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4 00:21:09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1호 골.mp4 (vs 에버튼) (수정됨)


손흥민이 에버튼과의 홈 경기,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11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브레넌 존슨의 슛을 픽포드가 막아냈지만 손흥민이 그대로 골로 연결했네요.
이로써 살라-보웬과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습니다.  (1위는 14골의 홀란)




선제골의 주인공은 히샬리송이었습니다.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3경기 연속 골로 이어간 뒤 너무 신나서 세리머니 시전할 뻔하다가
상대가 에버튼인 게 뒤늦게 떠올랐는지 자제했습니다 크크크







후반에 로메로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인지 다이어로 교체되며 경기 흐름이 묘해졌고 (...)
에버튼은 안드레 고메스의 추격골과 함께 후반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결국 토트넘이 2:1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과 함께,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이번 주 리그 경기가 없었던 맨시티를 제치고 4위가 됐습니다.
에버튼이 순위는 높지 않지만 승점 10점 삭감이 된 영향도 있고 최근 리그 4연승이라서
쉽지 않은 상대로 봤는데 여기서 승점 3점을 가져갔네요.

여전히 부상자가 적진 않은 토트넘이지만 이 정도면 연패 이후 팀 분위기는 잘 수습된 모양새고,
히샬리송의 득점력이 살아난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무승부가 될뻔한 상황이 있었지만
오늘 언제나처럼 수 차례 선방을 보여준 비카리오가 무릎으로 토트넘의 승점 3점을 지켜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시노 아이
23/12/24 00:22
수정 아이콘
맨유 보다 이거 보니 속이 뻥 뚫리네요
ComeAgain
23/12/24 00:3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평소 넣던 골과는 다른 유형 같네요. 루즈볼을?!
다부짐
23/12/24 00:52
수정 아이콘
히샬이 요새 축구 잘하니까 저런 것도 귀여워보이네요 크크
알파센타우리
23/12/24 00:59
수정 아이콘
히샬이 드디어....?
23/12/24 01:03
수정 아이콘
히샬리송이 브라질 국대죠? 피니쉬가 역시 수준이 다르긴 다르네요. 저래서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릴려고 애썼군요. 우리흥도 마무리는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다시 나올까 싶을 정도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24 01:21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 캔슬 크크크
좋습니다
23/12/24 01:27
수정 아이콘
히샬리송이랑 에버튼이랑 무슨일 있나요???
QuickSohee
23/12/24 01:34
수정 아이콘
친정팀이거든요 크크크 아데바요르 할 뻔
23/12/24 01:39
수정 아이콘
아데바요르와 뭐 반대쪽 친정팀쪽으로 가서 세러모니한거라 크크
세러모니 했어도 그정도 반응은 아니었을테지만 그래도 자제한건 잘했네요
SAS Tony Parker
23/12/24 02:05
수정 아이콘
여러분 불판도 많이들 오십셔
비카리오
23/12/24 02:12
수정 아이콘
진짜 비카리오 캐리
Extremism
23/12/24 02:16
수정 아이콘
핵꿀잼 경기. 좀 지루한 경기 보다보면 축구 룰에 농구처럼 터치 제한, 소유 시간 제한 만들면 좋겠다 생각들었는데
그 이상의 난장판
자몽맛쌈무
23/12/24 02:48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는경기였습니다 크크

