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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05:37
월클 수비수들이라도 어쩔 수 없는 날이 있는 법...
하베르츠 톱은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고 조르지뉴도 기대 이상... (경기 라인업 봤을땐 걱정됐던) 첼시 이적생들이 잘해줬네요
24/02/05 05:38
두 번째 마르티넬리 골은 반다이크가 내준 공이 키퍼가 잡을 수 없는 위치라 걷어차려고 했던 모양인데 그게 반다이크 몸하고 겹쳐버려서 저렇게 되버린 것 같네요. 마지막 트로사르 골도 반다이크 때문에 키퍼 시야가 애매하게 되서 들어간 걸로 보이고... 경기 참 기묘하게 흘러갔군요.
그나저나 하베르츠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그냥 경기장에서 뛰는 토템이 맞는건가.
24/02/05 11:54
두 번째 마르티넬리 골은 마르티넬리가 반다이크를 몸싸움으로 밀어서 알리송의 킥이 밀려난 반다이크 몸에 걸리면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습니다. 이건 반다이크가 몸싸움에서 진 거라고 봐야죠.
마지막 골은 트로사르의 슛이 반다이크의 발끝에 살짝 걸리면서 굴절이 있었습니다. 만약 굴절이 없었다면 알리송의 왼쪽 다리에 맞을 수 있었던 각이었는데 아쉽게 됐죠. 그냥 수비시 자주 나오는 운이 안 좋은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두 골에 모두 반다이크의 지분이 상당한 건 사실이네요.
24/02/05 10:15
맨씨티가 52
리버풀이 51 아스날이 49 이렇게 봐야겠죠.. 득실차나 이런걸 봐서 이 3팀이 우승경쟁팀이고.. 1경기 차이니까 아직은 아스날도 희망은 버릴순 없군요..
24/02/05 11:32
하베르츠가 은케티아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경합 등의 세부스탯이 좀 엉망이고 골을 못 넣었지만 동선 자체는 진짜 좋았어요.
그리고 조르지뉴-라이스-외데 라인도 1월 경기들에 비하면 굉장히 잘했어요. 조지뉴 개인적으로도 엄청 잘한 경기였고 화이트도 한창 땅굴파고 들어갔던 연말보단 각성한 모습이었고.. 살라가 없으니까 아스날 팬으로선 경기 보는게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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