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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0 16:18:58
Name 강동원
Link #1 .
Subject [연예] 크라임씬 리턴즈 4화까지 후기 (스포 주의)
무려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 설 연휴라 즉시 시청했습니다.

4화까지 나왔고 매주 금요일에 추가로 나오는 모양이네요.

4화까지 본 간단한 감상입니다. 스포일러 있으니 주의하세요!!!







기존 3인방 장진, 박지윤, 장동민은 딱 기대하던 맛 살려줬습니다.
딱히 안 쓸게요

키는 시즌1 때 나왔다는데 기억도 안나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능글맞게 첫 범인 역을 잘 했습니다.
정황 상 스파이기 때문에 가능한 범행이라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으면 빠져나가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초반부터 무능? 허술한 모습에 다들 속아 넘어간 것 같아요.
탐정할 때는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연기가 되게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기억에 안남는? 앞으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주현영은 연기에 좀 더 포인트 찍은 김지훈 느낌? 김지훈은 잘생긴 얼굴로 똘기 있는 역할을 잘하는 그 갭이 인상적이었는데
주현영씨는 연기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오 생각보다 연기력이 좋네 와... 하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캐릭터가 두 번 다 워낙 좀 특이하기도 했고.
안유진은 첫 사건에서 제작진이 준비해놓은 함정 캐릭터라 의심도 많이 받고 증거도 많이 나왔는데 되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거 보고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연기나 캐릭터성을 살릴 시간이 없었고 결국 감옥까지 가버렸네요.
두번째 사건에서 용의선상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개그캐릭터를 맡았는데 어설픈듯 한데 아무튼 계속 던지는 거 보고 앞으로도 잘 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성 아이돌 전통의 증거 탐지 특성도 받은 거 같더군요.
솔직히 추리면에서는 아래에 따로 쓰겠지만 스토리 자체가 좀 그래서 평가하기 쉽지 않네요. 크라임씬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추리보다는 캐릭터 롤플레잉 보는 재미쪽에 힘을 주는 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그냥 재밌으니까 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크크크

세트 구성이나 소품은 역대급으로 준비한 것 같더군요. 두번째 사건 시체는 진짜 리얼하면서 끔찍해서 도시전설스러운 분위기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스토리면에서는 아쉬우면서도 흥미진진했습니다. 뭐랄까 명탐정 코난이 10년 이상 연재하면서 스토리나 동기가 진화하는 느낌을 크라임씬에서도 받았습니다.
SNS 인플루언서와 그녀에 대해 스토킹적 집착을 앓는 사람이라든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관련된 사건이라든가 현사회에 맞춘 스토리가 흥미로웠어요.
그런데 전개를 충격적이고 자극적으로 이끌어가려고 하다보니 마지막에 범행을 되짚을 때 보니까 아무튼 스파이라 할 수 있음, 아무튼 토막냄 이런 느낌인 건 좀 아쉬웠습니다. 그게 제작진이 준비한 힌트였다고 하기에도 좀 어설프고... 두번째 사건에서 박주인이 살인을 안했다면 남의 이름으로 대출을 그렇게 땡기고 뒷감당을 어쩌려고 한 건지 하는 의문같은 구멍도 있구요.

뭐 아쉬운 점을 쓰려면 더 쓸 수도 있지만 더이상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시리즈를 다시 본 것만으로도, 그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4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3사건 총 10화면 끝이라는데... 부디 웰메이드 예능에 흥행도 적당히 좀 해서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콩이랑 김지훈이랑 박소진도 출연시켜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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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24/02/10 17:01
수정 아이콘
1~4까지 정주행 후 받은 감상은 "재밌다" 였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 억지같아요. 진행상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작성자님이 상기했듯이 두 번째 크라임씬(3,4화)은 박주인(박지윤 役) 스토리에 구멍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해요. 장진 감독은 편집 과정에서 많이 삭제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지점(!)

