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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19:45
나이가 진짜 중요한 스포츠 같네요 볼카 특유의 단단함이 안보이네요 진짜 어떻게 공략을 해야할지 답도 안보이던 선수였는데 연달아 넉아웃 패배라….
24/02/18 20:49
경량급에서 KO 율 높은 선수는 무섭죠. 토푸리아는 성격이나 경기 스타일이나 여기까지의 커리어나 얼핏 가브란트가 떠오르는데, 이후의 커리어는 가브란트와는 다른 방향으로 풀렸으면 좋겠네요.
24/02/18 22:30
격투기에서는 극강 선수가 1패 이후 쭉 내리막 겪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진짜 신기할 정도로 안 질 것 같은 선수도 말이죠. 그래서 볼카도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윗 체급에서 제대로 준비 못 하고 경기 해서 진 거니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볼카도 사람이네요.
24/02/18 22:49
인파이팅에 대한 대책은 잘 짜온거 같았는데...유효타가 제대로 안 나오더군요. 결국 그 장막을 뚫고 한번 들어가니 경기가 바로 끝...;;
토푸리아 선수가 오랫동안 챔피언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있긴한데 오늘 경기는 진짜 잘 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과감한 전진!!!
24/02/18 22:53
토푸리아는 야이르나 할로웨이같이 장신 페더급한테 상성상 줘터질거 예상합니다만...
볼카팬으로서 진짜 아쉽긴하네요 크크크 스탭에서부터 리치차이 활용이 안되던데
24/02/18 23:39
월장해서 마카체프랑 붙은게 커리어 최악의 수가 된거 같습니다. 잘나가다 KO 한번 당하고 신체능력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체급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컨디셔닝도 망가지고 에이징 커브랑 겹친거 같습니다. 반응속도나 스텝 등 예전 모습이 완전 사라졌어요
24/02/19 00:43
토푸리아 대놓고 야이르, 할로웨이, 오르테가 도전 안 받겠다고 선언해버리니 헤비급처럼 밑도끝도 없는 정체가 일어날것 같은...
UFC 챔프가 도전자 골라받는 시스템은 참 별로입니다.
24/02/19 09:14
체급 올려서 다체급 챔피언 욕심을 낸 게 이런 결과로 이어진 걸까요?
그 막강해보였던 볼카가... 이렇게되면 할로웨이가 가장 안달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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