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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22:14
뭐 알아 하겠죠.. 저쪽에서 알아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1화만 가지고 뭐라 할 필요는 없지 않을런지..
근데 이런경우 2화부터 마구 다르면 1화의 유사성은 묻힐려나요
24/01/29 22:16
2화까지 방송되었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가 사전제작 되었는지 아니면 현재도 촬영중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쪽에서도 문제라고 판단했다면 수정해서 다시 촬영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24/01/29 22:14
일단 본문 사진으로만 봤을땐 로펌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인물관계도가 우영우랑 비슷해서 표절이다?!라고 한다면 조금 과한 억측같기도 하네요
24/01/29 22:17
기사를 어제 봤는데(1화보고 나온 느낌), 애매하더라고요.
드라마를 봐야겠지만, 이제 겨우 2화한거고 비슷한게 주인공 캐릭터 정도고, 나머지는 억지(흔한 시츄에이션) https://naver.me/GHVlbpcB
24/01/29 22:50
몇전전까지 한국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 표절했다고 난리 났었는데 말이죠.
(이번생은 처음이라랑 니지하게랑) 지금은 이런 논란까지 있다니 참 한국 문화가 많이 발전하긴 한것 같습니다.
24/01/29 23:22
근데 저것만 봐선 잘 모르겠네요
여자 전파계(보통 남자캐릭터면 전파계보다는 괴짜로 그려짐) 천재 캐릭터는 원조가 일본이라; 예전에 우영우 방영할때 커뮤에 돌던 글이 있었는데 전파계 천재 여자캐릭터는 이미 일본 애니 만화쪽에서 지겹게 우려먹은 소재긴합니다
24/01/30 08:29
대충 오렌지데이즈 히어로 이런 드라마 할때 즈음엔 일드가 한드 압도했는데, OTT 이후로 그냥 일본 드라마가 싹 떡락한 느낌이네요.
24/01/30 09:46
영상미 OST 대본 주제 등이요. 이건 제작환경에서 비롯된건데 저때 한드는 쪽대본을 넘어서 초대본을 하기도 한 극악의 환경이었어요. 말 그대로 씬 찍기 직전에 현장에서 작가가 대본 만들어서 주고 그걸로 바로 찍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고 대본도 치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드 후려치는 띵작들은 있었지만요.
요즘은 사전제작도 많이 하고 쪽대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절은 만들고 반절은 반응봐서 만들거나 안을 여러개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24/01/30 10:12
이건 좀 과장 같은데요, 압도 했다는 것도 좀 그렇고...당시 겨울연가가 그 쯤 나와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때라...쪽대본 치고 잘 만들 때이기도 했죠. 대장금도 있고...그리고 요즘도 제작 환경은 거대 메이저 드라마는 비교하기 그래도 로맨스나 로코를 비교하면...그 닥 한일간의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일본 컨테츠의 퇴행은 그 보단 시장의 독점화가 크죠. 그 쯤 어디서부턴가 일본 사무소 혹은 소속사들이 방송국과 결탁해서 아이돌이나 배우들을 독점화 하고 드라마 보단 인기 배우에게 드라마를 맞추다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된거죠.
24/01/30 10:22
저는 드라마의 품질?이랄까 만듬새 랄까 그런 측면에서 말한건데 글을 잘못 쓴거 같네요 흥행도 물론 중요한 측면이죠.
예전 일드는 블루레이나 CD판 판매를 위해서라도 편집도 깔끔하게 잘하고 ost도 쌈뽕하게 잘 만들고 퀄리티가 좋은 측면이 분명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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