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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15:00
당연히 이상한데 억지로 괜찮다고 하는 분들 이상하네요.
LCK에서 5명이 경기 전에 저거하고 의자에 앉는다고하면 음 화이팅이군 하고 아무 생각없이 넘어갈까요. 그냥 이상한 건 이상한 거임. 술자리 장기자랑이면 상관 없지만 사실상 전국민 생방송이나 다름 없는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하면 왜 저런 행동을 굳이 하는지 의문이 드는 게 맞죠.
24/05/25 15:22
LCK 에서 그래도 넘어갈 겁니다. 별 거 아니니까요.
문제가 되는 걸 문제를 삼아야지, 문제로 몰아서 문제가 되게 하는 건 좀 그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24/05/25 15:46
문제는 문제시하면 문제가 되는 거죠.
여자배구팀에서 파이팅 구호로 '힘죠!'를 외친다면 '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넘어갈까요?
24/05/25 15:33
말이 나오긴 하겠지만 뭐 그렇게 잘못된 일이라고 보지도 않을 겁니다. 축구만 하더라도 고추 세레머니 정말 가끔씩이지만 나오는데요. 예를 들어 시메오네라든가. 에밀리아노만 하더라도 월드컵 때 무려 월드컵 트로피로 그런 세레머니를 했었죠. 물론 부적절하다는 소리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본인은 전혀 사과 따위 하지 않았고 결국 그냥저냥 넘어갔죠(시메오네는 사과의 말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만 그 뒤에 또 하고 또 했죠. 팬들도 혀나 쯧쯧 차고 말지 그걸 뭐 그렇게 문제 삼지는 않았고요. 물론 언제나처럼 부적절했다는 군말들이야 더러 나왔습니다만 역시 그냥저냥 넘어갔습니다). 물론 혼자 그런 세레머니를 하는 거랑 파이팅 의식으로 다같이 그런 걸 하는 거랑 같냐? 하면 다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스포츠판에서는 그런 모션 자체가 딱히 뭐 크게 잘못됐다고 여겨지진 않죠.
24/05/25 16:27
님 진짜 이런거까지도 이러시면 예전에 진지하게 대화나눈 기억마저도 부정당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 정도는 적당선에서 중립선으로 말씀하셨잖아요.
24/05/25 16:31
제 원래 스탠스와 뭐가 다르다는 건지 말이나 좀 해보시죠. 저는 기본적으로 이런 외설 표현에 대해 잘못되지 않았다는 쪽이었는데요.
24/05/25 16:37
그게 외설 이야기였군요. 그런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니 슬프군요.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그랬습니다. 피지알에서 열 덜올리고 진영없이 제로베이스에서 토론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몇몇 주제에서 토론이 가능한 분이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도 안되는 거지만 그래도 그런 대화들이 조금 더 나은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4/05/25 16:42
제가 살면서 한두 마디를 했던 것도 아니고 그게 뭔지 얘기나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14년째도피중님이랑도 이야기를 나눈 거야 기억하죠. 그런데 님이랑만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다양한 사람이랑 이야기를 나눴고 님이랑 이야기 나눈 것도 1번이 아닌데 님이 무슨 대화를 말씀하시는 건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제가 현사안에 대한 사리분별을 전략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그런 거 아니고요(그런 전략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도피님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이랑 했던 게 기억납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잘못이라고 할 만큼 명백한 당위가 성립하지 않는 이상 자유는 열려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이게 무슨 진영논리를 떠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적인 스탠스입니다.
24/05/25 16:33
부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죠. 부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고.
다만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부적절한 것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그냥저냥 넘어갈 만한 일이라는 거고. 그와 관련된 사례를 얘기해본 거고요.
24/05/25 17:30
애초에 법적, 도덕적 잘잘못을 따질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죠.
단순하게 말하면 경기 전에 팀 구호로 단체로 "섹스 섹스 화이팅" 외치고 들어가거나 자위행위 춤을 추고 들어가는 거랑 같은 건데요. 성인이 섹스라고 말하거나 자위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하는 모습이죠. 그 행동 자체를 할 수 있는 자유를 떠나서 때와 장소에 맞지않는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죠. SNL이나 유튜브에서 즐기는 건 19금 패러디 코미디라는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니 넘어갈 수 있는 거고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란 캐치프라이즈로 시작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이미 관객도 들어온 상황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화이팅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 거죠. 거기서 19금 개그 밈을 공개적으로 할 이유가 없잖아요.
