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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18:31
정몽규씨가 윗선을 통해 압박 넣는다는거 보면 일선에서 손 떼버린 정몽준씨보단 그룹을 맡고 있는 정기선씨를 통해 넣겠죠. 아무래도 사촌형보단 오촌조카나 집사 쪽이 편하지 않겠습니까?
24/02/22 15:53
지역 주민들한테 만날때마다 가족들한테 "홍명보 감독 잘 좀 해라" 이런 소리 들을 정도로 시달려서
아내 심리치료도 받고 홍명보가 미안해서 "왜 나랑 결혼을 해가지고 이런 고통을 받는지..." 라 할정도였다는데 이사람을 다시..
24/02/22 16:04
결국 다 까보면 재벌에 장난감이죠
그냥 혼자 즐겁고 재밌게 사세요 왜 이리 국민들한테 피해를 주면서 꼭 그 자리에 있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24/02/22 16:20
클린스만 데려온 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니 클린스만이 나가도 아무런 쇄신이 안 되는 군요. 태국전 그냥 아무나 맡아서 임시로 하고 그 동안 정몽규씨나 추방시켰으면 좋겠네요.
24/02/22 16:45
멍청한 생각이 아니고 이거 말고 답 없죠.
한국사람들 순해서 외국처럼 시위할 것도 아니고. 보이콧이 가장 쉬우면서 확실한 방법입니다.
24/02/22 18:09
그런데 지금은 여론이 하도 안좋아서 눈치좀 보라고 정몽준이 그럴수도 있긴합니다.
정몽규가 적당해야 우리가 남이가죠...
24/02/22 17:03
윗선 통한 압박 저건 루머지만 정몽준이 축협 회장 시절인 2000년에 부산 대우 로얄즈가 망해서 현산으로 넘어가면서 정몽규를 축구계로 끌고 온거라 사촌 동생이 도와달라고 하면 저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울산 구단 쪽에서도 압박을 할 수도 있죠.
그리고 최강희 감독 케이스 때도 구단 윗선에서 압박이 들어왔다고 하니(정몽준->정몽구) 나름 현대가 쪽에서는 말을 맞추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24/02/22 17:38
차범근도 그꼴 만들고 홍명보도 그꼴 만들더니 홍명보를 다시 우려먹는다고?
홍명보는 차근차근 루트 탔으면 꽤 괜찮은 감독이 될수 있었다고 보는데 중요한 시기에 끌려나와서 방패막으로 써먹히고 아예 국대쪽은 모티베이션이 꺾인느낌..
24/02/22 18:29
일단 이거 들어주면 HD현대 오너일가가 K리그를 얼마나 하찮게 보는건진 알겠습니다. 지난 2-3년 문수 시간나면 가려고 노력했고 꽤 자주 갔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짜게 식네요.
구단 실무진이 머리박고 지역밀착 마케팅하면서 평관 18000대에 서울에 이어 관중순위 2위까지 찍어놨는데 이런 꼬라지 보고 있으니 아무리 한국스포츠가 펫스포츠라지만 이건 좀.. 싶네요.
24/02/22 19:40
현대가 내부에서 조율해서 나오는 이야기겠죠. 결국 이런거는 현대가가 축구계에서 물러나면 해결되기야 할텐데, 그 빈자리는 대책 있고?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없을거라.
24/02/22 20:29
일본은 모리야스 선임을 위해 당시 기술위원장인 니시노가 2개월 공백기를 탱킹해주었죠.
그리고 2002 월드컵 주장 출신이 최연소 협회장으로 쇄신을 약속하며 올해 추대되었고요. 한국은 뒷방 노인네들끼리 나눠먹기 회전문 인사, 막무가내 후배들 찍어내리기, 축구도 모르고 무능한데 나서기를 좋아하는 협회장. 선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뛰어봤자 일본 축구와 너무나도 대비되는 현실이에요.
24/02/23 14:01
지금 국대 감독으로 홍감이 어떻냐를 떠나서 울산HD 올시즌 아챔 일정은 이미 시작했고 리그 개막은 코앞인데 이런식으로 리그 감독을 빼가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거기에 더해 본문에 따르면 홍감은 국대에 뜻이 없다는건데 그러면 더더욱 이건 말도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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