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1 11:37:33
Name 작고슬픈나무
File #1 KakaoTalk_20231221_112607499.png (2.63 MB), Download : 11
File #2 KakaoTalk_20231221_112539893.png (2.44 MB), Download : 6
Link #1 유튜브 스톡킹에서 캡처
Subject [스포츠] 이정후 : NC 신 구장에서 약하다.




KBO 관련 유튜브인 스톡킹에 이정후 선수가 출연해서 이제 3회차가 올라왔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 키움과 경기할 때는 우리 팀 좀 그만 용서해달라는 마음도 있고, 승은 우리가 가져가고 정후는 3안타 정도 치면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보곤 했지요. 선 감독 선수 시절 생각하면 누가 욕해도 나는 멍게 편 들어야지 싶기도 하고, 종범 성 그렇게 은퇴시킨 거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지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팀 상대 타율 순서에서는 대 타이거즈 타율이 최상위권은 아니네요. 대구 구장과 창원 구장에 대한 타자의 입장도 흥미롭고요. 창원 구장은 이미지처럼 외야 밖이 어수선한 느낌이라고 하고, 대구 구장은 외야 바깥이 바로 산이라서 푸르기만 하니까 아무래도 공 보이는 게 다르다고 합니다.

정후야. 자이언츠 가서 잘 해라. 잘 해야 쓴다. 키움 저지는 차마 못 샀지만 자이언츠 저지는 살게. 다저스로 옮기면 두 개 살게.

유머는 가장 못 쳤다는 팀 상대 타율이 3할 2푼대인 게 유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21 11:41
수정 아이콘
WRC+나 OPS는 없긴 하지만, 타율로만 보면 그래도 어느팀에 크게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패고 다녔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12/21 11:42
수정 아이콘
결론 : 그냥 잘함...
닉네임을바꾸다
23/12/21 11:42
수정 아이콘
wrc+같은걸로 봐도 비슷할려나 크크
23/12/21 11:48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샌프의 오라클 파크, 같은 지구의 다저스타디움과 쿠어그 필드는 깔끔한 뷰를 가지고 있고, 체이스 필드는 뚜껑 열었을 때가 좀 애매하네요.
펫코파코가 대놓고 시티뷰인데 과연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23/12/21 11:54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찾아보니까 WPA도 삼성전이 압도적이네요. 3.355

기아전이 WPA 2위인걸 봐선 기아전에 잘했던것도 맞구요 크크 (2.572)
23/12/21 11:56
수정 아이콘
이정후의 시즌별 OPS와 KIA전 OPS를 비교해봤습니다.
앞의 숫자가 시즌 OPS, 뒤의 숫자가 KIA전 OPS

2017년 .812 / .924 용서할 수 없다!
2018년 .889 / .954 용서할 수 없다!
2019년 .842 / .817 슬슬 용서해볼까?
2020년 .921 / .827 이제 용서할게
2021년 .959 / .519 아버지의 팀을 괴롭힐 수 없다!
2022년 .996 / 1.172 아버지를 감독으로 안 뽑았다고?
2023년 .847 / .780 아냐, 진짜 용서할게

딱히 KIA만 열심히 팬 건 아닙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3/12/21 12:21
수정 아이콘
무서운 사실 2021년에는 기아가 드래프트 1픽 경쟁을 하던 시절이라
저게 용서를 안한거라는 것...
23/12/21 12:31
수정 아이콘
김서현 아쉽… 윤영철이 일단 잘 해서 다행입니다. 아 다시 보니 최지민 뽑은 드래프트네요. 지금까지는 KIA 성과가 가장 좋네요
클로우해머
23/12/21 11:59
수정 아이콘
김광현도 신나게 패놓고... (4할넘습니다...)
'아이.. 예습을 열심히 한거에요...' 라고 하는데...
다른 타자들은 예습한다고 그만큼 못친다고!!!
탑클라우드
23/12/21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야잘잘이네요 허허허

올 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이언츠 져지를 사야겠습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3/12/21 12:54
수정 아이콘
nc 신구장에서 약하면

nc에 입단해서 증명해야 겠군요....
사다하루
23/12/21 14:35
수정 아이콘
시즌 망했다 생각해서 3할 목표로 하는 타자답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21 [연예] 안유진 - 소원을 빌어 (From "위시") [8] 자두삶아7475 23/12/22 7475 0
80220 [연예] 최근 1년간 시청한 OTT 영상 컨텐츠 제작국가 [17] 우주전쟁10115 23/12/22 10115 0
80219 [연예] 한국 박스오피스 단일시즌 GOAT [31] 기도비닉11819 23/12/22 11819 0
80218 [연예] 출국 때마다 레전드 찍는다는 최근 아이브 장원영 출국사진 [54] 아롱이다롱이13713 23/12/22 13713 0
80217 [스포츠] 황재균 : 와이프가 먼저 나 꼬셨음 [19] VictoryFood13268 23/12/22 13268 0
80216 [스포츠] 12년 325m 야마모토 요시노부 최근 3년 성적.txt [61] insane10871 23/12/22 10871 0
80215 [기타]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주년 확대 상영시 부가영상도 상영 [14] SAS Tony Parker 7044 23/12/22 7044 0
80214 [스포츠] 야마모토 요시노부 12년 325M 다저스행.jpg [77] 핑크솔져11665 23/12/22 11665 0
80213 [스포츠] 공홈) 울버햄튼 황희찬과 28년까지 재계약 [12] kapH8864 23/12/22 8864 0
80212 [연예] 개인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vs"... [72] 우주전쟁12090 23/12/22 12090 0
80211 [연예] 2023 10~40대 일본 여성들이 되고 싶은 얼굴 [38] 아롱이다롱이14254 23/12/22 14254 0
80210 [연예] 장나라 근황.jpg [32] insane14216 23/12/22 14216 0
80209 [연예] [윤하] 기다리다 (20th Anniversary Edition) Special Clip [6] VictoryFood5739 23/12/22 5739 0
80208 [연예] [있지] 류진 솔로곡 "Run Away" M/V [3] Davi4ever6362 23/12/22 6362 0
80207 [스포츠] [해축] 슈퍼 리그 개편안 발표.JPG [72] 실제상황입니다11876 23/12/21 11876 0
80206 [스포츠] KBO 역대급 시즌이라는 1994 이종범을 넘어선 2023 이종범.jpg [36] insane12291 23/12/21 12291 0
80205 [연예] [스압] 중국판 하트시그널 여성출연자 총정리 [18] 삭제됨11661 23/12/21 11661 0
80204 [스포츠] 장민재옹 2+1 FA계약 [22] 월터화이트8521 23/12/21 8521 0
80203 [스포츠] 언론에 FA 협상 언해피를 띄운 KIA의 김선빈 선수 [51] 매번같은12093 23/12/21 12093 0
80202 [스포츠] [KBO] LG 오지환, 6년 총액 124억 FA 재계약 완료 [20] Davi4ever8987 23/12/21 8987 0
80201 [스포츠] 두산 외인 트리오 구성 완료 [14] SAS Tony Parker 7551 23/12/21 7551 0
80200 [스포츠] 미쳐버린 조엘 콩비드 올시즌 성적.JPG [19] insane8170 23/12/21 8170 0
80199 [연예] 권지용의 편지, 갤럭시 코퍼레이션, 악플러들 비상 [28] BTS12438 23/12/21 124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