24/05/25 17:40
섹스섹스 화이팅이나 자위행위 춤이 아니니까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개그 위주로 널리 소비된 밈이니까요. 그리고 잘잘못을 따질 사안이 맞는 게요. 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는데요. "당연히 이상한데 억지로 괜찮다고 하는 분들 이상하네요." "음 화이팅이군 하고 아무 생각없이 넘어갈까요." 일단 첫째로, 잘못에 준하는 사안이어야 괜찮다고 하면 이상한 거죠.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요.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듯이 언술을 쓰셨잖습니까. 둘째로, 아무 생각없이 넘어가기만 하는 것은 아니겠으나 그렇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거지요. 계속 그런 파이팅 의식을 치를 수 있을 만큼 부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지는 않겠지만 가끔씩은 할 수 있을 정도로는 부적절한 의견도 엄청 강하지는 않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19금 개그밈을 공개적으로 할 이유는 없지만 절대 그래서는 안 되는 이유도 없습니다. 야구가 어린이 프로도 아니고요. 축구에서 가끔 나오는 것처럼 야구에서도 가끔 나올 수 있는 거겠죠. 규정상으로야 운나쁘면 가벼운 벌금도 받을 수 있겠지만요. 팬들의 반응이요. 혀를 쯧쯧 차면서도 그냥저냥 넘어갑니다.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 거랑 그걸 아예 다시는 못하게 될 정도의 압박이 있는 거랑은 다르단 거죠. 물론 그거야 해외의 이야기이고 국내는 반응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보기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에밀리아노 트로피 세레머니 때 저도 혀 쯧쯧 차고 그랬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호오와는 별개로 그게 해서는 안 되는 짓이냐? 그건 아니라는 거죠. 괜찮다고 하면 안될 정도로 부적절성이 높아서 잘못에 준하는 사안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부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고 부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죠. 부적절하다고 말해도 이상한 건 아니고 부적절하지 않다고 말해도 이상한 건 아닙니다. 말은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하시는데 잘잘못을 따지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저도 이렇게 말하는 거죠.
24/05/25 17:55
절대 그래서는 안될 이유도 없다는 식의 방어논리를 꺼낼 걸 알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행동의 자유는 있다는 식으로 논리를 펴신다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이런류 논쟁에서 그 논리는 무적이면서 더 대화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뜻하니까요. 지금 저희가 말하는 건 암묵적이면서 은근하게 사람들 사이에 있다고 믿으면서 지켜온 선에 관한 문제니까요. 그런데 다시 보니 실제상황 님도 좋게 보지않으시지만 이 판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보지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시네요. 다른 분 댓글하고 같이 보면서 제 텐션이 과했던 거 같네요.
24/05/25 17:58
그러니까 말은 그렇게 하시는데 언술을 보면 잘잘못을 따지고 계셨으니까요.
그냥 부적절하다고만 했으면 저도 고개를 끄덕였을 겁니다. 하지만 해선 안될 정도인가? 따라서 괜찮다고 하면 안될 정도인가? 하면 고개가 갸우뚱해지거든요. 선을 지키자 저런 건 지양하자 뭐 그런 이야기에는 반대할 생각이 저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괜찮다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시니 구태여 댓글을 단 거죠.
24/05/25 15:08
저거 안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굳이?
팬서비스 쓰레기처럼하고 성적 잘내면 욕하실 분들 많았던것 같은데 여자 팬들이 불편해하는것도 팬서비스 구린거죠 뭐
24/05/25 15:28
저런 거 하면서 이경영 배우 꼬탄주 그런 거 생각 아무도 안 했을 겁니다. 그냥 대충 기합 소리 지르면서 아무렇게나 했을 거라는 데에 89년 제 김성길 사인볼을 겁니다. (집에 가서 확인해 봐야 할 건데 아마 89 맞을 겁니다.)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24/05/25 15:32
저 제스처에 기합 러닝타임 생각하면 꼬탄주 염두에 안뒀을거라는게 훨씬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믿고 싶은대로만 믿는 분이신거 같은데 김성길 사인볼은 꼭 사회에 환원하시길..