션다이치식 우직한 롱볼축구

개인적인 mom은 비카리오 골키퍼
김캇트
23/12/24 0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판 한 골 지켜야 되는데 무슨 지고 있는 팀처럼 뒷공간 내주더군요.
90분 다 되어가는데 역습 실패 후 패스 두번에 뻥 하고 뚫리는데...아니 왜 라인은 거지같이 올려놓고 수비가 공격수보다 적은건지.
이기고 있는데? 왜? 점수판을 거꾸로 봤나?
추가 시간에 공 끄는 것도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다이어 똥물도 감안해야겠지만 제발 텐백도 상황에 따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력 좋고 공격도 잘 되고 하는 거 다 알겠는데 좀 지킬 땐 지키고 융통성 있게..
왜 8,90분에 이기고 있는데 지고 있는 팀 마냥 역습한다고 다 올라갔다 헐레벌떡 뭐 하는 짓인지 이겼는데도 찝찝하네요.
국수말은나라
23/12/24 04:14
수정 아이콘
다이어 영향도 있지만 포감독이 닥공축구라서 그래요
23/12/24 09:05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러지 말자는 말씀 같은데요 너무 유연성이 없으니
SG워너비
23/12/24 14:06
수정 아이콘
네 그거 안하겠다고 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시간 끄는건 막판에 비카리오가 열심히 했습니다
철판닭갈비
23/12/24 08:28
수정 아이콘
다이어 진짜 호러였어요...
switchgear
23/12/24 08:29
수정 아이콘
첼시때부터 연속 5경기 1무4패한게 너무 크네요. 1승만 했어도 2위권인데 말이죠.
로일단당자
23/12/24 09:35
수정 아이콘
쏘니 발에 걸리면 무조건 골~~~~~~~~
Winterspring
23/12/24 10:40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이겨서 망정이지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 허용할 뻔한 순간 많았죠.
로메로랑 다이어는 클래스 차이가 너무 커서...
비카리오 덕에 지킨 승리
아라온
23/12/24 11:14
수정 아이콘
국내서도 성적좋고 강정호만큼 빠른공 잘 치는 메이저리거들이 생기면 자연히 재조정될 듯!
그냥 동갑내기들인 추대별정만 보는걸로
Davi4ever
23/12/24 11:16
수정 아이콘
선생님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크크크
23/12/24 11: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SG워너비
23/12/24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이어 이 망할 것은 로메로 햄스 관리 아니었으면... 아오..
후반전에 중앙까지 올라온거 딱 한번 봤습니다
같이 훈련을 안하는지 호흡이 전혀 안맞더라고요
혼자 저번 시즌에 살고 있던데요
손으로 지시해서 공 보내줄 곳 알려주는거 다이어 밖에 못봤습니다 크크
로얄이 얄베스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아니 무엇보다 빛카리오가 mom입니다
14년째도피중
23/12/24 17:49
수정 아이콘
비카리오 너무 잘생겨보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빛카프리오라고 부릅시다.... 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36 [스포츠] (오피셜)함덕주 4년 38억 [27] 핑크솔져12205 23/12/24 12205 0
80235 [스포츠] 공식적으로 약물을 허용하겠다는 스포츠 이벤트 [33] 우주전쟁14392 23/12/24 14392 0
80234 [연예] 연말 연휴시작! 박스오피스 순위.jpg(서울의봄 천만돌파) [13] 핑크솔져9239 23/12/24 9239 0
80233 [스포츠] 강정호 본인이 개인방송서 결론낸 추강대엽 [34] Pzfusilier11966 23/12/24 11966 0
80232 [스포츠] [해축] 박싱데이 최고의 빅매치, 리버풀 vs 아스날.giphy [27] Davi4ever8119 23/12/24 8119 0
80231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1호 골.mp4 (vs 에버튼) [26] Davi4ever13459 23/12/24 13459 0
80230 [스포츠] [해축] 모예스의 웨스트햄을 상대한 맨유.giphy [23] Davi4ever8531 23/12/23 8531 0
80229 [스포츠] 박용택이 평가하는 강정호.jpg [78] 이시하라사토미13671 23/12/23 13671 0
80228 [연예] 멜론 남가수/여가수 역대 누적 스트리밍 순위 [26] Bronx Bombers10620 23/12/23 10620 0
80227 [스포츠] 메뚜기 신세로 전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삽도 못떴다’ [27] 及時雨14263 23/12/23 14263 0
80226 [연예] [엔믹스] 권모술수 챌린지 근황 [8] Davi4ever8701 23/12/23 8701 0
80225 [스포츠] [해축] 맨체스터 시티, 클럽 월드컵 우승.giphy (2023년 5관왕 달성) [4] Davi4ever7234 23/12/23 7234 0
80224 [스포츠] [NBA] 조용히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팀 [25] nearby10729 23/12/23 10729 0
80223 [연예] 연상호 각본, 선산 티저공개 [14] 어강됴리11958 23/12/23 11958 0
80222 [연예] 치열한 올해의 예능 [28] HAVE A GOOD DAY13416 23/12/22 13416 0
80221 [연예] 안유진 - 소원을 빌어 (From "위시") [8] 자두삶아7478 23/12/22 7478 0
80220 [연예] 최근 1년간 시청한 OTT 영상 컨텐츠 제작국가 [17] 우주전쟁10118 23/12/22 10118 0
80219 [연예] 한국 박스오피스 단일시즌 GOAT [31] 기도비닉11823 23/12/22 11823 0
80218 [연예] 출국 때마다 레전드 찍는다는 최근 아이브 장원영 출국사진 [54] 아롱이다롱이13715 23/12/22 13715 0
80217 [스포츠] 황재균 : 와이프가 먼저 나 꼬셨음 [19] VictoryFood13273 23/12/22 13273 0
80216 [스포츠] 12년 325m 야마모토 요시노부 최근 3년 성적.txt [61] insane10875 23/12/22 10875 0
80215 [기타]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주년 확대 상영시 부가영상도 상영 [14] SAS Tony Parker 7046 23/12/22 7046 0
80214 [스포츠] 야마모토 요시노부 12년 325M 다저스행.jpg [77] 핑크솔져11667 23/12/22 116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