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28 08:14
엠비드 좋아하지만 이딴거까지 쉴드치고싶지않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불리한 위치에서 위험 감수하기싫다라고밖에 안느껴져요 실망스러워요. 이러니까 안티들한테 플옵 못하는 스찌라고 폄하당하는거고요 인터뷰는 기록 안중요하고 팀의 우승이 중요하다는것처럼하더니 덴버 원정 역시 결장
24/01/28 08:16
이번 시즌은 5할 이상 팀과의 원정 경기 딱 세번 나왔다던데...
진짜 아파서 조심하는 거겠지만 이런 거 볼 때마다 뛸 수만 있으면 좀 안 좋아도 나와서 지 스탯 쳐박아 팬들 속 터지게 하는 앤트맨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참 어렵습니다.
24/01/28 08:37
이건 답이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아파서 조심한다는 것 자체가 프로로서 결격사유고, 아예 못뛸 정도가 아니면 뛰는게 맞다고 봐요. 그럴때 나오는 성적까지 포함하는게 실력이죠. 운동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자기 컨디션 보고 골라가면서 내는 결과는 가짜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거니까요. 닥터제이가 그랬던가요. 프로페셔널이란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지 않을때도 해야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죠.
24/01/28 08:47
경기 5분전에 런한거면 진짜 티켓값 환불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팀 골라서 꾸역꾸역 65경기 채우고 mvp 받으면 뭐합니까.. 가짜인걸.
24/01/28 08:50
사람을 찾습니다아~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0303141&page=2 @ 이제 내용은 약간은 바껴야겠군요.
24/01/28 09:27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0303443
그냥 강팀 원정경기는 대부분 거릅니다. 디트 샬럿 경기는 아파도 참고 나오시는건지... 상대를 가리고 나오니 온오프 마진이 좋을 수 밖에요
24/01/28 09:57
작년에 MVP 안탔거나, 언플을 안했거나, 올해 꾸준히 강팀원정에 나왔거나 셋중 하나만 했어도 욕은 훨씬 덜 먹었겠죠.
실력도 좋으면서 왜 그러냐. 계속 이런식으로 강팀원정 피하면서 65경기 겨우 넘겨 출장한 다음에, MVP 또 타면 스찌라고 여론 폭발할걸요.
24/01/28 10:46
원정에서 요키치와 붙는걸 4년째 피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엠비드는 플옵때 못하는게 새가슴이 아니라 그게 원래 실력인거죠 약팀 상대로 스탯 쌓고 강팀 상대로는 버로우
24/01/29 08:15
루키시즌부터 슛감 개똥망이어서 에어볼 똥볼 날리면서도 슛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죠.
소위말해 깡다구 하나는 nba 역사를 통틀어 따라갈 선수가 없었을겁니다. 손가락 탈구되고 벤치 가서 슬쩍 끼우고 다시 들어와 뛴다던지, 오른손 부상 당하니 [왼손 슛을 연습할 좋은 기회] 라며 왼손 슛 연습을 한다던지 뭐 그런거죠. 농구에 대한 열정, 소위 [맘바 멘탈리티]라 불리는 워크에틱과 도전정신은 헤이터들도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24/01/29 12:49
신체능력이 망가진 은퇴시즌까지 볼호그 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먼저 떠오르네요
과한 탐욕이 좋게 보이지는 않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앤써 팬으로 느바를 입문하다보니 코비가 처음에 싫었는데 저와 비슷한 케이스로 생각해보면 레이커스에서 프로시작해서 빅마켓 꿀도 빨고 샼과 쓰리핏을 만들었으니 그 기간 동안 패배했던 팀 팬들도 불호가 쌓였죠 그 당시 샼과 코비 레이커스는 너무 강력해서 싫었던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혐의로 판결났으나, 성추문으로 인해서 이미지에 흠집이 가기도 했고요 또 넥스트 조던으로 이미지 메이킹 되어서 그 부분에 안티도 있었을거구요 뭐 이래저래 안티가 생길만한 포지션의 슈퍼스타였습니다 다만 저도 나중에 리스펙하고 호감으로 돌아섰던게 코비의 워크에틱이었습니다 결국 가솔 오덤 등과 리핏할 때 보면 코비란 사람을 리스펙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지금까지도 코비만큼 농구에 열정 있는 플레이어를 못 봤습니다 안타깝게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코비라면 엠비드마냥 본인이 골라서 게임하면서 스탯 쌓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았을겁니다
24/01/28 13:52
지난번 덴버와의 경기에서 그렇게 좋은 활약을 했는데
이번에는 얌체같이 도망치네요ㅡ 이렇게 하면 요기치나 돈치치가 mvp받는것이 맞죠
24/01/28 14:08
르브론과 커리가 왜 MVP 자격이 있는지 알게 해주는 날입니다.
프로라면, 팬들 앞에서 그렇게 싸워줘야 맞는 거라고 봅니다. 하필 오늘 정말 대조적인 경기가 펼쳐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