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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9:02
아니?? 인삼을 그렇게 말아먹은 이영택이 기름집 감독으로 가다니...
차상현 유임을 포기하고 선택한게 이영택이 맞는 선택입니까?? 인삼 감독에서 끝나고 동남아 어디가서 감독했는데 거기서도 말아먹었다고 들었는데... 이거 강소휘 못잡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이영택한테 뭘 봤길래 이영택을 선임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기름집 젤 문제가 미들이라고해도 강소휘가 없는 기름집 미들보강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4/03/27 19:42
차감독과 비교해서 낫다고 하는 점을 굳이 찾자면 비디오 판독은 잘 본다는 건데...
린가드도 샀으니 요번 fa 박은진 선수를 꼬시려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크
24/03/27 19:53
차감 시절 가장 문제있던 위치가 중앙이니까 센터 출신 감독을 데려온 걸까요? 생각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박은진-정호영-한송이도 제대로 못 살린 감독이, 그보다 최소 한 티어 아래인 선수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
24/03/27 22:09
그나마 스탭업한 건 오세연 하나인데.. 문명화를 살려내면 인정하겠습니다. 크크ㅜ
내년 패퍼 1픽도 있어서, 1픽이 걸려서 뽑는다면 근영여고의 최유림(MB, 190cm)인데.. 키울 수 있겠죠?
24/03/27 19:55
저는 개인적으로 차감독이 계속 상위권을 하다보니 드래프트 순위가 계속 밀려 결국 하위권으로 내려 갔다고 봅니다, 탱킹 시즌 없이 항상 전력을 다했지요. 아마 좀 쉬고 나서 하위권팀 맡으면 몇년내로 상위권으로 올릴 게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대체자가 이영택이라니 배구판에 정말 감독풀이 없는 모양이네요. 감독들이 진짜 돌고 도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영택 감독도 한번 실패 했다고 또 실패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잘 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24/03/27 22:12
저도 차감 인정하고 또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올해는 확실히 계약의 마지막이라 그런가 좀 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남배 kb 감독 썰도 있었던 걸로 봐서는 건강 회복하고 다시 기회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24/03/27 22:17
좀 외국물 먹은 국내 지도자 혹은 외국인 감독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만..
시즌 마지막 경기 당일에 칼같이 계약 종료를 띄웠는데, 그 결과가 이영택 감독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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