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2 10:41:15
Name 프로구2
File #1 645643f5b119e883ed1c0ad16d92b7e1.jpg (332.9 KB), Download : 14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21세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vs 라리가 베스트11


IBRC7 선정 21세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과 라리가 베스트11 입니다.

선수 면면으로는 라리가가 압도적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은 준수하네 라면 라리가 베스트11은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네요.

호날두도 프리미어리그 호날두 <<< 라리가 호날두 일테니


그런데 팀의 밸런스만을 놓고 보자면 프리미어리그 쪽이 나아보입니다.

특히 수미에서 라리가는 사비가 수미인데 아무리 사비가 역대급 미드필더라고는 하지만...


수비쪽에서 라모스, 카를로스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인데 이를 받쳐줘야 할게 사비인데 과연..? 이라는 물음표가 생깁니다.


과연 두 팀이 붙으면 어느쪽이 이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2 10:47
수정 아이콘
중원 밸런스 운운하기 전에 공을 안뺏길거 같은데요..
안아주기
24/02/02 10:48
수정 아이콘
라리가 한표
24/02/02 10:51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사비 -> 알론소
그림자명사수
24/02/02 10:51
수정 아이콘
라리가에 부스케츠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근데 사비 인혜 지단중에 누굴 빼지...
손금불산입
24/02/02 11:02
수정 아이콘
리가 대표로 할거면 지단이 빠져도 할 말 없죠 크크
그말싫
24/02/02 10:52
수정 아이콘
3탑 빼고는 프리미어가 더 탄탄한 느낌은 있는데 3탑의 차이가 너무 크네요
24/02/02 10:56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가 시대의 지배자들같은 느낌이라면
라리가는 그냥 역대급으로도 꼽힐 선수가 몇 명 있어서...;;
及時雨
24/02/02 10:57
수정 아이콘
옆에 숫자는 뭔가요 피온 오버롤인가 크크
대장군
24/02/02 11:04
수정 아이콘
지단이 9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하지만 21세기 라리가를 대표할만한 선수라고 하기는 좀 무리 아닌가요?
21세기에 라리가 (+국가대표팀)에서의 업적을 보면 지단 보다는 모드리치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24/02/02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감입니다. 모드리치도 괜찮고 아예 세얼간이로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24/02/02 11:06
수정 아이콘
라리가는 그냥 지구대표급이죠
창조신
24/02/02 11:25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가 저기에 못 들어갔다는거부터 얼마나 라리가가 막강한지 보이네요
프로구2
24/02/02 11:29
수정 아이콘
레알마드리드의 호나우두는 저기 끼기에는 좀 많이 아쉽죠
바알키리
24/02/02 12:20
수정 아이콘
바르샤의 호돈신은 어떨까요??
24/02/02 12:34
수정 아이콘
21세기엔 호나우두가 바르셀로나에서 뛴 적이 없어서...
창조신
24/02/02 13:05
수정 아이콘
와 바르샤 호나우두는 20세기였군요 ㅜㅜ
난 이제 늙은이야 ㅜㅜ
최종병기캐리어
24/02/02 11:33
수정 아이콘
세리에, 분데스 베스트 11도 궁금하네요
24/02/02 11:44
수정 아이콘
토티 즐라탄
카카
네드베드 피를로 사네티
말디니 네스타 칸나바로 카푸
부폰

제 멋대로 뽑아봅니다 크크
기도비닉
24/02/02 15:40
수정 아이콘
레반도프스키
리베리 발락 로벤
슈바인슈타이거 에펜베르크
알폰소데이비스 알라바 훔멜스 람
노이어
누구세요
24/02/02 11:43
수정 아이콘
이피엘 날두 자리는 아자르로 바꿔야 하지 않나?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트로피나 스탯으로나 아무래도 밀리네요.
마키의신화
24/02/02 11:54
수정 아이콘
이바노비치는 네임밸류가 아쉬운데 또 그이상 퍼포먼스 낸 선수 있냐하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손금불산입
24/02/02 12:07
수정 아이콘
KDB가 들어갈 수 있으면 아놀드 넣어야죠. 아놀드가 어려서 그렇지 벌써 프리미어리그 8년차인데 못 들어갈 이유가 없긴 합니다. 아스필리쿠에타도 괜찮을 것 같구요.
조던헨더슨
24/02/02 22:58
수정 아이콘
아놀드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도 워커는 확연히 위라고 봅니다
전반전0대0
24/02/02 11:59
수정 아이콘
지단을 차라리 챔스 감독으로 뽑고 미들은 그냥 세 얼간이로 가야
교대가즈아
24/02/02 12:05
수정 아이콘
챠비와 이니에스타는 원래 피보테도 보던 선수였죠. 저 위치에 이니에스타나 챠비가 들어가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챠비야 데뷔 초부터 피보테로 꽤 뛰었었고 야야 뚜레 있던 시절에도 뚜레랑 스위칭 자주 해가면서 뚜레가 오버래핑하면 본인이 그 자리 메꾸면서
사실상 피보테로 뛰기도 했었고..

이니에스타는 지금에야 왼쪽 측면 & 윙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데뷔 초엔 피보테로 뛰었고 빵 뜨게 된 계기도 피보테로 뛰던 사비 대체하면서부터였죠.

근데 워낙 기술이 좋고 선수를 끌어들이는 유도에 능하다보니 어느 감독이든 이런 재능을 후방에 두긴 아까워했고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메짤라부터 윙어까지 여러 곳에 기용됐었죠. 아무래도 킥력이 단점이라 포워드로는 애매했지만요.