24/05/25 15:34
다른 건 몰라도.. 예전 아재냄새 진하게 나는 팀들.. 삼성, 기아 팬덤이 00년 중반 두산처럼
여성팬덤이 엄청 늘었어요. 특히나 sns 위주로 선수 개인팬덤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더라구요. 삼적화, 갸적화의 시대도 끝이났고가끔 선수들 생긴 거 보면 적응이 안됩니다. 내가 응원하던 땀내나던 아재들은 어디갔는지..
24/05/25 15:40
댓글들 흐름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저 장면이 영화 상으로 좋은 상황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이경영이 성접대 받는 상황), 반드시 저 세레머니를 해야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지양해야 되는 건 맞지 않나요? 미취학 꼬마 팬들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즐기는 프로스포츠에서 저러는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진짜 다들 그렇게 생각하세요?
24/05/25 15:58
그런데 꼬탄주 흉내는 지금껏 다양한 예능인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해왔습니다만
그 모션 자체의 우스꽝스러움 때문에 따라해왔던 거지 영화상의 성접대 맥락까지 끌고 왔던 건 아니니까요. 그런 식으로 문제를 따질 것 같으면 다 그렇게 따져야죠. 기존의 흉내에는 그런 잣대 안 들이댔잖아요? 외설스러우니까 지양하자 그럴 수는 있는데 영화상의 맥락을 근거로 드는 게 과연 타당하고 일관적인가 싶습니다.
24/05/25 18:09
그러니까 저는 영화의 그런 장면을 딱히 떠올리고자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 최근 영화 조차 아니고,, 그런데 다들 제가 틀렸다고 하시니 제가 틀린 것이 맞고, 저 행위가 그 영화의 장면을 따라한 것이 맞겠습니다만, (딱히 제가 꼰대거나 삼빠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다른 팀이라도 그럴 거 같은데,,, 어 그러면 꼰대라서 그런 건 맞나 싶긴 합니다만), 대체 한참 전의 영화의 장면을 굳이 지금 따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맞다 하시니 그런 게 맞겠고, 제가 생각을 잘못 하였던 것이겠지요.
24/05/25 16:06
이러면서 남녀노소 다 즐기는 야구라고 하면 좀 문제가 있긴 하죠 크크
아재들이야 뭐 저런다고 싫어하겠냐마는 야구장에 가는 건 아재들만 있는 게 아니니..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야구판에 좋은 영향을 줄 거 같은 행동은 아닌 거 같습니다.
24/05/25 16:11
경기전 루틴의 일부다 : 좀 남사스럽지만 이해할수 있음
그냥 단순한 기합이다 : 바꿔줬으면 좋겠다 요즘 유머나 밈들중에서 외설적인 유래를 갖는 부류도 많다보니 무작정 하지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제 개인적 느낌은 이렇군요 허허
24/05/25 16:31
그저 이 싸움이 자신의 정체성이 되어버린 불쌍한 양사이드의 존재들. 뇌는 비우고 깃발만 따라가면 되는 세상. 메신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세상.
24/05/25 17:35
여초, 소녀팬, 얼빠 이런 단어 때문에 나는 야구보는 팬이니까 성적이 아닌 이런 건 그냥 넘어가야돼라고 잘못된 암시에 빠진 거 같네요.
제목이나 본문이 처음부터 다르게 올라왔다면 반응도 달랐을 겁니다.
24/05/25 17:25
저거 해서 승리할 확률이 0.000001%라도 오른다면 우리팀이어도 열번, 백번 하라고 할 거 같은데
진짜 그거 따라한 거라면 싫어할 팬들이 있을 거 같은데 굳이 해야 되나 싶긴 하네요; 하기야 프로야구에서 팬서비스 신경쓰는 팀들이 얼마나 되겠냐만은...본인들이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면야
24/05/25 18:18
저 세레모니의 찬반을 떠나서 여자 운동선수들이 손가락 모으기하는 것에 비유하는 것은 정말 이상하네요. [단순한 외설적 행위]와 [남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행위]를 동급으로 취급하시는건지?
