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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00:12
탕웨이도 아이유도 한미모 하네요.
스페셜 나레이션 그냥 탕웨이썼어도 됐을텐데 결국 만추, 헤어질결심 이미지 이어가는거라 그 특유의 발음도 꽤 느낌있는 데말이죠. 어차피 자막붙일거 ;;
24/02/23 08:4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50401
["당신의 팬" 탕웨이·"늘 좋아하겠다" 아이유, 주고 받은 손편지] 2024.02.23 곡 자체는 아이유가 잡은 컨셉에 의해 패티김까지 나레이션으로 들어간거고 탕웨이는 나중에 뮤직비디오만 참여한거니까요. 탕웨이가 국내 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24/02/23 13:04
아주 간단하게 그러나 효과적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대물림 하듯 되풀이 된 이야기'라는 느낌을 주어서, 저는 아주 잘 쓴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그간 꾸준히 보여온 선배 음악인들에 대한 예우도 느껴지고요.
24/02/23 08:43
[3. Shh.. (Feat. 혜인(HYEIN), 조원선 & Special Narr. 패티김)]
'이것은 단순 우정 얘기가 아니다. 단순 사랑 이야기도 아니다. 그녀와 나 사이엔 좀 더 복잡한 게 있었다.' 매번 나를 이기는 이름들. 내 마음에서 유행 타지 않는 이름들. 나를 지금의 나로 안내해 준, 내 안 어딘가 날 구성하는 이름들. 오래도록 특별하고 복잡할 그녀들에게. 앨범 곡 설명에서 가져왔습니다.
24/02/23 15:40
마지막엔 그냥 탕웨이 나레이션으로 끝냈어야.... 패티김옹 이름값만 있을뿐이지 크게 감흥은 없네요..
뮤비도 곡 자체에도 탕웨이가 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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