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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20:40
옛날에 악수회? 미니콘서트? 1시간정도 하는거 스탠딩으로 봤는데 노래 몰라도 재밌긴 하더라구요. 워낙 소규모로 가까이에서 봐서 그런가.
근데 cts아트홀이면 404석이라던데. 그런 대형(…) 공연장에서 보기는 팬 아니면 별로일듯.
24/02/20 21:01
이 팬미팅 관련해서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선 한결 같은 반응 [이제와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는데 가뜩이나 입지가 안좋은데 인지도 있는 멤버들까지 다 졸업해 버리니 세대교체를 하는 시점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의 문을 두드리는거다 라는 댓글이 절박하게 느껴지더군요 예전 같았음 한국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꺼라고
24/02/20 21:03
개인적으로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2~3년전쯤에 한 번정도는 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입덕이 끊긴 그룹이고, 한국에서는 어찌됐건 돌판에 만연해있는 일본 여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입덕하는 계층이 조금이나마 있었던게 사실이었기 때문에(그거 얼마나 되냐고 물을수도 있는데 그것도 몇 년전부터 절박했죠) 근데 지금은 한국 아이돌계에도 트와이스 이후로 일본 출신의 매력있는 아이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왔냐?'정도로 끝날 듯.....
24/02/20 23:25
코로나 때문이겠지여...
이미 안주루무도 2018년에 한국와서 콘서트도 하고 히라노아야 퍼퓸등 유명 가수들 그 전부터 다 내한공연도 했고 한두번도 아니었으니 그리고 그전에는 이미 프로듀서 101로 akb멤버들도 한국에 있았으니 관심없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내한 공연 같은 것 많았습니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1404180811503310 일본 유명 가수 한국 내한공연들도 한국에서 많이 보는편이고 일본내 콘서트도 많이 본 입장으로써 코로나가 아니라도 한국에 조그만한 이슈만 터져도 중간에 취소를 많이해서 퍼퓸도 세월호 사건터지고 취소하고 이슈 끝나고 2번 내한공연 했습니다.
24/02/20 21:21
(수정됨) 히토미는 지난 1월 말 졸업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졸업을 끝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꺼라고 했는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sns 하나 올리지 않고 진짜 말 그대로 감감 무소식입니다. [연기는 나이 들어서도 할수 있는거라고 춤은 지금밖에 출 수 없다]며 향후에도 아이돌/가수 활동을 할 것이란 예상을 짐작케 했는데 일본팬들은 르세라핌 사쿠라가 그랬듯(사쿠라도 졸업하고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였음) 히토미도 한국 재데뷔를 노리는거 아니냐는 추측을 많이 하더군요. 사실 2년전에 히토미도 졸업하고 한국 재데뷔를 하려고 했는데 운영측이 센터를 조건으로 졸업을 막았다는 문춘보도가 있었던.. 참고로 혼다 히토미는 01년생이라 재데뷔 할 수 있는 나이긴 합니다.
24/02/21 00:00
현재 AKB사단 전체에 오시맨이라는 큰 틀마저 사라져서 한국팬도 한줌이라서요..
그나마 인기 멤버가 거의 없어서 말이죠. 차라리 졸업한 멤버가지고 공연하는 게 인원은 더 모을것 같습니다.
24/02/21 09:19
저정도 규모면 프듀전에도 충분히 채울 수 있었을텐데 걍 급해져서가 아닐까싶네요. 규모 작게 잡은 이유도 크게 잡았다가 빈자리 생기면 오히려 평가 깎이니 간보고 반응좋으면 더 늘려볼 생각인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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