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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15:10
제가 워리어스 구단주라면... 이라는 상상을 종종 하는데, 무언가를 결정하기 참 힘든 시기일 듯 합니다.
커리가 있는 시기에 뭔가 더 해야 할 듯 한데, 막상 탐슨은 확실히 내리막이고 그린은 계속 사고를 치고...
24/04/08 15:16
이번 오픈시즌에는 반강제적으로 결정은 할겁니다 사치세라인 아래로 무조건 떨궈야하거든요
탐슨은 싼가격에 짧게 계약하면 땡큐고 아니면 내보낼수밖에없어서.... 그린은 코치사망사건이후로는 굉장히 잠잠하긴합니다. 경기풀영상봐도 짜증내거나 위험한행동하는 빈도수가 굉장히 줄었습니다. 올해 포젬, 무디, 쿠밍가, 트잭주가 좋은모습 보여주고있어서 위긴스만 반등한다면 내년에 나쁘지 않은 전력이라 적당히 달릴듯합니다.
24/04/08 15:18
골스는 지난 토요일 델러스 경기를 이겼다면 더 달리는 것이 맞지만, 지금 상태로는 전승을 하더라도 9위 가능성이 높습니다.
LAL전을 이기면 타이브레이커를 골스가 가져가기 때문에 9위 가능성은 높지만, 올시즌 골스 홈 성적이 5할 미만이라 아주 큰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년전 골스 홈에서 7/8위전에서 르브론의 막판 클러치 3점으로 플레이오프를 못갔었죠) 커리가 너무 많이 지쳐 보여서 그냥 선수들 컨디션 조절하고 1코인 플인 준비하는게 좋아보일수도 있겠습니다.
24/04/08 15:22
골스 이번시즌 홈경기 20승19패로 5할이상이긴합니다. LAL이 원정경기가 현재 17승21패로 5할이안되니 LAL가 어웨이 하는걸로도 충분한 메리트는 있을거로보입니다. 플옵때 홈경기는 정규시즌이랑 다르니까요 홈이 득이면 득이지 실은 아니고 상대편까지 생각하면 홈이 좋을듯합니다.
24/04/08 15:21
킹스는 몽크가 추가로 빠졌지만 반면에 벤치 핵심 멤버 중 하나인 라일스와 기대만 못하지만 그래도 NBA에 꽤 적응한 베젠코프도 돌아왔습니다. 거기에 수비는 좋지만 공격에서 던지면 팅만 하던 다비온 미첼이 슛에 눈을 떠서 생각보다 해볼만한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플옵 2라운드 정도 까지는 가줬으면 좋겠네요.
24/04/08 15:24
돌아온 선수들은 제가 잘몰랐네요 글써주신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꽤나 해볼만해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베젠코프는 꽤 좋은선수로 발전할가능성이 높아보이더라구요
24/04/08 16:56
베젠코프 NBA에 적응하는 모습 보여주던 시점에 부상 입고 빠졌다가 최근에 복귀했습니다.
하필이면 좀 적응할만한 모습 보여 줄 때 부상을 입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부상 복귀 후에는 활약과는 매우 거리가 멀지만 벤치멤버로서 써 줄 정도의 모습은 보여줬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또 2분 밖에 시간을 못 받았습니다.
24/04/08 17:08
두아르테는 최악이던 시절 보다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래봐야 시간 많이 주면 안 될 것 같지만요.
허더나 몽크나 별 부상일 것 같지 않은 상황에 입은 큰 부상이라 그게 아쉽긴 하네요. 특히 몽크는 다 뛰기만 하면 식스맨 상에 이름 적어놓은 것과 마찬가지 상태로 자신의 역대 최고 시즌이어서 더 아쉽습니다.
24/04/08 15:31
골스 이번 시즌은 뭔가 억까 기분이죠. (요키치 버저비터 한방에....20점 넘게 이기고 있다가 역전이 몇번이더라....)
옆동네나 작년 같은 경우로 따져도 6위 안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만큼 올해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즌이네요.
24/04/08 15:45
사실 초 중반까지 유타도 좋았죠. 내년도 꼬라박하면 마케넨 언해피 뜰수 있을 거 같아서 유타도 달릴거 같아요. 그럼 여긴 결국 포틀랜드 하나 남고 다 달리는 형세가 될수도 있습니다.
커리 에라는 이제 잘해야 3년인데 이렇게 흘러가야 한다는것이 슬프네요
24/04/08 15:54
그죠...커리 에라는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서부의 다른 팀들은 점점 강화되는데 골스 라는 팀에는 반등 요소가 없죠.
탐슨은 예전의 기계가 아니고 그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고 루니는 어떻게 된것인지 맛이 갔고 위긴스는 멘탈 문제인지 너무 오락가락... 쿠밍가는 더 이상의 실링이 보이지 않고요. 이번 신인들인 포젬이나 TJD는 잘 하는데 실링이 낮아 보이구요. 뭐...화무십일홍이니 그동안 즐겁게 봤던 골스농구에 감사해야죠. 개인적으로 22년 우승한 것을 기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4/04/08 16:13
그래서 더 22년 우승이 선물같은 느낌이 들어요. 커리의 더맨 우승이라는 점도 더 가치 있는 것 같구요. 올해는 두 꼬꼬마 늙은이들이 정말 잘해줬어도 성적이 아쉬우니 마음이 아프네요.
24/04/08 15:39
홈성적보다 원정성적이 좋다고 원정경기 하기 위해 힘을 빼는건 이상한거죠.
당연히 그래도 홈으로 가는게 맞는거고 골스는 LAL전 올인입니다. 그리고 킹스가 영 불안해서 8등 가능성도 있죠
24/04/08 15:46
1998년도부터 골스팬입니다~! 아니다 95년부터 팬이었구나 덜덜덜... 지난 몇년간 PO에서 홈어드밴 없다고 이길팀이 지는 경우를 본 기억이 없어서 사실 홈어드밴에 그렇게까지 큰 의미 부여하지 않는 편인데 단판 플인은 이야기가 다르죠. 개인적으로 남은 대진상 가능성으로는 8위도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전승 바래봅니다. 만약 플인을 7번시드로 통과하든 8번으로 통과하든 뭐 상관없으니 그냥 1라운드에서 덴버만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올시즌 덴버전 승패 및 그 경기내용들이 다 너무 감정소모가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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