24/05/25 18:23
그렇죠. 힘조나 손가락은 희화화가 타자화된 정체성 집단에게로 향해있는 것이라면 꼬탄주는 자기자신에게로 희화화가 향해 있는 것이니까요. 혐오적인 맥락에서는 흑인들이 니거 거리는 것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그냥 1차원적으로다가 자기 꼬추로 장난치는 거죠. 멍청하다 유치하다 같은 비웃음은 합당할지 몰라도 이걸 힘조나 손가락에 빗대는 것은 저도 비유가 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4/05/25 18:29
선수징계 요구했으면 모를까 전통도 근본도 없는 행위의 처분은 불편한 사람 의견따르는개 불편한 사람이 불편한 사람 의견 따르는 것보다 낫죠
24/05/25 18:30
저건 좀 불편해해도 이해가되네요
남혐 남자비하 행동에 비할건 아니지만 애초에 '유흥'을 상징하는 행동이니까요 오늘 경기이기고 다 같이 '별장'가자! 이렇게 받아들여도 이상하지 않죠
24/05/25 18:50
국내 프로스포츠 1군팀이라는게 저런거 하고 있으니 좀 짜치긴 하네요 크크
뭐 저거 해서 이기고 실제로 별장가자 라고 했으면 경기력이 오를수도 있겠네요 크크 유튜브는 안보면 되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야구 보러가서 뭔 꼴불견인지..
24/05/25 20:50
가족이 함께하는 야구장으로 변모한지 좀 되었는데 지양해야할 행동이 맞는거죠.
아재들끼리만 있는 과거의 야구장도 아니고.. 애들 보여주고 저게 뭔지 설명 해줄 것도 아니잖아요?
24/05/25 20:53
남자끼리만 모여 단체 발기가 되나요. 결국 여성 대상화가 포함되어 있는 맥락인데, 이거 괜찮다는 분들, 여성 가족이 그 옆자리에 있다해도 상관없으실지..
24/05/25 20:54
저게 일베에서 유행하는 여혐밈도 아니고
그저 영화의 한 장면이 개그밈으로 발전한 것일뿐인데 페미들 남혐밈하고 비교하는 거야말로 저급한 물타기죠 뭐.. 청불영화의 19금 장면이라 부적절하다는 정도면야 동의는 못해도 이해는 하겠지만 성인여자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는 건 동의도 이해도 못해줄 억지죠
24/05/25 21:10
애초에 원본이 남자 청년들끼리 방구석에 모여서 자기들끼리 외설적인 농담하면서 낄낄대는 씬이었으면 또 모르겠는데..원본 자체가 좀 많이 더러운 맥락에서 나온거잖아요?
그 캐릭터나 그 씬 자체를 패러디하는 개그씬이라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프로스포츠에서 범용적으로 저러는건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데요.
24/05/25 21:48
개그맨들이 꽁트나 드립으로 하는거면 모를까
회사에서 저러면 대부분은 일상생활 불가능하실겁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할 행동이 아니에요..
24/05/25 22:01
행위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곁들이는거 같아서 솔직히 댓글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냥 의례 남성기를 방망이에 비유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스윙 잘해보자는 뜻으로 허리 한번 흔드는게 남자들만 있는 스포츠팀에서 성적유희로 재미삼아 해볼만한 세레머니고 사람들은 그거보고 그냥 낄낄대고 말일인데 그거가지고 무슨 내부자들 꼬탄주비유니 하면서 성접대 희화화니 하면서 뭐라그러는거 좀 별로네요 내부자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을수도 있지만 그래서 그러면 안되는 이유는 또 뭔가요 애들이 저거보고 꼬탄주를 알면 영화를 아는게 문제인거고 저 제스쳐가 여성을 희롱한거라 생각한거면 선수들을 대체 뭐라고 생각했길래 그렇게 생각하는지 되려 궁금합니다
24/05/26 00:05
야구는 전체이용가고 남녀노소 다 입장해서 관람하는 스포츠입니다
허니콤보 님 말씀대로 애들이 저게 뭐냐고 물어봤을때 "응 아이돌이 성상납해서 구강성교로 성기를 발기시킨 다음, 그걸로 술잔쳐서 폭탄주 만드는 영화장면 따라한거야" 라고 설명해줄 쿨가이시면 상관없으실듯 진짜 저게 상관없으시면 회사에서도 영차 꼭 두번 세번 하세요 크크
24/05/27 10:28
뭘 또 꼭해요 크크
보기에 문제가 없는데, 왜 본인들 하는데서는 갑자기 문제가 덜컥 생기는건지 궁금할 따름인거죠. 전 보기에 문제가 있어서 안할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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