그래도 크라임씬이 돌아와서 정말 반갑더군요

재미 ★★★★☆ (4/5) - 추리예능 기다리던 입장이라 대환영
억지 ★★★★★ (5/5) - 추리 어렵게 만들기 위해 너무 꼼
안유진 ★★★★☆ (4/5) - 안유진이 잘 녹아들어서 굿굿
강동원
24/02/10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안유진이 매력적으로 나와서 매우 만족합니다.
도도갓
24/02/10 17:03
수정 아이콘
딱 님 감상이랑 비슷했습니다. 화려한 세트장, 올드비 세명이 중심 잡아주고 뉴비 셋도 어색함 없이 잘하고.
근데 이야기가 좀 과하다? 어색하다? 급드리프트?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뭐 레전드 회차 한두개만 뽑아주면 계속 반복해서 볼것 같긴 합니다 크크
강동원
24/02/10 17:28
수정 아이콘
레전드가 되려면 추리로는 시즌2 미인대회 살인사건, 재미로는 시즌3 대저택 살인사건 급으로는 나와줘야 하는데
이제 남은 사건이 3건 뿐이라는 게 좀 많이 아쉽긴 합니다.
24/02/10 17:05
수정 아이콘
두번째 고시원 에피소드는 이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어질거라고 예상하는 분위기더군요
강동원
24/02/10 17:2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좀 이해가 가긴 하네요.
박주인이 장일용의 살인을 알고 이용했다거나 하는 식의 스토리도 나올 수 있고...
무적전설
24/02/10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부재 타이밍

박주인이 각 애들마다 실제 진범에 의해 화요일마다 토막내져서 버려졌을때 부재사유가 잠시 외박인지 실종인지 죽었는지 바로 바로 구분할 방법이 없었는데 방빼고 대출 땡긴 것부터가 에러라고 봅니다.

적어도 고시원비 밀리는 시점이나 부재가 길어져야 겨우 이상함을 눈치챌텐데 명부에 의하면 칼같이 토막나 죽은 화요일로 기재 되었더라구요. 막말로 술먹다가 외박하거나 친구집 갔는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2. 87~88년 난임시술건
88년생이 되려면 87년 대충 중반부부터 시술 받았을 건데 그땐 산아제한정책 때문에 정부 지원금도 없고 엄청 비싼 시술이었고 집이 어느정도 감당할 수 없다면 쉽게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애들이 정체불명의 5억 초대장을 받고 본업(학업 또는 일)을 한달간 포기하고 고시원에 모두 따라 오는건 말도 안되는 확률입니다.

다른애들은 모두 고시원 밖에서 죽이고 관종 유투버만 초대했다면 납득이 되겠지만 시술받은 88년생 8명 모두가 올 확률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스피싱도 수백명해서 한두명 성공할텐데요. 좀사는 애들이라면 눈앞에서 5억 돈가방을 보여줘도 100%는 무리입니다.
강동원
24/02/10 17:33
수정 아이콘
88년생 연쇄살인이라는 충격적인 전개를 진행하고 보니 박주인과 장일용 외에 나머지 용의자 셋은 바로 아웃됐고
그 두 명의 용의자를 애매하게 만들어야 하다 보니 억지 설정이 너무 덕지덕지 붙었어요. 아쉽습니다.
여의도더현대
24/02/11 06:34
수정 아이콘
저는 5억 준다면 휴직쓰고 갈꺼같은데....
무적전설
24/02/11 09:49
수정 아이콘
문제는 5억 지급으로 유인하는 이유가 진짜 줄려고 하는 건지 단순한 사기(공수표)인지 원양어선 등에 끌고 갈건지 장기밀매인지 알 수 없는 리스크가 있으니깐요.
블리츠크랭크
24/02/11 16:04
수정 아이콘
관종 유투버를 초대한 방법이 5억이고 나머지는 다른방법으로 했지 않을까요? (그 사람의 특성에 맞춰)
무적전설
24/02/12 14:41
수정 아이콘
음.. 그게 맞다면 장흥신은 정말 신의 능력입니다. (뒷조사 능력 + 원하는 장소로 원하는 기간동안 꼬시는 능력(?)) 그냥 만능으로써 돈만 주면 못 할게 없겠네요.
88년생들 중 백수급 8명 모으기와 이미 타겟이 정해진 8명을 한 명도 어긋남 없이 고대로 모셔 오는 것의 난이도 차이는 너무 크니깐요.
88년생은 작중 나이로 36세(장일용과 동갑)인데 아래의 경우가 있겠네요.
1. 8명의 신분증을 보면 거의 다 잘사는 동네에 살고 있는데.. 적거나 불확실한 어지간한 돈에는 흔들리지 않을겁니다.
2. 생업을 한다면 빠르면 중진급이거나 막 한창 일하는 때일거고, 학업을 한다면 거의 박사후과정이나 교수급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3. 결혼을 했다면 애엄마, 애아빠도 꽤 있을테고, 애들 나이가 신생아~중딩 사이에 포진되어 있을텐데 부모 중 한명이 한 달이나 고시원에 가서 부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긴 합니다.

