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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23:22
KIA는 저 순위가 맞는 자리인가 싶습니다.
주전들 부상이 너무 많은데 정밀 꾸역꾸역 이기고 있거든요. 더불어 수비도 주전들의 이탈로 실책없는 경기를 찾기가 힘들구요. 초반엔 이우성이 해주더니 이젠 서건창이 해주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11승이라는 숫자는 뭔가 이상합니다.
24/04/11 23:28
불펜진이 워낙 좋아서 꾸역꾸역 이기는듯요.
기아랑 반대인게 kt. 기아가 유일하게 불펜 평자책 2점대인데 kt 불펜 평자책이 7.83 kt 타선 상위권에 선발도 중간은 가는데 지금 꼴찌로 쳐진 가장 큰 이유가 불펜진이죠.
24/04/12 00:13
개막 15경기만에 외인 듀오 합 시즌 6승 찍었답니다.
이정도 투수력이면 이정도 해줘야죠... [2021-브룩스 3승&멩덴 3승 8월 13일(77경기째) 2022-로니 3승&놀린 2승&파노니1승 7월 22일(84경기째) 2023-앤더슨 4승&메디나 2승 6월 20일(60경기째) 2024-네일 3승&크로우 3승 4월 11일(15경기째)]
24/04/11 23:31
신생팀이 박박 긁어모아도 선수가 없으니 즉전으로 쓸 툴 하나만 있어도 1군에서 뛰고 그랬는데, 노진혁은 지금보면 평범한 수비지만 그래도 NC 막장 수비중에는 선녀인 수비원툴 NC 유격수였고, 권희동은 실링이라고는 없어보이는 눈야구 원툴 외야수였죠. 둘다 타율은 멘도사라인..
한명은 50억받고 다른팀가고 한명은 뭐 외국인타자 부상도 있지만 4번달고 운이 나빠서 글치 FA 수십억받기 충분한 성적을 내니, 야구선수라는게 참 미래를 모름.
24/04/12 07:31
NC 초창기 김진성이 마무리로 뛸 때 NC는 투수가 없어서 저런 선수가 마무리를 하는구나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어느새 준수한 마무리 투수가 되었고, 노쇠화(?)로 팀 나올 때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엘지에서 귀신 같이 재기하는 걸 보고 진짜 야구 선수라는 게 어찌 될지 알 수 없구나 싶었습니다.
24/04/11 23:41
권희동한테만 박한 다이노스.. 진짜 좀 너무 합니다. 작년에도 1년 계약 겨우 하고 안 쓰려다가 대박 냈는데 그러고도 올해 연봉이 고작 1.5억입니다.
24/04/12 00:16
여름 반등? 강백호 포수도 지금까지는 실이 더 많은데 참 욕만 먹게하고...
뭐 언제 다른 포지션은 달랐냐 하면 그건 아니니. 갉아먹을 불펜이 없어서 지금 이러죠. 아이러니하게도 팀이 좀 지는 일이 많아서 오늘 박영현 공은 힘이 있었습니다. 쉬고 관리 받으면 확실히 달라요. 박영현은.
24/04/12 04:02
인비지블 썸띵. 권희동을 수식하는 말입니다. 스탯만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확률상의 오류라고 보통 이야기 하지만 그건 내 알빠 아니고.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선수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인겁니다. 진짜 뭔가(섬띵)가 보이는(비지블한) 선수가 바로 권희동입니다.
24/04/12 07:36
스탯 만으로 판단 할 수 없다면
(스탯 무시하고 경기 중요도로 따지는) 웰뱅톱랭킹으로 보면 권희동은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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