/07/04 13:00
사실 이미 10년전에 준척급 fa 죄다 풀렸을때 다른 팀들은 다들 우승을 위한 비전 이야기 할때 레이커스랑 닉스는 헐리웃인데? 뉴욕인데? 안와? 이러다가 응 안가~ 당하고 모즈고프 루올뎅 같은 선수들한테 샐러리 다 태워버리기도 했죠. 이제는 그 닉스도 발전했는데 레이커스만 여전히.....
24/07/04 10:29
이걸 릅부자에게 랄구단이 휘둘린다고 볼 수가 있나요...?
릅이 LAL에 남는 선에서 최선의 제안을 했는데, LAL이 바닥으로 내던진 거 아닙니까?
24/07/04 10:53
그냥 올해 문제는 구단주와 프런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들이 잘 안오는 것도 사실, 구단이 대우가 너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레딕이나 르브론과 상관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해요.
24/07/04 10:39
우승노리는 윈나우팀은 가능한 시기가 그렇게 길지가 않죠
말도 안되는 우주적 대박(듀란트가 FA로 그냥 공짜로 온다던가..듀란트가 FA로 그냥 공짜로 온다던가..)이 아닌이상 코어멤버로 길어야 3~4년정도가 고점인데 레이커스는 제 생각에 우승도전가능했던 시기 딱 20 21 22정도로봅니다 20은 우승했고 21은 상당히 분위기 좋았는데 부상으로 망쳤고(mvp급시즌 보내던 르브론 부상, 플옵에서 AD부상) 22에 라스트찬스 가능한 에셋 서브룩에 다 끌어썼다가 폭망하고는 뭐 이제 끝이죠 더는 어렵습니다 AD랑 서브룩 트레이드에 팀 에셋 워낙 많이 끌어다썼는데 얼마 남지도 않은거 박아봤자 우승하고는 거리가 있고 그냥 르브론-브로니 콤보로 적당히 마케팅하면서 적당히 플옵 나가면서 돈 벌다가 르브론 레이커스에서 은퇴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플랜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티 계약은 대체 뭔 생각인지 도저히 이해는 안가는데 레이커스가 꾸준히 1라픽 두장 안쓰면서 올인 안박는건 그럴만해보여요
24/07/04 17:28
이게 맞죠. 프런트가 완전 바보는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이런 복안이 깔린 행보로 보입니다. 랄은 코비 말년도 너무 지독하게 겪었던지라.
24/07/04 11:09
랄은 돈내고 탱킹하는 걸수도…
황혼의 레전드 슈퍼스타로 티켓값은 유지하고, 대충 은퇴할 때까지 픽 모은다? 비슷한 역사가 있긴 했죠.
24/07/04 11:37
방향 자체는 보스턴과 다르게 매직존슨 & 코비도 그렇고 끝까지 핵심선수는 대우해준다는 이미지를 만드는거라 이 평은 좋습니다.
존슨 - 코비 - 르브론 - 으로 이어지는 다음 에라에 핵심이 너라면 끝까지 챙겨주겠다! 라는 설득력은 확실하게 주니까요 별개로 이제 그냥 보강문제 관련해서 몇년째 삽질이 이어지다보니.....펠린카도 자리보전하기가 힘들어보이네요
24/07/04 11:22
저희나라니까 그나마 펠린카 뭐하냐 정도지...현지는 지금 지니버스랑 펠린카 둘이 손잡고 나가라!!! 상태긴 하죠
마카넨은 샌안 vs 킹스 vs 골스 3파전인데......킹스가 그나마 제일 확률이 높은거같고 샌안 너희는 왜갑자기 진지해...? 되면좋겠다 기대중입니다 크크
24/07/04 11:46
그나마 우승한번했으니 랄은 뭐... 근데 참 에셋도 없고, 글타고 지금 건강한것도 아니고 저렇게 셋팅하기도 쉽지 않은게 역시 그것또한...
24/07/04 12:48
내가 선수라도 랄은 안갈것 같아요.
에이스가 수비도 안해, 중요할땐 폭탄돌려, 소속사로 카르텔 만들어서 영향력 행사해, 감독은 초짜, 검증된 코치들도 없어, 구단주는 가난해, 세금비싸... 끌리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24/07/04 14:17
유타가 지금 백코트 자원은 넉넉한편이라 무디 + 포젬은 받지않을거같습니다. 그렇다고 골스가 포젬 + 쿠밍가를 보내진 않을테니 크크
골스가 쿠밍가를 내준다면 포젬은 지킬듯한데 쿠밍가를 내어줄지.... 샐러리 측면에서는 쿠밍가 루키시즌끝나고 연장계약 안겨줘야되긴해서 마카넨 받을꺼면 쿠밍가 보내는게 여러모로 괜찮아보이긴합니다
24/07/04 14:19
미네소타 좋네요
일단 카엘 앤더슨나가서 너무좋아요 진짜 공격 너무느림 슛없음 두개로 경기 환장하게 재미없게 만드는거 같아서...
24/07/04 15:24
근데 또 출전시간만 주면 작은 트더 스탯은 찍어주는 선수라서 참...... 농구지능을 농구실력이 못따라주는 느낌이랄까요 크크크크크
24/07/04 15:42
잉글스에서 3점을 빼고 수비를 더하면 카일 앤더슨, 카일 앤더슨에서 수비를 빼고 3점을 더하면 잉글스 느낌이라 딜링햄의 벤치 스코어링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긴 합니다. 사치세가 이미 너무 빡세기도 하고요 크크크
24/07/04 17:57
쿠밍가가 마카넨과 롤이 좀 겹치지 않나요? 이후 계약이나 당장 팀 밸런스를 생각하면 포지엠스키는 지키고 쿠밍가를 보내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관건은 에인지의 마수에서 픽을 얼마나 지키는지가 아닐까 합니다.
24/07/04 18:09
롤을 봤을때는 당연히 쿠밍가가 겹치는데 골스가 꺼리는 이유는 커리은퇴이후에 골스의 얼굴말담이 되줄 프랜차이즈스타가 필요하기때문이라고 보면될듯합니다. 포젬은 실링에 한계가있고 지금 신입급중에 올스타레벨이라도 될수있는게 쿠밍가밖에없으니...
24/07/04 18:06
골스는 마카넨까지 데려오면 작년보다 엄청난 스탯업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위긴스+ 무디 + 기타를 좀 정리하고 즈루 급으로 하나 더 데려오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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