피보테 자리에서 부스케츠가 할 수 있는 걸 차비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차비가 피보테 자리에 있어도 밸런스가 괜찮다고 봅니다.
옥동이
24/02/02 12:20
수정 아이콘
스렘제는 일단 제라드로 정리 되는건가요 크크
24/02/02 12:21
수정 아이콘
히바우두는 못 끼나요
허니콤보
24/02/02 13:04
수정 아이콘
02년까지 바르샤에서 뛰어서 21세기로 치면 얼마 안되니깐요
Bellingham
24/02/02 12:25
수정 아이콘
지단 사비 이니에스타 죄다 볼 점유와 돌리기, 탈압박에 있어서 역대 최고수준인 선수들이라 전문 수미 없어도 이대로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지 싶네요
테란나이트
24/02/02 12:36
수정 아이콘
라리가 베스트가 공 잡으면 뺏기가 쉽지 않을듯..
Polkadot
24/02/02 1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밸런스의 EPL, 파괴력의 라리가라고 보는데 라리가의 파괴력이 어마무시해도 막상 저렇게 짜면 예전 잉국 국대에서의 램제 공존 이슈같은 문제가 터지지 않을까 싶어서 EPL이 더 우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EPL에서 비디치 > 반다이크, 이바노비치 > 워커 or 아놀드가 맞는거 같고... 라리가는 세얼간이 중 하나가 빠져야 된다면 부스케츠가 아니라 이니에스타라고 봐서 (실제로 저 조합에 밸런스도 조금 더해줄 수 있고) 이니에스타 대신 부스케츠가 들어가는게 좋아보이네요
24/02/02 13:25
수정 아이콘
밸러스는 프리미어가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보는 재미는 라리가쪽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꿀잼일듯
24/02/02 13:4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쌈박질은 epl이 압도할뜻여
김포북변동
24/02/02 14:10
수정 아이콘
전성기 메날두는 그냥 차원이 다른 존재이죠
24/02/02 15:25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보고 싶네요! 그리고 라리가 응원하겠습니다! 크
대장군
24/02/02 16:43
수정 아이콘
카를로스나 비에이라가 들어간거 보면 90년대 말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된거 같네요.
21세기 업적만 보면 카를로스 보다는 마르셀로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20060828
24/02/03 01:23
수정 아이콘
사비 인혜 지단이면 공 안뺏길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08 [스포츠] WWE 오늘 스맥다운 마지막 장면.gif (용량주의) [35] SKY928790 24/02/03 8790 0
80807 [연예] 겁대가리를 상실한 뉴진스 해린.jpg [38] Starlord13945 24/02/03 13945 0
80806 [스포츠] 주거 위기 가구 돕고 장애인축구단 후원까지…‘강심장’ 황희찬의 선한 영향력 [19] 전기쥐8061 24/02/03 8061 0
80805 [스포츠] [아시안컵] 호주전 이후 대한민국 실시간 FIFA 랭킹 변화 [33] 광개토태왕10845 24/02/03 10845 0
80804 [스포츠] [아시안컵] 한국 짐 싸는 줄 알았던 장면 둘... [14] 우주전쟁11550 24/02/03 11550 0
80803 [스포츠] [축구] 한국 대 호주 스탯 및 기대득점 그래프 [17] 손금불산입9146 24/02/03 9146 0
80802 [스포츠] 손흥민 이번 경기 평점및 활동량 [52] Jackbh13952 24/02/03 13952 0
80801 [스포츠] 한국 사우디에 이어 호주전에서도 추가타임에 동점골.mp4 + 추가골 [148] insane17895 24/02/03 17895 0
80799 [연예] [트와이스] "I GOT YOU" 라이브 클립 / 리더와 리더의 만남 Davi4ever5212 24/02/03 5212 0
80798 [스포츠]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명단 [17] BTS7222 24/02/02 7222 0
80797 [스포츠] [KBO] MLB 월드투어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 [12] 손금불산입7342 24/02/02 7342 0
80796 [연예] K5에서 취미로 축구한다는 연예인.jpg [5] insane11086 24/02/02 11086 0
80795 [스포츠] [아시안컵] 이토 준야 대표팀 이탈 [13] 이호철9157 24/02/02 9157 0
80794 [스포츠] [K리그] 김기동 감독이 말하는 제시 린가드 영입설 [18] 及時雨8830 24/02/02 8830 0
80793 [연예] 린가드 폼 미쳤다 [39] 삭제됨12572 24/02/02 12572 0
80792 [연예] [트와이스] 미니 13집 선공개곡 "I GOT YOU" M/V (+응원법 영상) [21] Davi4ever5628 24/02/02 5628 0
80791 [스포츠] [KBS 단독] EPL 출신 린가드 다음주 월요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 [63] 아롱이다롱이11043 24/02/02 11043 0
80790 [스포츠] [NBA] 범인은 누구? [22] 수리검7744 24/02/02 7744 0
80789 [스포츠] 한동희 정훈 킹캉스쿨 올라왔네요 [12] 체크카드8008 24/02/02 8008 0
80788 [스포츠] [해축] 비토르 호키 데뷔골, 호셀루 멀티골.mp4 [5] 손금불산입5448 24/02/02 5448 0
80787 [스포츠] 스톡킹 새 진행자 공개 [30] Tigris9549 24/02/02 9549 0
80786 [스포츠] 21세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vs 라리가 베스트11 [37] 프로구26417 24/02/02 6417 0
80785 [스포츠] [해축] 확실히 정신건강에 해로운 맨유 경기.mp4 [16] 손금불산입6444 24/02/02 64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