여하튼 목표대상물의 본업 한달 포기를 어떻게든 해냈다는 거니깐요.. 쏘우처럼 몰래 납치해 온 것이 아니면 신의 능력이라 칭할만 합니다.
24/02/10 17:22
수정 아이콘
장진 감독 날카롭더군요 딱 기대한만큼 해줘서 재밌게 봤습니다 주현영은 0화부터 스트레이트로 이어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맞는 캐릭터를 맡아야 잘 녹아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동원
24/02/10 17: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감독이라 시나리오를 찾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물적 증거 말고 동기와 정황 증거를 갖고 추리하는 맛이 좋습니다.
잘못된 스토리에 빠져서 인문학적 추리로 망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크크크
사실 물적 증거라는 것도 제작진이 범인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둘 수 밖에 없고
유력해 보이는 함정 증거들도 많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kartagra
24/02/10 17:57
수정 아이콘
스케일부터 돈 팍팍 들인 티가 나서 좋더라고요. 이런 추리 예능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크크.
강동원
24/02/10 18:02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돈 쓴 티가 나긴 합니다. 크크크
지난 시즌 때 계속 이야기 나왔던 게 소품 꾸미는 게 힘들다, 작가들 죽어나간다 이런 거였는데
돈 잘 발라서 때깔 좋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위르겐클롭
24/02/10 17: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지간한 난이도로는 그 고인물 3인방은 말할것도 없고 아니라 신입멤버들도 추리력이 좋아서 제작진이 속이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범인이 100이라면 다른용의자도 90까지는 채우는 조건으로 만들어놓는것 같구요.
2번째 에피소드의 경우 마지막에 나온 안래퍼는 정말 바보일까요 하는 부분을 보면 안유진이 결정적으로 박주인을 범인으로 생각했던 부분인 장흥신 의뢰 부분이 다음 사건으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쨌든 총평만 보면 이만한 퀄리티로 다시 돌아와준것만으로 그저 고맙습니다. 새 멤버들도 이미 각 방면에서 검증된(놀토, SNL, 지락실) 면을 기대한대로 보여주었고 크라임씬이라는 방송 자체도 오티티시대에 더 잘맞는 예능인데 시대를 정말 많이 앞서갔구나하는 생각이었네요.
강동원
24/02/10 18:05
수정 아이콘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재미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리고 새삼 시즌2가 대단하긴 합니다. 티빙 지른 김에 지금 다시 정주행하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그렇지뭐
24/02/10 18:2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봤네요.
장르적 라이벌로 보이는 미스터리 수사단도 기대 중인데 이정도 수준으로 나와주면 재미있게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강동원
24/02/10 18:21
수정 아이콘
오 새로운 방송도 있군요.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그렇지뭐
24/02/10 18:2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고 정종연 피디 작품인데 무려 카리나가 나옵니다.
Winterspring
24/02/10 19:2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예능이 돌아와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역할 선정하면서 지난 사건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후토크가 없는 게 조금 아쉬웠네요.
플레이어 간의 유대 관계나 친근함을 보는 것도 재미였는데 말이죠ㅠ

예시)
장동민: 야, 오늘 사건 쉽지 않았어요~
장진: 아 내가 그걸 좀 빨리 발견해서 알려줬더라면 이런 대참사는 없었을텐데...
박지윤: 첫 사건부터 어려웠어~ 야 그런데 새로 온 세 분 참 활약이 대단했어요~
주현영: (손으로 입을 가리며) 아하하하~
안유진: (배꼽 인사하며) 아우 별 말씀을요~
박지윤: 특히 오늘 첫 사건부터 범인 대성공하신 키 씨 축하드립니다.
키: 아유 감사합니다. 와 그런데 저 아까 노트북 앞에서 진짜 엄청 쫄았어요~
강동원
24/02/10 19: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지난 시즌엔 비하인드로 영상이 2개씩 올라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런 거 있었으면
ArchiSHIN35
24/02/10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진은 역시 추리를 잘한다.
강동원
24/02/10 19:41
수정 아이콘
레알크크
에바 그린
24/02/10 19:55
수정 아이콘
7년만이라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원조 맛집의 향이 나긴 하거든요? 그리고 걱정했던 신멤버들도 생각보다 조화롭게 잘 녹아듭니다.
소품 디테일도 확실히 살아나니 보는 재미도 있구요. 기존 올드팬들을 위한 배려도 녹아있습니다.(중간중간 나오는 장흥신,하선녀 등 반가운 인물들)

그런데 예전보다. 아니 예전만큼 맛있냐고 하면 그건 아닙니다.

일단 한 에피소드가 2회로 늘어나면서 전개가 루즈해진게 가장 큽니다. 1회로 끝나던 에피소드를 2회로 늘려놓으면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넣은게 에피1 에선 어떻게 화물칸에 갔나/에피 2에선 304호의 비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중간다리나 단순 반전을 위한 반전에 끝나는 수준이였다는것도 아쉽고. 침대 밑에서 나오더니 그냥 끌려가고 끝나는거 보고 참 아쉬웠.. 차라리 다같이 뭐 심문이라도 한번 하던가

그리고 1촬영분이 2회분으로 늘어나면서 결국 5에피소드로 끝난다는건 범인이나 탐정롤도 골고루 분배되기 어렵기도 하다는것도 있죠.
멤버들간 케미가 사는 장면을 보기도 힘들어지는것도 있죠. 다들 워낙 꾼들이라 어색한 느낌은 없긴한데 그렇다고 막 케미 터지는 장면을 기대하기도 힘들거같고. 롤카드 선택같은 소소한 재미도 없어진것도 아쉽구요.

어떤분들은 추리예능에서,예능은 덜고 추리는 더 강화된거 같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3때 지적되던 문제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범인을 쉽게 맞추고 끝날까봐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동기를 가진다거나, 너무 결정적으로 보이는 거짓 증거품(1회 주집착 방 신문기사/2회 박주인 식육뭐시기 자격증과, 무한 대출 건등)을 이용해 혼선주기..

다시 돌아와줘서 반갑긴 해서 끝까지 볼 생각이긴 한데 확실히 뭔가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근데 이렇게 아쉬운소리 다 하면서도 4회 다 보고 마지막에 재판정 예고 나오니까 또 궁금하고 빨리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크크크
강동원
24/02/10 20:25
수정 아이콘
아 그 얘기를 빼먹었네요. 한 사건에 2화로 나눈 거... 확실히 루즈합니다.
그런 와중에 1:1 심문은 또 빼먹어서 방송 상 증거 찾으면서 떠드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1:1 심문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탐정 보조가 실직자에요.
Jurgen Klopp
24/02/10 20:03
수정 아이콘
아니 10화까지만 하는군요?? 저는 0화보고 안유진이나 주현영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봐서 좋은 반응으로 계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강동원
24/02/10 20:26
수정 아이콘
네 편성상 10화로 끝입니다.
어쨋든 다른 방송에서 나름 검증된 인물들이라 괜찮은 것 같아요.
명탐정코난
24/02/11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화를 보는 중에 소년탐정김전일 에피소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바로 범인특정이 가능했습니다. 일용이의 광과민성 발작증후군은 유전병이라고 한 거 같은데 다른 아이들은 그런 거 없는 것도 뭔가 싶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이거보려고 티빙도 결제했는데 돈이 안아까워요.
밀로세비치
24/02/11 10:42
수정 아이콘
범인추리부분에서 좀 억지스럽긴했지만 3명이 너무너무 고인물이라 함정을 많이파야해서 어쩔수없다고 생각이되네요 그나저나 살해당한 피해자가 범인보다 더 나쁜놈같습.......
블리츠크랭크
24/02/11 16:07
수정 아이콘
코난도 뭐 보통 살해당한 사람이 더 나쁜놈이죠 크크...
조던 픽포드
24/02/11 19:04
수정 아이콘
신멤버 다들 잘하는데 특히 주현영이 진짜 보물이네요. 주집착은 진짜 그냥 본인같았습니다. 시즌 5도 쭉쭉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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